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컨설팅 업체에 다녀왔는데
요즘 강남은 건동홍 미만으로 갈꺼면 도피유하 보낸다고..
저희애가 딱 그정도 성적인데..
정말 그런가요>?
입시컨설팅 업체에 다녀왔는데
요즘 강남은 건동홍 미만으로 갈꺼면 도피유하 보낸다고..
저희애가 딱 그정도 성적인데..
정말 그런가요>?
건동홍 갈 실력 안된단건 외국에서도 좋은 대학 못들어간단 뜻이잖아요. 괜히 어중띤 외국대학 나오면 거기서 평생 살거 아닌이상 나중에 한국와서 취업하기만 더 힘들어집니다, 인맥도 더 없을테고, 또 요샌 외국 많이 알기 때문에 유명한 대학 안나왔음 쳐주지도 않아요.
보냅니다.
돈이 증말 많으면요....
갔다와서 집에서 백수로 놀아도 평생 먹고 써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많으면요.
그렇지 않으면
적당히 살길 찾아야죠.
추가로... 강남사람들이 외국유학 보내느 경우는, 진짜 돈이 많으면 그게 나은 걸 수 있어요. 왜냐면 미국은 좀 이름 있는 사립대학이라도 돈만 있으면 들어갑니다. 무조건 투자만 엄청해도 입학 자동으로 시켜주거든요.
진짜 그렇고 그런 대학 보내느니 그냥 기술 배우게 하는 게 나은 거 같애요.
유학보내는 걸로 한몫챙기려는 거 같네요
대학은 스카이일수록 좋겠지만 그 밑의 대학들도 우수한 인재많아요
우리 사회가 스카이위주로 굴러가는 것 처럼 보여도 일반 4년제와 지방4년제출신이라도 대학시절 열심히 근면하게 공부한 학생들은 다 제 갈길 잘 찾아갑니다
오히려 스카이출신인데도 취업안돼 자살하고 이런 경우도 신문에서 종종 보죠
대학이름이 다가 아니라 대학생활이 중요한 겁니다
주변에 대기업다니시는 분들 있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대기업은 스카이만 있느냐고..
절대 아닙니다
네 건동홍이하면 외국으로보내는게 훨나을것같아요
문과이고 돈 많다면 충분히 동의.
전 건동홍 라인 나온 05학번인데 제 학번이 마지노선인거같아요
제 밑학번으로 내려갈수록 힘들었어요
건동홍도 못가는 사람들이 그런말을 하는거죠.
" 내가 대학을 못간게 아니야. 안간거지. " 와 일맥상통하는 말
그거는 사업체를 물려주거나 건물 물려줄수 있는 부모한테나 통할 말 아닌가요?
도피유학 가서 받은 학력으로 취직은 어려울테니..
요즘 유학가면 알아주나요? 취업때 다 리턴백 하는것 같던데
부모 맘이더라구요
돈이 들더라도 이름 없는 지방대 가느니
영어라도 좀 배우라고 보내는 분도 계시고
미국 유학갔다가 편입의 수순을 밟는 분도 계시고
학비 대는 사람이 주도권을 쥐고 아이가 따르면 가는거죠
아이도 누울자리보고 다리뻗는다고 집에 여유있고
존심따지만 대놓고 유학보내달라고 난리치고
입시컨설팅업체가 안다고 해봐야 아이들 입시까지 알겠죠
대학생활이랑 이후 사회생활은 언급은 하겠지만 책임 질 일도 없고 자료도 없을건데 무슨 신뢰성이 있을까 싶네요
대학입학이 인생의 최종 목적지도 아니고 과정중일뿐인데 어떤 대학은 어떻다라고 단정적으로 말을 한다는
자체가 사기꾼이나 홈쇼핑에서 물건 파는 사람 같은 입담이네요
도피유학이란 말처럼 학력을 만들러 가는건데
미국유학에 일년에 최소 1억원이 드는데요 4년이면 4억원
이공계 아닌 문과면 현지 취업이 거의 불가능.
귀국해서 취업해야 하는데 눈높이와 현실에 괴리가 있기 쉬움
솔직히 돈이 많으면 보낼수있죠. 어디가서 우리 애 유학갔어
이런말 하는게 무슨대학 다녀 이거보다 좋다고 생각하면요.
