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사람이 사준다고 할때 혼자만 비싼거 시키는 심리는 뭘까요??

아줌마 조회수 : 15,159
작성일 : 2015-07-16 21:56:02

아줌마들 모임에 나가보면요.

누가 한턱 낸다고 할때...저는 남들 다시키는거 무난하게 시키는 편이거든요.

다른분들도 서로 배려하는 의미로 아메리카노 시킨다던지 아님 식사메뉴로는 점심특선이나

그런거요...같이 하는 자리가 좋은거지 메뉴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생각...다들 하시잖아요...

그런데 유독 "사준다니까 난 비싼거 먹어봐야지..."그러면서 혼자 라떼나 아포가토...

혹은 남들과 다른 점심특선 이상의 메뉴를 시키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라구요.

이런분들은 정말 어떤 멘탈로 저렇게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낯뜨겁지 않을까요? 정말 남들보다 비싼게 먹고 싶다면 더치페이할때나 아니면 가족들과 함께

식사할때 먹으면 될텐데 말이에요.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나이먹어서 이런 행동 하시는 분들 보면...뭐랄까...

눈치가 없는건지...뻔뻔한건지...거지근성인건지..

평소에 좋게 생각했다가도 다시한번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IP : 182.231.xxx.1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6 9:58 PM (121.157.xxx.75)

    장소를 고른다면 모를까 한 장소안에서 메뉴선택하는건 뭐..
    멘탈까지 나올 얘긴 아닌듯한데요 뻔뻔한 감은 조금 있지만

  • 2. @@
    '15.7.16 9:59 PM (182.224.xxx.96)

    지도 한번 당해봐야....
    아니다 그런 여자들은 사지도 않더라구요

  • 3. ...
    '15.7.16 10:01 PM (59.27.xxx.8)

    식탐+배려 및 눈치 부족. 인것 같아요.

  • 4. 아줌마
    '15.7.16 10:03 PM (182.231.xxx.17)

    한턱 내는 분도...맛있는거 먹고 싶은거 먹어..라고들 하시죠...저 역시도 살때는 그런 마음으로 나가구요. 하지만 좋은 일에 축하해주러 나가는 자리에...저런 분이 껴있으면...사실 저분만 빼놓고 서로 어색한 눈빛이 오고가는 거 같아요. 당사자는 모르겠지만요.

  • 5. ...
    '15.7.16 10:03 PM (175.210.xxx.127)

    그 정도야 뭐..

    저두 그럴 성격은 못되지만
    아메리카노는 싫어서 라떼정도는 시키거든요.

    제가 한턱 쏘는 사람 입장이라면
    얼마차이 안나는 정도에서라면
    차라리 본인 좋아하는거 시켜서 맛나게 먹어주는게
    내 돈쓰는 입장에서 기분 좋을거 같아요^^

  • 6. ..
    '15.7.16 10:05 PM (211.36.xxx.51)

    전 아메리카노 싫어하는데 라떼나 카라멜 마키아토 시키면
    안되나요ㅠ
    저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 아니고요^^;;
    500원 1000원 차이나는 메뉴정도야 괜찮지 않나요;;;

  • 7. 그지근성
    '15.7.16 10:0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의 차 얻어타려고 하거나, 누군가에게 평소와 약간이라도 다른 일이 생기면 한 턱 쏘라고 조른다거나, 사준다고 하면 눈이 벌개져서 평소 지 돈으로는 아까워서 못 사던 걸 집는 짓 모두 그지근성이 있어서죠.
    눈 앞의 잇속을 위해서면 자존심이나 염치 따윈 아몰랑.
    그러고 집에 가서는 본인이 얼마나 자기 몫을 잘 챙겨 먹는지, 얼마나 대접받는지를 자랑하고요.

  • 8. 헤븐리
    '15.7.16 10:08 PM (110.70.xxx.167)

    뭐 일일히 그런거로 신경끄고 스트레스 받냐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말씀하신 그런 얌체같은 사람들이 진짜 있긴 합니다.
    한정된 팀비가 있거나 누군가 쏘는 상황에서 모두 아끼고 배려하며 아메리카노/라떼 시킬 때 혼자만 마끼아또 내지는 프라푸치노류를 시킨다거나, 다들 삼겹살 시켜 나눠 먹는 중에 혼자만 재빠르게 한우육회를 시키거나.
    그래놓고 막상 본인이 내거나 살 상황에서는 인색해지면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지치기 마련이죠.
    아니라고 생각 들었을 때 대놓고 그러지 말아 주십사 얘기하지 않으면 태생적으로 염치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무엇이 문제인지조차 인지하지 못 해요. 속 끓이지 마세요.

