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친정 식구들, 제 가족 다 저를 미치도록 계속 괴롭게 합니다.
살인자가 되는 것 보다는 자살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노력을 다해봤지만 결국 인생이 이렇게 비극이 되고야 말았네요.
세상에 복수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환자에다 무능한 루저입니다.
남편도 저를 창피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노력해도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마음 돌릴 수 있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게 주어진 마지막 하루입니다.
시댁, 친정 식구들, 제 가족 다 저를 미치도록 계속 괴롭게 합니다.
살인자가 되는 것 보다는 자살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노력을 다해봤지만 결국 인생이 이렇게 비극이 되고야 말았네요.
세상에 복수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환자에다 무능한 루저입니다.
남편도 저를 창피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노력해도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마음 돌릴 수 있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게 주어진 마지막 하루입니다.
이혼하고 연 끊고 혼자 도망가서 사세요.
안될거 같죠? 하면 다 할 수 있어요.
살면 또 좋은 날이 옵니다..
제발 죽지마세요.
문제가 무엇인지 적어보세요. 같이 풀어나가요. ㅜ 힘 내시고. . 차분히 글로 정리해 보세요. 도움들 주실거에요.
맞서고 사세요
그들울 대신해서 제가 사과드릴께요
제가 여기서 이런글 썼을때 들은말은 어차피 내릴 중요한 결정이니까 조금만 미루라는 였어요 담날로 미루고 담날로 미루라고 님도 조금만 참아보세요
죽을 각오도 되어있고 약도 있습니다. 24시간 안에 결정해야합니다. 숨도 쉬기 힘드네요.
어떤 약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약을 배터지게 몇박스 먹어도 속만 버리고 절대로 죽지는 않을거란것만 알고 있으세요
농약 정도 아니고는
알약 몇백정 먹어도 절대 안죽습니다
님이 걱정되서 못가겠잖아요 님 생명은 소중한거에요 죽지마요 여애껏 버텨왔잖아요 억울하지 않으세요?
장애만 남아요. ㅜ 그러지 마세요. 가장 힘들 때가 곧 새벽이 오는 신호래요. 좋아질거에요.
요즘 농약으로도 잘 안 죽어요.
죽을 용기로 살 수 없어요.
죽지 않을 용기로 사세요.
죽는건 쉬워요. 사는게 어려워요.
그래서 죽지 마세요.
죽으면 그들은 결국 좋아할걸요??
누구 좋으라고 죽어요..
꾹 참고 잠수타세요.
어차피 제가 없어도 가족은 다 잊고 살것이고 세상은 잘 돌아갑니다. 아마도 그럴 겁니다.
세상은 잘 돌아가는데 님이 안 돌아가잖아요. 그리고 그 업보 다시 치르러 와야 해요. 내 업보 치른다 생각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세요. 동 트면 집을 나와 절에라도 가 보세요.
희귀병 환자입니다. 세번째 재발이 된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우울증도 생겼습니다.
아 환자시군요.
어떤 병인지는 모르겠는데 재발되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나요?
일단 어떤 선택을 하시든..
가족은 연 끊으시고 원글님 자신에게만 집중하세요.
재발이 됐고 치료과정이 힘들고 치료가 어렵다면 치료 받지 마시고..
그냥 하고 싶은거 하세요.
뭐든 신날거리 찾으세요. 뭐가 무서워요. 죽지만 마시고 막 사세요.
죽지만 마세요..
국내에 이 수술을 집도할 의사는 단 두명, 수술 성공율은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대량 수혈과 하반신 마비의
장애가 남을 수 있다고 하는데...그보다는 정신적인 괴로움이 더 힘듭니다. 남편과 오랜 시간 대립과 화해를
거듭하면서 치료받고 상담받고 했는데 친정은 무관심에 남편은 이혼하자고 합니다. 저도 해줄 생각입니다.