중산층이야 그게 쉽나요. 우리애도 문과 동건홍 라인은 언감생심이예요
그냥 서울 집에서 등하교 가능한데 가자 그러고 있죠
그것도 쉬운게 아니라는거 ㅠㅠ
아는 분 아들이 중학교 3학년 때 조기유학 가서 NYU에서 정치학과를 졸업했다는데 이건 공부잘한건가요? 이서진 나온 학교요.
도피유학 아니라도 요즘 미국서 졸업하면 당장취업비자 못받으면 바로 출국시켜요.
여기와서 부모가 일자리 마련해놓고 기다리지 않는한
그것도 답은 아니예요...
윗님.
이서진 나온 곳은 NYU가 아니라 뉴욕주립대예요. NYU가 아주 좋은 학교고, 뉴욕주립대는
그냥 보통 학교예요.
도피성 유학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안좋은 뉘앙스 인데 .....
이런거 묻는 사람은 있는돈 없는돈 긁어 모아 유학 보내봤자 sat 토플 없어도 받아주는
진짜 돈버는게 목적이라 입학은 쉬워도 졸업 하기 진짜 하늘의 별따기인 대학에 좀 적을 두고
머물다
그나마 쓸모 없는 졸업장이라도 따오면 다행이지만
울고 불고 못살겟다고 그나마도 못 따오기가 쉽고
그 알량한 도피성 유학 이후로 후속 대책이 있어야지
그다음엔 어쩌실 건가요 ? 영어 학원 강사 ??
게다가 이정도라도 시도해보려면 일년에 5000은 그냥 깨지죠
건동홍 이하가 국숭세단인가요? 대기업 인사팀에 있었는데 실제 수능점수도 차이 거의없고 입사시 학교점수도 크게 차이 안나요. 건동홍도 딱 들었을때 엄청 좋은학교 아니고요. 국숭세단도 2등급은 되야하는데 쉽진않죠. 도피유학가는 학생들이 사실 그정도 레벨 대학도 못들어간단거 인사담당자들은 다 압니다. 국숭세단가서 성실히 대학생활한 학생 더 선호해요. 일반적으로 외국 대학과 국내대학이 같은 레벨이라 봤을땐 국내대학을 좀더 쳐주는 편이구요.
솔직히 국숭세단아니고 인천대나 경기대 정도면 도피유학가는게 낫습니다. 외국대학나와도 현지에서 취직하기 어렵고 국내기업 쓰려해도 외국대 출신들 쿼터제있어서 어차피 유학생들끼리 또 경쟁이예요. 영어야 국내대학생들도 요샌 다 잘하고요. 정 모자라면 회사에서 트레이닝시키면 금방 늘더군요. 회사에서 명문 외국대아니면 잘안뽑는 이유는 국내기업에 융화가 잘 못되요. 딱 꼬집어 말하긴 그렇지만 자유분방함이 있달까 회사입장에선 마이너스죠
건동홍 중 한 곳 나온 가까운 사람.. 공대였고 상위 5~6% 로 들어갔어요
100명 줄 세워서 앞에서 5,6번째 있는 사람이면 공부 잘한편이고 똑똑한거죠
기준이 건동홍이라니 놀랍네요
그보다 훨씬 못한 대학 나와서도 30초반, 여기서 말하는 여자가 200도 벌기 힘들다는데 400받고
일하고있구요
본인이 노력하면 얼마든지 가능해요 그 정도로 도피 유학 가는사람..거기서는 잘할 거 같나요?
더 많이 노력해야해요.. 내 나라가 아닌 땅에서 더 힘들죠..
도피 유학다녀와서 집안에 물려받을 기업이나 사업체 있는거 아니면 도피 유학 가지 마세요
가서 더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도피라는 걸 알고있기에 더 헤어나오기 힘들구요
(211.51.xxx.98)님 이서진 NYU 나왔어요. 맨해튼에 있는 New York University요. 거기서 스턴이라는 비즈니스 스쿨 졸업했고요.
