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다니기 힘들어요

아카시아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5-07-16 23:16:29
이회사다닌지는 2년다되가고 일도 적성에맞고 직원들도 괜찮은데요.
문제는 윗상사인 팀장하고 너무 안맞아서 그만두고싶어지네요. 2달만
참으면 2년이니 퇴직금 생각하면 다녀야겠는데 문제는
팀장때문에 그만둔직원들이 올해만 벌써 여러명이어서 사장님도 저희부서
주시하고있는상태구요.지금 부서이동해달라고하면 팀장때문에 그럴거라
당연히 생각할테고 그냥 참고 다녀야하나 고민되네요.

IP : 210.183.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00원
    '15.7.16 11:50 PM (106.244.xxx.202)

    업무보다 사람에 치이는게 정말 힘든거 같아요...하

  • 2. ^^
    '15.7.17 12:19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님이 퇴직금 타기 두 달 전에 회사를 그만뒀다고 하면 사장님도 팀장님을 좋게 보지 않으실 거예요.
    부하 관리를 어떻게하길래 이런 일이 생겼냐며 좋지않은 소리가 오고 가겠죠.
    하지만
    팀장님께 눈에 나면 님도 이직을 하건 부서이동을 하건 원글님께 좋을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윗상사가 팀장님이면 팀장님께 님이 맞춰드려야지 님에게 안맞고 맞고가 없는 거예요.
    퇴직금을 생각해서라도 무조건 님이 지금 회사를 다니셔야해요.
    허긴,
    님이 퇴직하면 어쨌든 저같은 실업자 구제해주시는 거니 백수 입장에서는
    님 같은 분이 많을수록 좋겠지만은..^^

  • 3. ..
    '15.7.17 12:28 AM (180.70.xxx.150)

    제 지인(여자)이 모 유명 해외 브랜드 회사에 다닐 때 직급이 과장이었는데 이 지인은 타 회사에 다니다가 과장으로 스카웃 되서 간 거였어요. 그런데 지인의 상사가 임원급이었는데(역시 여자) 언론에도 좀 나오고 업계에선 유명 인사. 그런데 이 여자 임원 밑에서 직원들이 못견디고 그렇게 나가더랍니다. 특히 실무자급이 들어왔다 하면 줄줄이 나감. 그래서 본사에서도 저 여자의 관리자로서의 능력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얼마 안돼 저 여자 임원에 대한 상세한 투서가 들어와서 잘림. 내용은 개인사에 대한 내용과 횡령 관련 내용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님이 버티느냐 마느냐는 님의 결정인데 님의 상사 밑에서 실무자급 직원들이 계속 나간다면 윗선에서도 님 상사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을 거예요. 그걸 드러내느냐 마느냐의 차이일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469 밤. 선. 비 보시나요 ㅠㅠ 10 마니.ㅁ 2015/07/24 2,679
466468 먹는 걸로 싸우는 아들들(고1, 중2) 6 속상한 엄마.. 2015/07/24 2,314
466467 티안나게 동안만들려면 뭘해야하나요? 8 토요일 2015/07/24 3,609
466466 마티즈 벌써 폐차했대요 3 찔리나 2015/07/23 2,021
466465 크로스핏 해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7 크로스핏 2015/07/23 2,987
466464 건물주들이 약국이 들어온다고 하면 5 2015/07/23 2,826
466463 살면서 도배장판해보신분??? 3 ㄷㄷ 2015/07/23 3,264
466462 마티즈 벌써 폐차했네요. 3 2015/07/23 1,513
466461 화일,파일 같은건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버리기 2015/07/23 877
466460 치과의사 계신가요? 2 나무 2015/07/23 985
466459 집이 좀 어려운 학생들도 잘되나요? 4 궁금 2015/07/23 1,397
466458 내가 쓰고 싶지 않은 말 2 .. 2015/07/23 1,098
466457 아이가 척추측만증인데 병원 안 가고 집에서 운동치료 시키시는 분.. 4 ㅠㅠ 2015/07/23 2,333
466456 담양여행 조언부탁드립니다 4 .. 2015/07/23 1,654
466455 부당한 처우를 참고 인간관계에 최선을 다하다가 갑자기 인연을 끊.. 25 .. 2015/07/23 5,976
466454 차라리 독주가 숙취가 덜 한 거 같아요 5 희안 2015/07/23 1,738
466453 옷 염색하는 법 있을까요.? 3 . 2015/07/23 1,984
466452 다른곳도 유치원생 놀이터에서 노는거 습관 안들이려 자제 시키나.. 13 2015/07/23 3,014
466451 도곡동김밥맛있는집 4 서울 2015/07/23 2,652
466450 홈매트?가 아무소용이 없어요 모기가 물어뜯네요ㅠㅠ 4 2015/07/23 2,289
466449 신경민, 국정원 해킹 데이타..미국내 서버로 들어갔다 11 국정원해킹 2015/07/23 1,273
466448 78세 엄마 허리수술...조언 구합니다. 6 한그루 2015/07/23 1,758
466447 골치 아픈 일들 .... 2015/07/23 992
466446 이제는 지치네요.. .. 2015/07/23 1,034
466445 70대후반 친정엄마 어깨 힘줄이 끊어졌다는데요 5 ... 2015/07/23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