  • 9. ~~
    '15.7.16 10:08 PM (112.154.xxx.62)

    저도 아메리카노 못마셔서 라떼시키는데..
    라떼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저는 남이 사준다면 5~7천원정도짜리 먹자고합니다

    얼마전에 제가 산적 있는데..
    회나 장어나 소고기 먹자고 하신분이 있어 허걱했네요 참 다양한듯~

  • 10. ㅋㅋㅋㅋ
    '15.7.16 10:08 PM (119.194.xxx.239)

    생전 자기돈으로는 안먹는 비싼 거 시키려고 메뉴판 혼자 끌어안고 눈알 굴리는 모습... 좀 웃겨요

  • 11. 원글님 말은
    '15.7.16 10:08 PM (180.65.xxx.29)

    평소 그런거 안먹다 누가 사준다면 비싼거 먹어봐야지 하는 사람이잖아요
    배려 없는 사람 맞는것 같아요 눈치도 없고

  • 12. tods
    '15.7.16 10:09 PM (59.24.xxx.162)

    못된 심리죠 뭐~
    앞으로는 그 사람은 사주지 마셔요 ^^

  • 13. ....
    '15.7.16 10:10 PM (175.210.xxx.127)

    정도의 차이인거 같아요

    적당선은 있어야 욕 안먹죠 ㅎㅎㅎ

  • 14. 아줌마
    '15.7.16 10:12 PM (182.231.xxx.17)

    사실 돈차이가 얼마나 나겠어요...돈이 많이 나가서가 아니라...저런 말을 한다는게 너무 얄밉잖아요...저라면 아메리카노를 정말 싫어하거나 못먹는 정도라면...저렇게 비상식적으로 말하기 보다는..나 아메리카노 잘 못먹거든... 라떼 먹을께...이런식으로 이야기 할꺼 같아요. 그럼 라떼든 그 이상의 것이든 누가 기분좋게 안사겠습니까?

  • 15. ..
    '15.7.16 10:15 PM (121.157.xxx.75)

    관점이 다르신것같아서..
    제가 저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아서겠죠
    뭐 저라면 비싼거 먹어야지.. 란 말이 농담으로 들릴것가거든요 그리고 한가게 안에서 가격차이 심하지 않을거란 생각도 들고..
    식당에서야 일품요리 아닌이상뭐 설마 혼자 일품요리 시키진 않을테고
    음료는 당연히 마시는 사람 취향에 맞춰야한다 생각하고

  • 16. 음식은
    '15.7.16 10:15 PM (59.6.xxx.5)

    저도 남들시키는거 묻어서 시키는데
    커피는 카푸치노만 마시는데
    커피류는 프라페류 아포카토아니고 그냥 에스프레소 베이스 종류는 그냥 익스큐즈 해주세요^^

  • 17. ..
    '15.7.16 10:17 PM (121.157.xxx.75)

    위에 오타는 이해해주시길..
    키보드 문제인가 뭐하나씩 꼭 빠지네요;; 왜 그러지

  • 18. 아줌마
    '15.7.16 10:22 PM (182.231.xxx.17)

    이런저런 모임을 하다보면 간혹 저런 분들이 계셔서...저는 정말정말 이해가 안가서...제가 이상한건지...저런 분들이 이상한건지...뭐가 상식인건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봤어요. 차라리 제가 한턱낼때 저런 분이 계시면 그냥 넘어가고 말겠지만...남이 살때 저런 분이 계시면...저도 얻어먹는 입장에서 뭐랄까...소심한 제 등에 한줄기 땀이 또르르...어색하고 민망해서 쥐구멍에 숨고 싶어요. 저런분을은 또 특유의 멘트도 하시더라구요. 남이 사줄때 비싼거 먹으니 소화도 잘된다...뭐..이런 말도 안되는 개그??..^^;

  • 19. ..
    '15.7.16 10:25 PM (175.210.xxx.127)

    그러니까요..
    저런말도 애교스럽게 해서 귀여워서 웃게 되는사람이 있던데
    그 분은 평소에 밉상짓을 많이 했었나봐요~

    전 제가 기분좋게 한턱 쏘겠다고 했는데 너무 싼거나 기본적인 것만
    찾아도 좀 별로거든요

  • 20. ㅇㅇㅇ
    '15.7.16 10:28 PM (121.161.xxx.70)