거진 그냥 놀던지...식당 같은거나 하고. 연예인이나 할까 기웃거리고. 유학도 어느정도 똑똑한 애가 가야 효과있지...후진 대학은 그냥 등록금이나 버리는거지만 유학이 망하면 날리는 돈 단위가 틀려요.
옛날 이야기 같은데요. 옛날에는 미국에서 대학 나왔다 그러면 사람들이 잘 모르니까 오~ 하고 좋게 봤지만
지금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타이핑 몇번만 치면 미국 대학 수준 다 나오는데...
그거는 사업체를 물려주거나 건물 물려줄수 있는 부모한테나 통할 말 아닌가요2222222222
요즘 자신이 제대로 아는것도 아니면서 단정적으로 답글다는 분들때문에 미치겠어요...
저 위에 어느 분,
이서진은 뉴욕 주립대를 다닌게 아니고 NYU stern, 즉 경영학과 다닌게 맞습니다.
뭐 졸업은 확실하게 했는지 안했는지 설왕설래 하지만요~
대학이 의미없는 시절이 오는 것 같아요
스카이 간 애들 실력도 천차만별이고
대학에서 봐도 어떻게 들어왔는지 의아한 애들도 많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낮은 레벨의 대학을 다닐경우 제일 문제는 패배의식이라고 생각해요
주위의 시선이나 주위 분위기.....무시 못하지요
저라면 유학 보내서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볼 것 같아요
도피유학이라고 생각하는 건 남들 깍아내리려는 유치한 표현이구요
우리나라처럼 한번의 실수나 실패가 영원한 패배자로 만들어버리는 사회구조에서
미국처럼 도전할 수 있고 도전의 기회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가능성을 보겠어요
도피유학이라는 말....
수험생을 거쳤다면 내뱉어서는 안될 말입니다.
애들이 한번의 실수로 대학 레벨이 얼마나 무참히 낮아지는데요
반대로 운 좋아서 높게 가는 애들도 많아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딱 단정지어 말하지 좀...
이서진 뉴욕주립 아니고 NYU 맞아요.
NYU 출신들 뉴욕주립이랑 헷갈려만해도
펄쩍 뛰던데 대놓고 학교를 바꿔버리다닠.
흔해빠진게 해외유학파인데
그저그런 분위기죠.
우리나라에서 과평가된 점도 없지않아 있지만 이서진이 나온 NYU 스턴은 아주 좋은 학교예요.
이서진이 뉴욕주립대 나왔다고 단정지어 말하는 분은 무슨 근거로 그러시나요?
그리고 원글님 우리나라에서 건동홍이하 가면 영어를 아주 잘하지 않는한 미국에서도 운좋아야 건동홍이하 정도 학교 입학 할까말까고 졸업은 훨씬 더더 어려워요.
취직은 한국으로 돌아오든 미국에서든 더더더 어렵고요.
차라리 유학갈 돈으로 월세 받는 아파트나 하나 아이몫으로 사주세요.
대출 만땅 낀 집 한채가 다인 월급쟁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슨...ㅡ ㅡ 애들 유학보내서 대학 졸업시키는데 드는 비용이 얼만지나 알고 하는 소린지. ㅎ
건동홍은 뭐 아무나가나 생각하나보네요.
강남 일반고에서 아무리 많이 잡아도 건동홍 이상 대학 가는 애 한 반에 5명을 못넘는데....
이과수능쳐서 건동홍 못갈 성적인지 국내포기하고 미국컬리지로 유학보냈어요 올해 2년차~ 두군데 편입합격해서 주립대 갈수있다고.. 근데 주립대인데도 이래저래 생활비포함 1년에 1억 들것같다구 고민이랍ㅁ니다
다른케이스도 여럿보니 이제 미국대학은 주립대도 돈만 있음 웬만한데들어갈수있는듯해요
근데 이정도 학비 아무나 감당못하죠..
건동홍 라인이 해외유학이 아무리 쉬워보여도 못 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건동홍 문과 6-7% 인데 100명 중 6-7명. 이게 그리 쉬운가?
저희 회사에 뉴욕대 재학생이 단기 인턴한 적 있었어요. (방학 때.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이고 울 회사 사장님 친분으로 단기 인턴한 것임ㅜ) - 뉴욕대 학비 어마무지 하더라고요. 1년인가 한 학기엔가 거의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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