딱히 살 이유도 없지만
굳이 죽을 이유도 없다고 했어요
모두들 이렇게 삶의 어중간한 곳에 자리잡고 산대요
전 이 말만 믿고 죽고 싶을 때마다 마음을 추스렸어요
살고 싶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죽고 싶지도 않다
스스로 빨리 마감하기엔 너무 아까운 영혼이고 존재예요
우리들은
저처럼
살지 않아도 되지만 죽지도 마세요... 제발
죽어야 끝나지 싶습니다. 이 질긴 인생의 고난은....신앙으로도 치유가 되지 않고 피가 섞인 부모라고 해도
제겐 심장에 칼을 꽂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차마 투신은 못 하겠네요. 남은 가족에게 그런 트라우마를
겪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내 부모라도...세상의 누구 하나라도 날 인정해주고 위로해주었더라면 이런 날은
오지 않았을 겁니다. 저 같은 인간은 애초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합니다.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았어야 합니다.
이혼해준다면 얼른 정리하시든 독립하시든해서
님 스스로에 집중하세요. 누구때문에? 다 부질없어요.
재산 어찌 분할하시든 하시고 맘 편하게 사시길
지금 거의 인생바닥 찍어가니 이제 위로 오를 일이
남았죠. 사람때문에 나를 누르는 어리석은 범하지
맙시다.
약을 먹었습니다.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하네요.
슬프고 억울하고 분한 감정이 올라와 눈물이 납니다.
일단 감정에 휩싸이면 안돼구요..
신앙으로 해결안되는거 아니에요. 일단 가만히 눈감고 기도하세요. 최소 20분간. 아무생각없이.
그 방법 밖에 없다면 단 하루라도 하고 싶은 것 하고 가시지 누구나 하고 싶지만 못했던 것 많지요 아프시다하니 할 말 없지만 오늘 하루라도 그냥 죽지 마시고 좋아하는 것 찾아가 보세요 식구 생각 젼혀하지마시고 그리고 분명히 이승이 있다면 저승도 있겠지요 그 곳에서 할 말 할 수 있도록 신체 기증 한다는 것 싸인도 하시고 몇 일 준비하고 가세요 그 소중한 몸 살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주시고 가시면 하나님이 차마 지옥으로 보내시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부디 당신의 신체 일부분들이라도 이승에서 빛나게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아픈 분께 할 말 없습니다
월 보증금 300/35 ~40
하는 원룸이나 오피스텔 많아요
그런대서
남은인생 자유롭게 사시는게 어떨까요?
죽는다고
저들이 눈하나깜짝할것 같나요?
님 죽은뒤 보험금이나 계산하고 있을겁니다.
남좋은일 하지말고
모든 인연 다 끊고
방 알아보시고 들어가 사세요
그게 최선의길이죠
헉.............
이왕 죽으시려거든 죽기전에 이혼하고 뭐라도 해보고나서
그때 죽어도 늦지 않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도대체 무엇이 원글님을 이렇게 만든것일까요..
무슨 그리 큰죄가 있다고...
합력해서 선을 이루리라..약한중에 강하니라..
지금 님한테 필요한건요
모든 스트레스꺼리로부터 떨어져야해요
혼자조용히 휴식취하다보면
마음도 점차 안정될거에요
혼자사세요
혼자사시면서 치유의시간 , 님만을위한 시간
꼭 가지세요
감정은 믿을게 못돼요. 나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는것도 죄이고 교만입니다..
귀기울이세요.
슬프고 억울하고 분한 감정이 올라와 눈물이 난다?
님은 아직 자신의 의지를 무시
님 자신도 스스로를 소중히하지 못하시는건
시댁,친정 남편이 님에게 함부로 하는것과
같아요. 님은 그들과 같아선 안되죠. 꼭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요. 신앙있는 분이니 아실텐데요..
목숨은 님의 소유물이 아니에요. 그거 꼭 알아야해요.
님이 님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자격은 없다구요. 진심으로.
님이 무슨자격으로 목숨을 끊나요. 그러라고 태어난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정신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119 신고든 뭐든 원치 않습니다. 치사량까지 멀었거든요. 조용히 이대로 끝내고 싶습니다.