    그런 사람 다시 보여요 아메리카노냐 라떼냐 뭐 그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말투나 행동이 얄미운거죠 저도 부모님 장례후 모임에서 감사의 의미로 식사산 적이 있는데 좋은 일도 아니었구만 자기만 먹고픈거 시킴되지 옆 사람들까지 부추기며 '젤 비싼거 먹어~~'하며 호들갑을 떠는데 기분이 참 그렇더라구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요 정작 그 사람은 수입차에 수십억하는 아프트 살면서도 얻어만 먹지 차한잔 안사더군요

  • 21. 근데
    '15.7.16 10:31 PM (110.8.xxx.83)

    라떼 정도 마시면서 나는 비싼거 마셔야지 그런 말 하는것은
    다들 아메리카노 시키지만 나는 라떼가 마시고 싶어서 시키면서
    나도 약간 비싼 것은 알아 ...미리 실토하는거죠 ..근데 마시고 싶어 이해해줘
    이런 애교라고 생각해요
    한턱 내면서 다 아메리카노 마시는데 쟤는 사준다고 라떼 마시네 그런 마음 들정도면
    차라리 안사는게 나아요
    가끔 먹고 싶은거 따로 있는데
    갑자기 누가 사는 분위기 되서 묻혀서 먹기 싫은 제일 싼거를 사람 머리수보다도 모자라게 시키게 몰아가게 되면
    저는 차라리 제것은 제가 돈내고 사먹고 싶어질때까 있어요
    아니면 중간에 누가 한턱 내는 사람 생각해 준답시고
    우리 아메리카노 세개 시켜서 머그 달라고 해서 다섯이 나눠 먹자 ..이런 경우 정말 싫거든요
    사줄때는 그래도 자기가 정한 장소에서 중간 가격대 정도는 마음먹고 사람 불러야 할것 같아요

  • 22. 아줌마
    '15.7.16 10:34 PM (182.231.xxx.17)

    점넷님...제 마음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떼는 봐주자는 몇몇분들의 글을 보며 아...라떼가 중요한게 아닌데..제가 문장력이 딸리나..했네요.
    그리고 제가 한턱낼때...가령...다들 아메리카노나 라떼...뭐...너무 저를 배려하셔서 그렇게 하시면...또 한턱 내는 사람입장에서 커피쏜다고 말은 했어도 같이 먹을 쿠키나 케익도 사고...서로 서로 분위기 좋게..즐겁게 하죠. 그러려고 만나는 거니까요.

  • 23. ..
    '15.7.16 10:35 PM (49.173.xxx.157)

    아메리카노 라떼 비유 말구... 정말 저런 사람 있어요~ 몇년 봐와서 이해돼요. 파스타 먹으러 갔는데 한우스테이크 부부가 각각 시키고 그런사람요. 안시키는 사람 눈에나 보이지 본인 부부는 몰라요~ 심지어 돈 내는 사람이 선배도 아니고 동기였는데. 예전부터 그러긴했어요. 아메리카노 좋다고 드립까지해서 먹는데 누가 사주면 프라프치노같은거 휘핑 샷 추가해서 먹고... 하다못해 햄버거를 먹으러 가도 패티추가 치즈추가해서 먹더라구요. 그런사람은 어쩔수 없는듯~~~

  • 24. 카푸치노
    '15.7.16 10:48 PM (211.202.xxx.71)

    저 아는애도 지가 사먹을땐 아메리카노 내가 살땐 프라푸치노에 샷추가
    처음에는 이왕 먹는거 맛난게 좋지하다가 그려려니 하는데 매번 계속되서 커피집 잘 안가게되더라구요

    왜 저만날때 손에 들려있는건 아메리카노인데 제가 살땐 한겨울에도 프라푸치노인지..

    후배라서 제가 사는게 대부분인데 이제는 사주기 싫어서 피해요

  • 25. 아줌마
    '15.7.16 10:54 PM (182.231.xxx.17)

    커피나 점심특선은..어디까지나 예를 든것이지..저 글이 실제 어떤상황을 그대로 옮겨적은건 아닙니다..에고...오해말아주세요..

  • 26. 말그대로
    '15.7.16 10:55 PM (69.165.xxx.203)

    밉상이죠.

