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여동생이 트로트 가수 제의를 받았어요

999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5-07-17 11:21:00

제동생이 어찌어찌 연기자쪽 하려다가 어째 나이만 먹었어요

지금 31세가 되니 연기자 생활 그것도 좀 여의치가 않은가봐요

 

소속사에서 이번기회에 트로트로 전향해보자고 얘기가 나왔다더군요

 

아까 트로트가수 어떤지 좀 찾아보니

요즘 화제되는 조정민씨인가 하는 신예 가수가 나와서 함 찾아 보니깐.

트로트도 예전같지 않게 외모나 나이들이 좋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거 같더군요.  깜짝 놀랬어요

 

 

제여동생이 예쁘기도 하지만 아까 찾아본 조정민씨같은 외모보니

트로트 가수인데도 너무 예뻐서

과연 제동생이 트로트로 전향해도 살아남을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길거리가면 모세의 기적 일으키는 외모지만

일반인 그정도 예뻐도 솔직히 연예계에서는 그게 전부가 아니더군요

연기자 해보니 정말 예쁜사람들 많고 80년대생 이후들은 몸매도 너무 좋은 사람 많아서

제 여동생이 그냥 예쁘장한 수준이 되어버리더군요

 

 

 

더군다나 노래 요즘 잘하는사람 쌔고 쌨는데

제동생이 과연 어중간하게 잘해서 잘 될수 있을지걱정이네요

 

언니인 저도 이렇게 걱정이되는데 당사자는 더한가봐요

나이는 들고 연기자로는 그렇고 연예인은 계속 성공할때까지 도전하고 싶어하고...

뭐 그런거같아요.

 

 

이번 제의에

제동생은 고민이 많던데

트로트가수가 과연 괜찮을까요?

 

 

IP : 211.201.xxx.1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7 11:24 AM (175.121.xxx.16)

    뭐라도 안하는것 보담 낫지 않나요...

  • 2. ..
    '15.7.17 11:28 AM (58.140.xxx.213)

    음반 취입을 미끼로 작사비용이니 뭐니 하면서 그쪽에서 먼저 선불 요구 하는 것만 조심하세요.

  • 3. 오잉
    '15.7.17 11:30 AM (112.159.xxx.215)

    모세의 기적 일으킬 정도면 엄청난 미모 아닌가요?
    연예인 많이 봤고 입이 떡 벌어질 미모라도 모세의 기적은 잘 안 일어나던데...-0-;;

  • 4. 오오
    '15.7.17 11:35 AM (175.223.xxx.69)

    모세의 기적을 일으키는 외모
    표현 좋네요.

  • 5. 돈 내라는거 아니고
    '15.7.17 11:36 AM (110.8.xxx.83)

    소속사에 무명 연예인에게 뭐 하라고 하는데 찬밥 더운밥 가릴 때는 아니지 않나요 ?
    음반 내준다면 고맙다고 할일 같은데
    약간 조정민 홍보 글인가도 싶고 ......
    연기자 지망생이 외모가 딸려 트로트 가수가 엄두가 안날정도에 31살이면 그냥 미련 접어야 할 시점이죠

  • 6. ..
    '15.7.17 11:47 AM (58.140.xxx.213)

    조모씨 소속사 알바에요?
    조 밑에 이쁘니 어쩌니 찬양해놓고 같은 아이피로 인제는 동생 데뷔 걱정을 하면서
    또 조모씨 칭찬을 끼얹네?
    와 요즘은 진짜 광고도 가지가지 ㅉㅉ

    아줌마들은 신경쓰지말고 저기 경로당 할아버지들한테 가보슈
    손한번씩 잡아주고 홍보해봐요~

  • 7.
    '15.7.17 11:50 AM (162.211.xxx.19)

    진짜네요. 아래 트로트가수 칭찬 한 글과 같은 아이피. ㅎㅎㅎ

  • 8. 찬밥더운밥 안가릴데인건 맞죠
    '15.7.17 11:51 AM (211.201.xxx.141)

    근데 트로트 가수 잘못풀리면 유흥업소 뛰다가 마는게 현실이 아닐까 걱정도 되요.
    그래서 그런거죠.
    한번 트로트 가수 하면 연기하기도 쉽지 않을거구요.

    그리고 조모씨와 관련 없습니다. 트로트 가수 젊은 가수들 찾아보다가 놀래서 우연히 글올렸는데 오해사겠네요 삭제할께요

  • 9. ㅋㅋ
    '15.7.17 4:04 PM (222.99.xxx.103)

    부끄럽겠어요. 이게 무슨 망신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091 김새롬 cj쇼핑 쇼미 그만뒀나요? 4 djwp 2015/09/06 3,903
479090 백종원 레시피대로 카레를 만들었더니 13 에이 2015/09/06 6,908
479089 전기렌지요 11 아기사자 2015/09/06 1,852
479088 영화추천 1 영화 2015/09/06 616
479087 덤프록 아시는분 1 소피아87 2015/09/06 1,995
479086 지금 일본에서 벌어지는 일들 21 재일 2015/09/06 20,015
479085 쇼미더머니4 블랙넛 랩 9 좋아 2015/09/06 1,213
479084 사탕 너무 먹으면 어떤일이 있을 수 있나요? 8 사탕맨 2015/09/06 2,962
479083 아이유가 노래 잘하는거에요? 36 2015/09/06 6,781
479082 아니다 싶음 한번에 돌아서는 분들 계신가요~? 22 skywal.. 2015/09/06 4,849
479081 꿈풀이부탁드립니다. qqq 2015/09/06 472
479080 부역에서 하수도 냄새가 나요 3 부엌 2015/09/06 1,774
479079 동물농장에 투견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12 ... 2015/09/06 2,866
479078 체크카드없이 통장으로 돈 인출할수 있나요? 14 ... 2015/09/06 7,487
479077 자가드 vs 면30수 뭐가 더 시원한가요? 화초엄니 2015/09/06 565
479076 지금 동물농장 보시나요? 7 플럼스카페 2015/09/06 1,588
479075 임산부 전철에서 기절할 뻔 했어요.. 경험 있으신 분?? 14 임산부 2015/09/06 8,470
479074 가방추천 2 행복 2015/09/06 1,063
479073 이런 경우가 다시볼 사이인가요?? 아니지 않나요?? 4 rrr 2015/09/06 1,229
479072 좋은이 커피향기 2015/09/06 549
479071 제사에 대한 생각 12 구지 2015/09/06 3,321
479070 억울하다 생각되는 일에는 어떻게 1 I don 2015/09/06 912
479069 복면가왕 재방송을 보는데 천일동안 노래가 정말 어려운거네요 8 선곡 2015/09/06 3,136
479068 동상이몽 어제 아빠가 한말중 인상깊었던것 3 흠흠 2015/09/06 3,249
479067 십전대보탕 대보탕 2015/09/06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