약을 다 먹기 전에 절실한 조언. 이런 상황에서 극복하신 분의 얘기를 마지막으로 듣고 싶습니다. 간절하게 원합니다.
신앙이 있다고 하셨으니 믿지 않으실수도 있지만 자살해서 다시 태어나면 업 때문에 더 불행하게 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나 스스로를 위해 다시 생각해보세요.
남편도 이혼을 원하고
님이 없어져도 세상이 잘 돌아갈거라면
오히려
혼자 도망나와 무엇이든 자유롭게 부담없이
님 혼자만의 인생을 펼칠 수 있을거 같은데요!!
그 병이 수술하지 않고는 힘든 병인가요??
드신 약
그러시면 극복한 사람의 얘기 못들어요.
느긋하게 기다리실줄 알아야죠.
해결의 실마리
그냥 좀 주무세요. 님보다 못한 사람도 일상에 감사하며 삽니다. 당장 오늘 생명의 위협이 있는 사람이 부지기수에요. 신앙있는분이니 아실텐데 어차피 우리인생 잠깐 세상에서 스쳐가는 삶이에요. 그 시간동안 신앙으로 향기있는 삶을 살아가라는게 우리 사명감 아닌가요..
죽고싶으면 죽어.
근데 내일 죽어.
내일도 똑같이 힘들면 다음날 죽어.
그 다음날도 똑같이 고통스러우면
그 다음, 다음날 죽어도 안늦어..
그렇게 하루씩 더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좋은날이 와
그때 안죽길 정말 잘했다 싶은 날이 온다고
제발 제발 오늘 하루 살아봐.
그동안 노력한게 아깝지 않게
언니야 스스로를 한번 살아보게 해줘.
그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행복해질 가능성까지 뺏는건 너무 하잖아.
그저 몸이 건강만해도 그것만으로 평생 감사한 사람이 너무나 많을데..원글님 왜 그러시나요..진짜...
자세한 사연을 써내려갈 기운도 없어서 이만 하렵니다.
내일 다시 눈을 뜨게 되면 한번만 더 용기를 내겠습니다.
이번이 처음 시도가 아니라서 약 몇알에 쉽게 죽지 않는
다는 것도 잘 압니다. 의식이 돌아오면 살게되겠지요.
몇해 전 형부가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을 했어요...
원래 이기적인 사람이 끝까지 이기적이었어요
넘 큰 시련에 극복못할 줄 알았던 상처가 아물어는 지더군요. 무감각해지고... 부모나 남편이나 다 큰 어른들은요 어떻게든 살아집니다. 근데요 아빠 잃은 조카는 넘 딱합니다. 조카를 보면 무책임하게 세상 떠난 형부가 미워서 솔직히 조카도 미울 때도 있어요
님의 아이를 님의 선택으로 불쌍하게 만들지 마세요..
아픈 엄마라도 애들한테는 소중한 엄맙니다
사람은 서로 자기의 얘기만 들어달라 합니다.
세상사람 대부분이요.
소통의 부재 억지로 안되요.
그나마 내 몸 아플때 위로와 걱정하는 마음정도
있다면 다행이고 가족인거죠.
평소 이혼주장해도 측은지심 갖은 사람은 스스로
굽혀요. 상대배려구요. 아픈사람에게 끝까지
등을 보이는건 이제 님도 버리세요.
진즉 버렸어야죠. 미워해도 님자신을 과롭히는 길임.
무관심 그들에게 더 이상 휘둘리지도 별영향 받지
않게되어야 님 자신도 편해져요.
가족이라서 꼭 부대끼며 살아야한다는거 그건 아닙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비우는거 자꾸 연습하세요.
그냥 버리면 간단해요. 그 정신사납게 했던 그 기운
이제는 님을 위해 쓰세요. 의사들은 최악을 얘기하겠으나
버티세요. 일단 최대한 가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아요. 단 하루 남았다해도 님만의 즐거운 시간 만끽하세요.
남 때문에 본인 목숨을 끊는다는건 너무 억울한 일 아닌가요??