  • 27. ㅇㅈㅇ
    '15.7.16 10:59 PM (211.36.xxx.168)

    밉상 진상이에요

  • 28. 아줌마
    '15.7.16 11:09 PM (182.231.xxx.17)

    한턱내면서 싼거시키라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돈쓰고도 욕먹을 짓이죠. 돈을 떠나서 얄미운 언행을 하며 배려없게 행동하는 분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거에요. 그럼 저렴한게 아니라 무난한거 시키는분들의 배려는...그분들이 모자라서..혹은 뒤꿍꿍이가 있어서 그러는 걸까요? 그 배려는 진심으로 축하해주러 기분좋게 나왔고 그 마음을 잘받겠다는 의미같은데요. 아..아닌가요?

  • 29. 에잉
    '15.7.16 11:13 PM (119.194.xxx.239)

    125.176님~~원글님 과 댓글의 의미를 잘못이해하시네요.

  • 30. 아줌마
    '15.7.16 11:20 PM (182.231.xxx.17)

    에잉..님..그죠?..125님 왜 혼자 잘못 이해하시고..화를 내시는지...ㅜㅜ

  • 31. ...
    '15.7.16 11:25 PM (203.234.xxx.69)

    지가 살 땐 자판기 커피나 편의점 커피 사면서
    남이 살 땐 발음도 어려운 거 시키는 사람 있죠.
    요새 식당들 대부분 만오천원 안팎의 런치스페셜 있는데
    꼭 스테이크 시키는 그런 사람들이 지가 살 땐
    5천원짜리도 벌벌 떨며 눈치줘요.
    그냥 거지근성이라고 봅니다.

  • 32. 에잉
    '15.7.16 11:30 PM (119.194.xxx.239)

    근데 그런분들이 왜 자기가 살때는 눈치가 백단이 될까요 ㅋㅋㅋㅋ

  • 33. 총무 입장에서
    '15.7.16 11:58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모임 총무인데 제가 음식값 계산을 하잖아요.
    그런데 꼭 한 두 사람이 자신이 낸 회비보다 더 비싼 음식을 시키는 사람이 있어요.
    기껏해야 그 차이가 2000원 안쪽이라
    그 사람 앞에서는 저도 아무 말 안하죠.드시고 싶은 거 시키세요.하죠.
    하지만 영수증 처리할 때
    튀는 그 몇 분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하게 돼요.
    총무인 제 마음 속에 그 사람에대한 마이너스가 그려지는 순간이에요.
    쪼잔하다고 뭐라하셔도 할 수 없어요.
    제가 그럴 수밖에 없는게 그 차액을 내가 아니면 누군가 물어내야하는데
    솔찍히 아주 작은 돈이라도 기분이 좀 그렇잖아요.
    자신이 알아서 남보다 비싼 거 시켰으니 차액만큼이라도 더 내겠다고 해준다면야
    저는 땡큐죠.

  • 34. 평소에
    '15.7.17 2:10 AM (89.79.xxx.208)

    싼것만 찾고 아끼다가 남이 사준다 하면 비싼거 먹는 사람이야기 하는 거겠지요. 평소에 남에게도 잘 쓰고 하는 사람 같음 뭐 그려러니 하겠지만 남한테 베푸는 건10원도 아까워하면서 얻어먹을땐 반짝반짝 눈이 빛나는 사람은 얄밉습니다.

  • 35. 어떤 사람이냐면
    '15.7.17 4:32 AM (176.92.xxx.188)

    눈치와 염치가 둘다 없는 사람들이요. 둘 중 하나만 있어도 저렇게 못하죠.

  • 36. 고정점넷
    '15.7.17 5:57 AM (183.98.xxx.33)

    이래서 전 누가 밥 사주는게 싫어요
    제가 원하는 음식이 있는데 염치없는 사람 되기 싫어 못 먹을까봐
    전 아침 저녁 간단히 먹고 점심 한끼 제대로 먹는 사람인데 싸구려 음식집 가는 것도 싫고
    가고 싶던 혹은 좋아하는 식당을 간다 해도 사는 사람 눈치봐서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대충 싼거 시키는 상황이 싫더라구요

  • 37. 아이고
    '15.7.17 6:37 AM (60.253.xxx.53)

