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조용필씨 글 올라온 것 보고 생각이 나서
갑자기 노래가 듣고 싶어졌는데
젊을 땐 이분이 노래 잘하는 가수인지 잘 몰랐어요.
그냥 고운 외모의 인기 가수로만 알고 있었는데
나이 들어 다시 들으니 역시 노래를 참 잘 부르네요.
요즘 노래 잘하는 가수 많다지만 그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에요.
어디에도 치움침이 없는 것이 이분 노래의 매력 같아요.
그나저나 싱글생활이 너무 오래 가는데 아직 젊으니
다시 좋은 분과 인연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