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 같아요. 하늘도 바람도.. .

가을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5-07-17 11:03:48
태풍 간접 영향이긴 해도
요며칠 하늘이 정말 파랗게 예쁘고
바람도 가을처럼 선선하니
잠깐이지만 가을같아서 좋네요

하긴 곧 가을이 오겠지만요
전 매미 울고 잠자리 날아다니기 시작하는
한여름이면 여름보다도 가을이 느껴지더라고요

정말 긴 여름도 잠깐 같고요

그냥 좋네요
이 바람냄새가.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IP : 110.70.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금
    '15.7.17 11:07 AM (118.47.xxx.161)

    추워서 긴옷 꺼내 입었네요.
    뜨거운 커피가 오랫만에 좋은 걸 보니 오늘 날이 서늘하긴 한것 같아요.

  • 2. 원글
    '15.7.17 11:16 AM (110.70.xxx.133)

    이번 태풍들이 참 희한하네요
    예전에는 태풍이 와도 바람이 강했지만
    이렇게 가을냄새는 안났던거 같은데.

  • 3. 그러게요
    '15.7.17 11:26 AM (118.47.xxx.161)

    몇년전부터 급격한 환경변화로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는것 같아요.
    비구름이 잔뜩 있어서 기상청에서는 오후에 비 옮 하고 예보했는데
    그게 어느새 순식간에 사라지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기상청이 아니라 바보청 소리도 듣구요.

  • 4. 진짜 가을같아요
    '15.7.17 11:36 AM (211.36.xxx.64)

    오늘 하늘 너무 이쁘지요?
    바람이 부니몸이 서걱서걱하는 느낌~ㅋ
    딱 가을바람 같았어요.
    건조함에 얼굴도 땡겨서 헉 했어요^^;;

  • 5. 오늘
    '15.7.17 12:03 PM (125.140.xxx.87)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남편한테 한 말이
    "꼭 가을날씨 같네"였죠.
    근데 가을을 너무 타는 저로서는
    기다려지기도 하고 겁나기도 하는 계절이라서...

  • 6.
    '15.7.17 12:16 PM (211.206.xxx.11)

    맞아요. 가을바람 같아요. 저번주금요일.토요일 미치도록 덥더니 토요일밤부터 천둥번개비엄청 오더니 비그치고 더워질줄 알았더니 선선하네요. 햇볕은 따가운데 습도가 낮고 바람부니 그렇게 많이 덥지 않아요~ 계속 이랬음 좋겠는데 아직 여름이 한달 넘게 남아서...에어컨 없는 저는 여름에는 손님도 초대못하고 걱정이에요 ㅋㅋ

  • 7. 아침에 산 에올라갔는데
    '15.7.17 1:10 PM (121.155.xxx.234)

    정상에 서 있으니 하늘도 높고 파란게 넘 시원했어요
    꼭 물감풀어 놓은듯 파랑과 ᆞ흰색이 어우러진
    넘 이쁜 하늘~~ 진짜 가을 같더라구요 ㅎ

  • 8. 오,가을
    '15.7.17 4:48 PM (112.187.xxx.4)

    매미,잠자리들...
    상상만해도 기분 좋아지네요.
    높고 푸른 하늘 ..그립네요.
    하지만 또 금방이겠죠?
    오늘은 시원한데 또 얼마나 견뎌야 할라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636 목이 자꾸 부어요 2 7살아이 2015/09/21 1,121
483635 안 하느니만 못한 결혼을 한 사람의 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12 rrr 2015/09/21 2,750
483634 드라마 고독 기억하세요? 이미숙 류승범의. 4 베로 2015/09/21 2,397
483633 098 부산 강서 2015/09/21 2,394
483632 중학생 아들 코에 블랙해드 어쩔까요? 8 ㅇㅇ 2015/09/21 3,870
483631 대전 분들 봐주세요. 2 집장만 2015/09/21 1,159
483630 싱글인데도 명절이 싫은데.. 3 .. 2015/09/21 1,108
483629 명절선물로 곶감 어떨까요? 49 명절선물 2015/09/21 2,319
483628 거물급정치인 L씨 녹차라떼 바리스터 아들 마약하는가봐? 9 거물급정치인.. 2015/09/21 7,111
483627 불운한 천재가 의외로 많지 않을까요 6 ㅇㅇ 2015/09/21 1,791
483626 맹독성 '농약급식" 서울시 200개 학교 14 어처구니 2015/09/21 1,509
483625 미 서부 겨울여행시 준비물 도움 부탁드려요 4 무명 2015/09/21 2,395
483624 이게 부장님 개그에요? 미국 그랜드캐년을 그 ㄴ ㅕ ㄴ 도 3 ㅉㅉㅉ 2015/09/21 1,532
483623 남편과 냉정 중인데 추석 준비 해야 할까요? 11 니가가라~ 2015/09/21 2,610
483622 영화가 흥행하면 누가 제일 돈을 버나요? 8 궁금한건못참.. 2015/09/21 1,801
483621 남의 남편 핸폰 번호 입력해놓는 여자는 왜 그런건가요? 7 ..... 2015/09/21 1,633
483620 앗 춘천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생겼대요 49 .. 2015/09/21 4,000
483619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까요? 1 ㅇㅇ 2015/09/21 750
483618 페트병 재활용하지 말라잖아요..?플라스틱 물병 씻어쓰는거랑 뭐가.. 3 알쏭달쏭 2015/09/21 2,833
483617 부재중 전화 모르는 번호도 전화 하시나요? 9 2015/09/21 4,266
483616 화분에 작은 황토볼 같은거 안 올리는게 낫나요? 2 화분 2015/09/21 1,167
483615 아파트 월세 계약해지 몇달전에 해야되요? 3 계약해지 2015/09/21 1,644
483614 백반토론 왜 이리 웃겨요? 9 백반토론 2015/09/21 2,147
483613 이런 남편 어떻게 하면 되나요? 12 으휴 2015/09/21 3,457
483612 자연별곡? 올반? 풀잎채 등등 어디가 나을까요? 49 한식부페 2015/09/21 6,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