    어쩌다 눈치?(가 아니라 배려지요)를 보며 메뉴를 고를 때도 있는 거지 뭘 그렇게 그러시는지원... 상황에 따라 상대 배려해서 그냥저냥한 음식 먹을 수도 있지 뭘 그렇게 자기 먹고싶은 걸 목숨거시나요. 매끼 그렇게 자기 먹고싶은대로 사십니까들.
    그렇게 내 욕구가 중요하다면 남의 욕구와 맞출 필요없이 혼자 지내며 내 욕구만 채워서 살면 되지요.
    그리고 원글님 얘기하는 경우는 누군가 사겠다할때 일부러 더 비싼 걸 시키는 상황이지요.
    저도 저런 사람 눈살찌푸리게 돼요.
    원글님. 그럴 때 원글님이 괜히 미안해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좀 모자란 걸 님이 그 사람을 낳으신 것도 키우신 것도 아닌데요 뭘.
    사는 사람이 알아서 할 관계이지요 뭐.
    살다보면 이해불가 벼라별 사람 많이 마주치게 되더라구요.

  • 38.
    '15.7.17 6:40 AM (1.231.xxx.135)

    사준다고 하고선 이렇게 뒷말 나올수도 있군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아줌마들 맘이 이렇게 세심해지는건줄 몰랐어요.
    내가 눈치없이 사는지..
    점심특선 있으면 점심특선이 아닌거 시키는건 좀 분위기상 오버고.
    커피 정도는 당연 괜찮다 생각해요
    글 읽으면서...비싼거 먹어봐야겠다는 말같은건 그냥 농담처럼 들리는데요?
    저런 상황에서 누가 일이천원 차이를 신경쓰나요
    차라리 사질 말지

  • 39. 제 경우엔
    '15.7.17 8:05 AM (5.203.xxx.221)

    하다못해 분식집에 가도 누가 사준다고 하면 최소한 내는 사람보다 비싼거 고르기 힘들던데요. 저나 제 친구나 다요.
    그래서 일부러 뭐 살 때는 미리 산다 이야기 안하고 나중에 계산할때 그냥 계산서 집어 드는데, 인원수 많고 한명이 사는 경우면 커피든 밥이든 제가 내면 일부러 더 비싼거 시켜요. 거기 맞춰 편히 시키라고, 그런데 다른 사람이 낼땐, 가격 나가는건 시키기 싫더군요. 일년에 한번 외식하는 날이 그날도 아니고, 다음에 먹고 싶으면 제 돈 주고 나중에 먹으면 되니까요

  • 40. 절대동감
    '15.7.17 8:12 AM (125.186.xxx.201)

    원글님과 저의 생각이 너무 똑같아서 놀라울 정도에요.
    소심한 성격으로 등줄기에 땀나는것 까지...신기하네요ㅋ
    관점의 차이 생각의 차이겠지만 저는 그래요.
    심지어 일반적인 메뉴 시키는 저에게 왜 싼거 먹냐고 이기회에 비싼거 먹으라고 강요하는 아짐마도 있었어요.진짜 몸 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2

  • 41.
    '15.7.17 8:51 AM (211.177.xxx.213)

    욕심많고 배려없는 성격.

  • 42. 평소에도
    '15.7.17 9:49 AM (211.202.xxx.240)

    인색하게 굴면서 공짜만 너무 좋아하는 성격이라면 얄밉고 맘에 안들겠지만
    보통 때 그냥 무난한 정도의 사람이라면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같은 장소에서 택도 없이 비싼거 고르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균보다 좀 더 비싼거 이런건 내가 사준다고 했으니
    기분좋게 사줄 용의가 있어요.

  • 43. ...
    '15.7.17 9:50 AM (218.234.xxx.133)

    보통 먹는 음식의 10% 내외 가감이면 그냥 넘어가겠지만
    20~30% 넘게 비싼 거 시킨다면 이기적인 속물인 건 맞죠.

    누가 사준다고 할 때 전 사주는 분이 주문하는 거 보고 그 가격대에 맞는 거 골라요.

  • 44. ..
    '15.7.17 10:06 AM (211.177.xxx.18)

    좋은 말로 알뜰해서요.
    남편 부서에 엄청나게 알뜰한 직원이 있는데 모든 물건 꼭 최저가로만 사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래요.
    점심 먹고 커피 마시러가서 지돈으로 먹으면 아메리카노. 남편이 사주면 푸라푸치노 마신다고...
    아마 부자될거에요

  • 45. ...
    '15.7.17 11:44 AM (220.76.xxx.234)

    저도 그런 사람이 가까이 오래 두고 봐서 아는데요
    남편아닙니다
    그런 사람들곁엔 펑펑 쓰는 사람이 (배우자)있어요
    반대급부랄까 어쩜 조화?롭게 만난걸까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 46. ...
    '15.7.17 11:51 AM (116.123.xxx.237)