이 세상에 본인 혼자만 있다고 가정해봤을때
정말 이 세상 살아야할 이유도 없고 미련없이 떠날 수 있다면
말리지 않아요.
근데 그거 아니잖아요..
가족들 때문에 힘든거고 그래서 그런 마음이 드는거 잖아요.
그럴땐 가족이 가족이 아니에요.
사람인생 가족이 전부 아니구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건 나 자신 뿐이란 말이에요.
누구는 가족이 마냥 좋아 가족가족 하나요??
날 제일 사랑하는건 나 자신이고
날 제일 생각해주는 것, 날 제일 이해해주는 것,
제일 내 편인 것도 내 자신입니다.
혼자 왔다가 혼자가는 인생이라고 하잖아요.
제 친구가 해준말이 '버티는게 이기는거다 친구야!^^'
제 얘기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실패한 인생을 끝맺게 되었는데 모두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생 얼마나 살았다고 인생 성공 실패를 판단해요? 하나님보시기에 성공한 인생인지 판단하는거지 님은 판단할 자격없다구요. 생명도 님꺼 아니구요!!
이렇게 글을 올리시는 것부터..
이런 상황에서 극복한 분의 이야기를 들려달란 댓글...
또 님이 다른 한번에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닌 약을 택했다는 점...
이 모두가 님이 아직 이 세상에 미련을 다 버리지 못했고 살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님은 정말 죽고 싶은 게 아니라.. 다시 한번 인생을 잘 살아보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그게 안 된다고 생각하니 차선책으로 죽음을 택하려고 하는 거죠.
다시 눈을 뜨신다면.. 자신에게 잘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두려워하지 말고 어떻게든 새 인생 시작하시면 됩니다..
예전의 나는 죽었다고 생각하고 살면 두려울 게 없을 겁니다.
부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시고, 이번 생에서의 삶을
자신이 끝까지 보듬어 주세요. 어찌보면 산다는 게 그 자체로 '괴로울 고'
이고 우리는 그냥 그것을 하루하루 버텨내는 겁니다. 그 세월을 버텨내는 것이
우리가 이 생에서 짊어진 숙제이자 숙명이고요.
그것을 끝까지 다 해내면 저절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라면 좀더 나은 생으로 태어날 수도 있겠죠...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닙니다...
어떤 결심 / 이해인
http://m.blog.naver.com/supki/220315400476
.
.
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https://youtu.be/nPxrJqpba4w
신고해주세요.
운영자님 이 분 아이피 찾아서 경찰서에 신고해주세요!
리플 꼭 남겨주세요
기도해드릴께요. 저도 병이 있어서 님 마음 잘 압니다. 어떤 식으로든 살아갈 방법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위치추적 안되나요?
아이피 주소로 어떻게 안되나요??
불치병을 앓는다는 님의 사정을 다 이해는 못해도,,,가장 약하고 힘들때 철저히 혼자된 느낌,,
버림받은 기분은 조금이나마 이해할거 같아요. 세상사 정말 혼자라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혹시 깨어나셨다면...다 정리하고..정리하셔서 제주도 맑은 자연에서 좀 숨돌리고..훌훌 털어버리시고
몇개월이건 몇년이든 쉬다오시면 어떨까요.
풍경이 안온하고 마음에 드는곳으로 가셔서 그렇게 맘치유도 받으시고...
거기서 한참 지내시면서...거기서 만이라도 진정 원하는대로 사셨으면 해요.
깨어나시면 꼭 새글을 쓰시던지,, 다시 댓글 주세요~
지금 님 글에 관심갖고 지켜보고 있는 분들도 분명히 많을거라 생각해요.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많은 이들의 관심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
걱정됩니다....나타나주세요
원글님 저는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엄마없는 아이인것 같아요 아이에게는 원글님이 전부시잖아요...
기운내시고 어서 건강해지시기 바랍니다...
낚시였으면...
댓글 없어서 불안합니다.
운영자님, 어떻게 확인할 길 없나요?
다행히도 살아계사네요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57574&page=1&searchType=sear...
윗분, 걱정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원글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