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적표 받으셨나요?

고등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15-07-17 14:26:11
아이성적표 받고 맥빠져 있는 직장맘입니다..

어제 퇴근하고 받아본 성적표에 국영수 다 4등급..
아이는 열심히는 하지만 실제 공부머리는 없습니다..
그러니 자기가 하는것보다는 점수가 안 나오네요..
하라고 하지않아도 공부를 혼자서 하는데 그런 아이의 태도를 믿기에는 성적이 안 나오니 심란하네요,
이 등급으로는 대학가기가 힘들고 드라마틱한 반전이 힘들거같아서 답답하네요

지금 국영수학윈다니는데 저나 남편이나 계속 보내야하나싶네요ㅠ

아이가 첫째이고 고1이다보니 맘을 잡을수가 없고 어떻게 도와줘야하나 싶은게 답답하네요
IP : 175.223.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olala
    '15.7.17 2:28 PM (175.125.xxx.185)

    과외가 낫지 않을까요? 공부 방법을 지도하면 오를듯 싶은데요.

  • 2. ...
    '15.7.17 2:30 PM (175.121.xxx.16)

    수학은 과외로 어찌저찌 될텐데...국어/영어가 문제네요.
    영어는 드라마틱하게 반전이 쉽지 않던데.

  • 3. 학년
    '15.7.17 2:41 PM (125.140.xxx.87)

    학년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고1이면 희망을 가져도 됩니다(중학교때 성적도 중요합니다)
    학원은 맞춤식 교육이 어려우니
    일단 일대일 과외를 꼭 하시고
    학생이 성실해 보이니 결과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4. ㅎㅎ
    '15.7.17 3:27 PM (14.37.xxx.211)

    저희아이 고삼인데 어제 성적표 받아왔네요
    수시가 얼마 남지않아 선생님이 지난 3년간 성적을
    모두 분석하고 3년 평균내신등급도 올려주셨어요 들여다보니 고1때 등급이 언수외과사가 31444네요
    고2때 11232 고삼때 11222네요
    열심히 하는 아이라면 실망하실것 없어요
    고1 2때 스팩도 부지런히 쌓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라하세요
    저희아인 성적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지만 열심히 수상실적 쌓아놓고 동아리 활동 열심히하고 봉사활동 부지런히 했으니 만족할 성적은 아니어도 수시로 학생부 종합 도전해볼까 합니다
    지난상적표를 보니 평균합산에서 고1때 저조했던
    성적탓에 평균을 깎아먹는게 좀 안타깝긴 하네요

  • 5. ..
    '15.7.17 3:29 PM (116.123.xxx.237)

    저는 지금 나이스로 확인했어요
    아이가 성실한거 같으니 같이얘기 해보세요
    우선은 정오표 ㅡ 지필 수행점수 등급 보고 뭐가 문제인지 보고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의논해야죠
    학원도 제대로 가르치는지, 아이가 효과를 보는지 ㅡ 아니면 바꾸고요
    우리도 하여는 맘은 있는데 실수도 많고 수학이 너무 쳐져서 다른데 알아볼까 한학기 더 두어볼까 생각중이에요

  • 6. ..
    '15.7.17 3:31 PM (116.123.xxx.237)

    우리앤 국어는 중학교때 , 하도 쳐져서 속독 보내서 책읽고. 글쓰고 어휘익히고 시험땐 내신하는 방법으로 많이 좋아졌는데.. 고등이면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의외로 국어 ㅡ어휘, 독해가 안되는 아이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823 최지우 아침에 감자먹고 과일먹을때 나온 음악 2 나무안녕 2015/07/17 3,442
464822 삼시세끼보다 눈물 흘려보긴 처음..ㅜㅜ 35 ㅇㅇ 2015/07/17 19,636
464821 허리디스크 오면서 허리,엉덩이에 살이 붙네요 25 ddd 2015/07/17 4,185
464820 영화 대사좀 글로 써 주세요. 안들려서 2015/07/17 700
464819 한 위대한 한국인을 무릎 꿇고 추모하며 13 펌. 2015/07/17 1,744
464818 도피유학간 아이드들은 8 ㅇㅇ 2015/07/17 2,726
464817 연예인 걱정은 할필요가 없다지만 8 ㅁㅁ 2015/07/17 3,772
464816 급해요 갑상선 치료 받아보신분께 여쭈어요 3 2015/07/17 1,453
464815 오늘 kbs 9시 뉴스 보셨어요? 15 세상에 2015/07/17 6,791
464814 지금 집에 들어왔는데 은동이 볼까요 말까요? 9 스타박수 2015/07/17 1,689
464813 내마음대로 은동이 예상결말 12 은동 2015/07/17 3,087
464812 지금 남편분이나 남친이 처음엔 맘에 안드셨던 분 있으세요? 5 ~.~ 2015/07/17 1,816
464811 베스트에 자살 충동에 대하여 쓴 원글입니다 18 또 다른 세.. 2015/07/17 5,810
464810 이런 할아버지 정말?? 2015/07/17 608
464809 홈플러스에서 스테이크 막세트같은거라고해야될까요? 베라퀸 2015/07/17 445
464808 [전문]해킹 프로그램 논란 관련 국정원 입장 2 세우실 2015/07/17 821
464807 캐리어사이즈 문의 4 고민아줌마 2015/07/17 1,298
464806 세월호45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7 bluebe.. 2015/07/17 455
464805 놀러왔는데 발목을 접질렀어요 8 도와주세요 2015/07/17 1,232
464804 밍키, 삼시세끼 너무하네요 37 .. 2015/07/17 16,927
464803 길고양이도 자주보면 정드나봐요.... 4 초콜렛 2015/07/17 1,116
464802 초1 엄마들 모임때문에 씁쓸하네요. 14 고민 2015/07/17 7,820
464801 규현 인성수준.jpg (링크有) 7 북북 2015/07/17 7,006
464800 좀 제발 아무넘들이나 사귀지좀마세요! 28 한심해서 2015/07/17 13,429
464799 궁금한 이야기 y 맞아죽은 여자이야기 12 열받아 2015/07/17 6,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