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전학, 이사 결정 1번 2번 찍어주세요

헬프미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15-07-16 22:40:37
결정장애인지 암만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딸아이 교육문제로 지금 초3이라 4학년 시작에 맞춰 이사하려고 하는데
지금 알아보니 원하는 평수에 시기맞춰 들어갈수 있는 집 딱 하나라서요 전세가가 생각하고 있던거보다 좀 높긴해서 조건이 백프로 만족스러운 건 아니지만 .. 전세가 워낙 귀한 단지라
근데 첨엔 조금이라도 일찍 적응시킬 생각에 가려고 했던건데
또 어찌 생각함 4학년때나 5학년때나... 굳이 지금 급하게 들어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이가 적응하는데 4학년 5학년 차이 클까요? (분당이예요)

1. 지금 살고있는 집 일년만 연장해서 (가능할듯해요) 좀더 두고보다 5학년 새학기에 맞춰간다
2 대출을 더 받더라도 그냥 4학년 새학기 맞춰간다

골라주세요 도움 절실해요~
IP : 218.147.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6 10:50 PM (119.18.xxx.68)

    근데 아이가 전학간대요???
    저희도 작년(4학년때) 5학년 새학기 맞춰서 이사 생각하고 집 계약하고 아이한테 말하니 닭똥같은 눈물을....그동안 이런적 한번도 없어 당황했고 고심끝에 그집은 다시 전세놓고 했네요...
    아이가 이러니 내년엔 전학은 안 시키고 이사만 할려는대도 이 동네 떠나기 싫다하고....진짜 고민되네요...
    계속 고민해도 어떤게 아이 미래에 나은지...충격이 덜할지....판단이 안서요.

  • 2. 분당
    '15.7.16 10:54 PM (210.205.xxx.210)

    들어갈 중학교를 보세요. 5학년때 전학가도 원하는 중학교를 갈 수있는지 아님 더 빨리 가야 갈수 있는지 확인하시고 움직이시는편이 좋을 것 같아요

  • 3. ..
    '15.7.16 10:57 PM (211.202.xxx.102)

    여자 아이들은5학년 들어가면 서서히 사춘기 시작됩니다 그때전학하면 정말 힘들어요 하루라도 어릴때 하는게 적응이 좀 쉽더군요

  • 4. 원글
    '15.7.16 11:03 PM (218.147.xxx.191)

    아이한테 물어보니 전학은 3학년 마치고가면 상관없다 얘기해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리고 5학년 시작때 가도 그쪽 중학교 배정은 문제없다고 하네요.

  • 5. ++
    '15.7.16 11:15 PM (119.18.xxx.68)

    자식에 관한 고민은 끝도 없고 결정하기 정말 어렵다..
    요즘 저의 생각입니다...
    아이가 전학 괜찮다 하면 저라면 하루라도 빨리 전학시키겠어요.....6개월....큰 차이라 생각합니다.

  • 6. ...
    '15.7.17 9:20 AM (175.121.xxx.16)

    뭐하러 1년을 낭비하나요.
    하루라도 빨리가서 새환경에 적응하는게 낫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654 결혼하면 친구들 정리가 되나요?? 궁금해요 2015/08/09 682
470653 간이 안좋아 간경화까지오면 4 82cook.. 2015/08/09 3,000
470652 할리스커피 vs 스타벅스 4 2015/08/09 1,838
470651 1박2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3 휴가 2015/08/09 2,192
470650 본인 옷 스타일, 남편에게 맞추시나요? 4 나는 나 2015/08/09 911
470649 찬바람이 솔솔 부는거 같아요 13 ddd 2015/08/09 2,809
470648 아직 에어컨 안 끄신분!!! 8 더워요 2015/08/09 2,327
470647 미친건가요? 물가가높은 건가요? 58 별거없는데 2015/08/09 17,011
470646 여자 좋아하던 남자가 결혼 후 정신차리는 경우? 5 ㅇㅇ 2015/08/09 2,746
470645 이밤에 세탁기 건조기능 문의요~ 3 sos 2015/08/09 1,041
470644 밀페용기 끝판왕은 뭘까요?? 9 끝판왕 2015/08/09 3,025
470643 잘난 남자가 도도한 여자 좋아한다는 착각 16 나원참 2015/08/09 16,034
470642 학대의 기억이 떠올라서 가슴이 타네요 4 팡소 2015/08/09 2,056
470641 사진빨. 동영상빨 잘 받으려면.. 2 .. 2015/08/09 1,344
470640 통바지 ..내년에는 입기 좀 그럴까요? 10 ㅅㅅ 2015/08/09 2,195
470639 이민정 팔뚝살 가리려고 이런 옷 입은듯 29 blueu 2015/08/09 24,888
470638 재료 완전 심플하고 간단한 된장찌개 알려드릴께요. 9 된장찌개 2015/08/09 3,780
470637 더치페이하는 여자는 자존감이 없어서라니 얼척없어서 13 ... 2015/08/09 3,174
470636 바빠서 스트레스 많은 직장맘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숙원사업들을 .. 2 아휴 2015/08/09 871
470635 폼클렌저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 화장품 2015/08/09 1,313
470634 저처럼 친구나 지인 연락 없고 약속도 없는 사람 있을까요? 8 ........ 2015/08/09 13,250
470633 친정엄마 글 읽다 저도 울컥하네요 4 ㅇㅇㅇㅇ 2015/08/09 2,190
470632 교수라는 집단 자체가 혐오스럽게 느껴질 정도네요.. 23 3333 2015/08/09 5,404
470631 82분들은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면 독립운동 하실껀가요? 44 소심녀 2015/08/09 3,285
470630 오스트리아 거주하시거나 겨울에 여행해 보신 분 4 비엔나 2015/08/09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