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 싶을뿐. .

그저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5-07-17 15:48:59

제나이 50대초반 대학생 딸래미 하나

30대 초반 아이 낳고부터 지금까지 아픈날이 더 많네요

암수술 2번하고 그외에 크고 작은수술까지 6번정도..

 

한 1년은 그나마 큰일 없이 잔병치레만으로 감사하며 살았는데

올 3월부터 거동하기기 힘드네요

대학병원에서 온갖검사 다해봐서 병명이 나왔는데 이게 치료가 안되네요

하루하루 잘 버티는중인데 이제는 한계에 온듯해요

이달부턴 통증도 더 심해지고. .아침에 눈 뜨고 싶지가 않네요ㅠ

남편도 아이도 이제 아프다해도 그러려니 별관심도 없고

ㅠㅠ

너무 슬프네요

IP : 203.170.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 병에
    '15.7.17 3:59 PM (14.32.xxx.97)

    효자 없다잖아요.
    남편이야 더 말할 필요도 없구요.
    슬퍼하지 마세요. 아픈건 그냥 내 몫의 고통일 뿐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 2. 내비도
    '15.7.17 4:01 PM (121.167.xxx.172)

    윗분 말씀 틀리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힘내세요.

  • 3. ㅇㅇ
    '15.7.17 4:34 PM (58.237.xxx.244)

    힘내세요 토닥토닥

  • 4.
    '15.7.17 4:43 PM (211.36.xxx.79)

    힘내세요ㅜㅜ

  • 5. 행복한 집
    '15.7.17 4:44 PM (211.59.xxx.149)

    아픈사람이 제일 힘들지요.

    자꾸 낙심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데요
    뇌는 억지로 웃는 웃음도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하니
    힘내셔서 억지로 웃으세요.


    너무 낙심마시고 어서 쾌차하세요.

  • 6. ㅇㅇ
    '15.7.17 5:31 PM (122.36.xxx.80)

    암수술 2번이나 하셨지만 이겨내셨잖아요
    힘내시고 식사도 잘하세요
    다시 이겨내실꺼에요

  • 7. 아자
    '15.7.17 11:26 PM (60.50.xxx.163)

    아픈것은 내몫이죠.
    같이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되어 주세요.
    누구보다 님이 가장 소중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627 80년대 TV에서 본 외국영화이름 찾아요!!! 10 82 CSI.. 2015/08/31 1,254
477626 실제 생활은 미국보다 한국이 더 잘살지 않나요? 17 비교 2015/08/31 6,307
477625 7세 영어학원 처음 다니는데.. 2 진상? 2015/08/31 2,874
477624 아는 지인....아는 지인....아는 지인.. 64 지인 2015/08/31 22,724
477623 다이소, 아크릴 수세미 2 .. 2015/08/31 2,511
477622 인도의 딸.... 첨부터 끝까지 다 보니 1 ebs EI.. 2015/08/31 1,365
477621 젊은 여선생님들..치마가 너무 짧다고 생각되지않으세요? 14 학교 가보면.. 2015/08/31 7,005
477620 별거중인데... 자주 전화하라고 하시는 시어머니 4 ... 2015/08/31 3,827
477619 칫솔 보관 어떻게 하세요? ㅇㅇ 2015/08/31 541
477618 그 남자한테 한 번 더 연락해 볼 필요가 없는 이유.. 1 연애 2015/08/31 1,742
477617 부산 BIFC 63층 개방 오늘 22시까지 3 ... 2015/08/31 915
477616 피부 잘타는 분들 보통 어떻게 관리 하세요..?? 1 ,,, 2015/08/31 1,897
477615 혹시 감마스카우트 한글설명서 있는분계세요? 측정기 2015/08/31 440
477614 분당 미금.정자. 서현 등등 공기좋은곳 오피스텔 2 도와주세요 2015/08/31 1,553
477613 하교후 학원가는 시간까지 비는 시간 어찌활용하나요? 4 중학생맘 2015/08/31 968
477612 어떻게 화내세요? 화내는 방법 궁금.. 1 사랑이 2015/08/31 734
477611 갤럭시 쓰다가 아이폰 쓰시는 분에게 여쭤봅니다 2 2015/08/31 1,495
477610 원어민 강사, 학원에 항의할까 고민중이예요 4 2015/08/31 1,874
477609 술마시는 이유가 머리가 마비되서인가요? 3 2015/08/31 1,265
477608 혹시 강사직 하시는분 계세요? 진짜 묻고 싶어요 14 손님 2015/08/31 4,042
477607 제사때 약과 대용으로 놓을만한것..... 26 제사 2015/08/31 4,644
477606 전기 모기약 홈매트 ..이거 문 닫고 하는 건가요? 열고 하는 .. 3 ... 2015/08/31 5,582
477605 설리는 왜 댓글고소를 안할까요?? 4 .. 2015/08/31 1,966
477604 지나친 감정이입 바보 2015/08/31 936
477603 눈썹 타투 유행 5 문신 2015/08/31 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