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비 지방흡입 어떨까요

엄마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5-07-16 23:44:42
나이 40중반 다이어트한다 안 먹기도기운없어 못하겠고
몸무게65인데 161에
상체66 하체 바지77
근데 허리는 줄자로 재면 27나오고
허벅지와 엉덩이만 상당해요
원피스 허리잘룩 팍퍼져 내려가면
뚱뚱 못느끼는

살찐덕에 얼굴은 덜 패이고 있고
남들 보톡스맞는데
저는 지흡하면 좋겠어요
양쪽 허벅지 다리 1리터씩만 하면
딱인데
어떨까요?
돈은 얼마나들지
평생 소원이에요
IP : 220.95.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7 12:16 AM (49.142.xxx.62)

    저도 복부랑 하체 지방흡입 하고싶긴한데 하다가 죽었다는 기사를 하도 보니까 겁나서 못하겠더라고요...

  • 2. ㅇㅇ
    '15.7.17 12:18 AM (182.224.xxx.96)

    저도 뉴스보고 시껍..
    여고생은 다리가 전부 괴사...ㅠㅠ

  • 3. 위험
    '15.7.17 12:27 AM (39.7.xxx.90)

    그쵸 그런 기사가 많죠?
    성형수술중 유독 그래서
    겁나서리
    근데 연예인들은 다한거 같더라구요

    특히 갈갈이 부인 ㆍㆍ는 진짜
    양악까지 이거저거 다했는데 부작용없이 이쁘니 부럽이죠

  • 4. 전 전에 법대생인가
    '15.7.17 12:36 AM (222.119.xxx.240)

    사시1차 합격생이었나..지흡했다가 전신마비된 사연 티비에서 보고..
    남들 다 하는 성형 남들은 괜찮을지도 몰라도 본인이 피해입으면 땡이구나 생각하고
    그 흔한 쌍수도 안합니다;;

  • 5. ㅇㅇ
    '15.7.17 12:41 AM (59.11.xxx.126)

    지방흡입 연예인 유명인이나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하더라구요.. 가격도 뭐 수천은 아니니까 ㅡㅡ;
    근데 161에 65키로이시면 기대만큼 만족도엔 못 미칠것같아요.
    운동이랑 생활습관 식이조절로 최대한 해 본 뒤에,
    허벅지와 엉덩이 경계부분 다듬는데 효과본다고요.
    이것도 살성에 따라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지기도..
    가끔 사망하거나 큰 부작용도 상당히 무섭죠..

  • 6. 죄송하지만
    '15.7.17 4:25 AM (80.144.xxx.53)

    그 나이에 목숨걸고 지흡하셔서 뭐하실려구요?
    차라리 건강하게 운동하세요.
    연예인들이야 몸뚱이로 먹고 살아야하니까 그런거지만, 사십대에 왜 목숨걸고 하실려구요?

  • 7. 40중반이시면 비추..
    '15.7.17 9:19 AM (61.74.xxx.243)

    왜냐면 이게 피부 탄력이 무지 중요하거든요..
    전 서른 중반에 했지만 워낙 살에 탄력이 없는지라 하고 났더니 살가죽이 너무 처지더라구요..ㅠ
    그래서 옷 입으면 천국 벗으면 지옥이네요.
    솔찍히 피부괴사나 사망같은 경우는 진짜 드물고요.. 수면마취 하는데 걍 위장내시경이랑 다를께 뭐 있나 싶네요.. 물론 복부 같은 경우는 저도 좀 걱정되서(혹시나 내장이 다칠까봐) 안했지만 팔다리는 할만 했고요..
    문제는 탄력이라고 보기때문에 마흔 중반에 하는건 비추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863 시부모도 경제력 없으면 며느리에게 무시당하죠 14 .... 2015/07/17 6,086
464862 취직됐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4 쪼요 2015/07/17 2,537
464861 김어준의 파파이스~ The 해킹 코리아 올라왔어요 6 ㅁㅁ 2015/07/17 1,347
464860 할 수 없는일이 주어졌을 때 ... 어떻게 하죠? 8 회사일 2015/07/17 1,067
464859 남자들 지갑 휴대법 2 궁금이 2015/07/17 1,315
464858 여수 숙소, 모텔 추천해 주세요 3 아이 동행 2015/07/17 2,790
464857 운동하면 언제부터 체력이 좋아지나요?? ㅜㅜ 9 개피곤 2015/07/17 4,150
464856 일흔 기념으로 어머니 모시고 갈 만한 해외 여행지, 대만vs 치.. 4 감사합니다 2015/07/17 1,698
464855 시어머니가 너무 싫습니다. 22 며느리 2015/07/17 9,345
464854 50대 중반, 정신없는 남편의 오만원권 백만원짜리 현금봉투 .... 19 ㅎㅎㅎ 2015/07/17 5,313
464853 정말 정말 좋은 남자 가곡 추천해주세요. 7 베베 2015/07/17 1,463
464852 [여성 혐오 판치는 사회] ˝여자들이 내 밥그릇 깬다˝… 찌질男.. 5 세우실 2015/07/17 1,856
464851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4 고민입니다... 2015/07/17 1,849
464850 초등6학년 여학생 공부 9 초등생 2015/07/17 1,366
464849 길에 매달린 새누리당 현수막 3 오렌지 2015/07/17 1,024
464848 수질 제일좋은(약품거의안쓰고) 호텔수영장이 어딘지 혹시아세요? 9 ㅇㅇ 2015/07/17 2,206
464847 기차표 입석 밖에 안 남았던데 그것도 매진 됐을 때 5 ㅠㅠㅠ 2015/07/17 5,266
464846 코원 소니 mp3 둘중 어느게 좋을까요? 2 .. 2015/07/17 863
464845 남성 40~50대 반지갑 이요 5 123456.. 2015/07/17 1,161
464844 대입 진로박람회. 가보신분 , 어떻던가요?? 4 ㅇㅇ 2015/07/17 854
464843 지각하는 습관 25 진진 2015/07/17 4,406
464842 볶음밥 말고 야채다져서 간단한 요리있을까요? 11 ㅇㅇ 2015/07/17 2,959
464841 사전계약 하러 가야겠어요 쪼매매 2015/07/17 536
464840 외모 & 몸매... 한번 바꿔보고 싶어요. 11 수엄마 2015/07/17 4,497
464839 전기압력밥솥 내솥째로 쌀을 씻는데요 4 .. 2015/07/17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