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전학, 이사 결정 1번 2번 찍어주세요

헬프미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5-07-16 22:40:37
결정장애인지 암만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딸아이 교육문제로 지금 초3이라 4학년 시작에 맞춰 이사하려고 하는데
지금 알아보니 원하는 평수에 시기맞춰 들어갈수 있는 집 딱 하나라서요 전세가가 생각하고 있던거보다 좀 높긴해서 조건이 백프로 만족스러운 건 아니지만 .. 전세가 워낙 귀한 단지라
근데 첨엔 조금이라도 일찍 적응시킬 생각에 가려고 했던건데
또 어찌 생각함 4학년때나 5학년때나... 굳이 지금 급하게 들어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이가 적응하는데 4학년 5학년 차이 클까요? (분당이예요)

1. 지금 살고있는 집 일년만 연장해서 (가능할듯해요) 좀더 두고보다 5학년 새학기에 맞춰간다
2 대출을 더 받더라도 그냥 4학년 새학기 맞춰간다

골라주세요 도움 절실해요~
IP : 218.147.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6 10:50 PM (119.18.xxx.68)

    근데 아이가 전학간대요???
    저희도 작년(4학년때) 5학년 새학기 맞춰서 이사 생각하고 집 계약하고 아이한테 말하니 닭똥같은 눈물을....그동안 이런적 한번도 없어 당황했고 고심끝에 그집은 다시 전세놓고 했네요...
    아이가 이러니 내년엔 전학은 안 시키고 이사만 할려는대도 이 동네 떠나기 싫다하고....진짜 고민되네요...
    계속 고민해도 어떤게 아이 미래에 나은지...충격이 덜할지....판단이 안서요.

  • 2. 분당
    '15.7.16 10:54 PM (210.205.xxx.210)

    들어갈 중학교를 보세요. 5학년때 전학가도 원하는 중학교를 갈 수있는지 아님 더 빨리 가야 갈수 있는지 확인하시고 움직이시는편이 좋을 것 같아요

  • 3. ..
    '15.7.16 10:57 PM (211.202.xxx.102)

    여자 아이들은5학년 들어가면 서서히 사춘기 시작됩니다 그때전학하면 정말 힘들어요 하루라도 어릴때 하는게 적응이 좀 쉽더군요

  • 4. 원글
    '15.7.16 11:03 PM (218.147.xxx.191)

    아이한테 물어보니 전학은 3학년 마치고가면 상관없다 얘기해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리고 5학년 시작때 가도 그쪽 중학교 배정은 문제없다고 하네요.

  • 5. ++
    '15.7.16 11:15 PM (119.18.xxx.68)

    자식에 관한 고민은 끝도 없고 결정하기 정말 어렵다..
    요즘 저의 생각입니다...
    아이가 전학 괜찮다 하면 저라면 하루라도 빨리 전학시키겠어요.....6개월....큰 차이라 생각합니다.

  • 6. ...
    '15.7.17 9:20 AM (175.121.xxx.16)

    뭐하러 1년을 낭비하나요.
    하루라도 빨리가서 새환경에 적응하는게 낫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172 돈모으는비법이 이것인지 이제야 알앗네요 8 /// 2016/01/21 7,711
521171 교사, 강사, 지도사의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1 가르치다 2016/01/21 706
521170 led등이 눈이 피곤한가요? 23 조명 2016/01/21 9,076
521169 며칠전에 핫게 간 책 추천 글 찾아요.ㅠㅠ 1 꾀꼬리 2016/01/21 836
521168 주례 선생님께 선물 뭐 받으셨어요? 4 선물 2016/01/21 2,103
521167 시어머니한테 힐링받는 기분은 뭘까요 7 새댁 2016/01/21 2,488
521166 요즘같은 불경기에 회사 그만두면 다른회사 찾기 힘들까요 3 ddddd 2016/01/21 1,535
521165 돈 아끼는 비법 알려주세요. 34 ... 2016/01/21 9,857
521164 남편이 대멸치를 너무 좋아해요. 6 은빛 2016/01/21 2,143
521163 밥 혼자 안먹는 5살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14 ... 2016/01/21 5,445
521162 사제서품식 묵주기도를 중단시킨 유정복인천시장! 8 11 2016/01/21 2,364
521161 박영선 ㅠㅠ 14 ... 2016/01/21 5,488
521160 20년만에 프랑스여행 가는데요... 7 쭈니 2016/01/21 2,021
521159 정원이들 맨날 국민의당.안철수 빨고 더민주당 까더니 조용하네요 4 ㅋㅋㅋ 2016/01/21 580
521158 얼굴턱살 지방흡입 한후 효과 언제쯤 나타나나요? 4 40대 2016/01/21 4,527
521157 대체 이건 뭔가요?된장안에 9 오이지 2016/01/21 2,004
521156 중3때 영어를 다 끝내야 이과 최상위가 가능하다는 말을 자주 들.. 5 궁금 2016/01/21 3,067
521155 아동학대사건 2 .... 2016/01/21 709
521154 지금 저희 상황에서 집 매매는 무리일까요? 7 고민고민 2016/01/21 2,484
521153 요즘 신규들 보면 저만큼 일하는 사람 없는거 같아요. 3 ^^ 2016/01/21 884
521152 개밥주는 남자 주병진씨 소파 어디건가요? 3 d 2016/01/21 3,655
521151 친구나 후배가 제이력서 참고한다고 메일로 보내달라면 보내주세요?.. 21 마음 2016/01/21 4,109
521150 가난한집 아이의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서 여쭙니다. 12 모래 2016/01/21 4,201
521149 해물파전 할건데, 밀가루로 맛있게 하는 비법 좀 풀어주세요 9 3호 2016/01/21 4,728
521148 요즘 생리대가격 너무 비싸지않나요? 11 여자 셋집 2016/01/21 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