    커피 정도야 뭐 얼마 차이안 나니까 ,,, 괜찮은거 같은데
    젤 비싼거 시키며 튀는것도 별로고...애도 그러더라고요 간단히 자장면 먹자고 갔는데 혼자 탕수육 사달라고 난리 ,, 엄만 안말리고
    사준다면서, 젤 싼거 먹어 ! 이러는 사람도 비호감이었어요
    저도 중간이하로 시킵니다

  • 47. ..
    '15.7.17 12:06 PM (14.38.xxx.247)

    평상시에도 비싼것만 먹었던 사람이면 그런가보다 할텐데
    평상시엔 싼것만 먹다가 다른사람이 낸다니 비싼것시켰다고 하면
    거지근성있는거 처럼 보여요 ㅡㅡ;

  • 48.
    '15.7.17 12:16 PM (221.163.xxx.162) - 삭제된댓글

    어제 읽으며.. 나도 그런사람 정말~~~~~~~~~~~~~~ 싫어하는데 하다가 라떼가 아무리 넘기려해도
    너무 걸려서요 ㅎㅎ 아니 문맥상 어쩌다 예를 들다보니 아메리카노와 라떼라고 하지만 ^^ ;;
    정말 아메리카노 통일하는데 라떼시켰다고 돌 맞는 분위기라면 전 안얻어먹고 말고싶어요. ㅎ
    이건 ' 고정점넷 '이란 분과 같은 마음.

    아메리카노와 라떼 정도는 골라야죠.. 프라푸치노 무슨 생과일 스무디 이런거랑은 다르잖아요 ㅎ
    짜장면집에서도 짜장짬뽕말고도 볶음밥 잡채밥 뭐 다 고르면 안되나요?? 탕수육 깐풍기 시키면 안되지만 ㅎ

    하지만 뭐.. 원글님뜻은 알겠어요.

    제 친구는 미혼친구도 있는 모임에서 뻔히 회비인데 지 애들 둘 생과일 주스 각각 시켜주겠다며 --
    저도 애 둘있는 사람인데 중간에서 저만 총대메고 ' 장난해.. 애들을 뭘 그런걸 사줘 ' 했지만
    저만 나쁜냔 됐다는 ;; 미혼인친구는 모른척 보살처럼 웃고... 기혼인 친구 입 댓발 나와서 ;;;

    그런사람은 뭘까요?? 그리고 더치페이 하는 상황에서 다 먹는데 혼자 안먹고 버티다가 놀러가거나
    할때 남는거 고기며 부탄가스 라면 소주 참치캔 싹 싸가던 친구... 참 그것도 하아 ;;;;

  • 49. 공짜로
    '15.7.17 1:44 PM (64.180.xxx.83)

    먹겠구나 싶은 자리에서 지 돈 내고 못 사먹는 제일 비싼거 시키는 거 보고는 거지가 따로 없구나 싶었네요.
    평소 남한테 쓰는 꼴을 못 본 사람들이 그럽디다.

  • 50. 아이구
    '15.7.17 1:57 PM (119.207.xxx.168)

    아메리카노랑 라떼비교가 아니라고 하는데~~~참말로!!!!
    ;

  • 51. 헤르젠
    '15.7.17 2:18 PM (164.125.xxx.23)

    아메라카노랑 라떼비교가 아니라고 하는데
    예를 든게 그건데 어째요 그럼

    누가 커피숍에서 한턱쏜다고 해서 우르르 갔는데 전부 아메리카노 시키는데
    누구 한명이 난 사준다니까 비싼거 먹을래 라떼~

    이렇게 말하는게 개념이 없어보인다 눈치가 없다 이런말뜻아닙니까?

    사주는 사람이 저사람 개념없어보인다 라고 생각할순있는데
    같이 얻어먹는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내가 먹고싶은건 내돈으로 사먹으라고 하는데 늘 라떼 시켜먹었다

    근데 누가 또 사준다고 하면 라떼는 비싸니 아메리카노 먹어야한다?

    이런논리가 피곤합니다

    차라리 말을하세요 다들 싼거 먹는데 눈치없게 왜 비싼거 시키냐고 생각이 없냐고

    그러면 차라리 자기돈 주고 사먹겠죠

  • 52. 두아들맘
    '15.7.17 3:16 PM (59.15.xxx.197)

    전 제가 내는 경우는 제가 먼저 비싼걸 시켜요.. 그래야 눈치(?) 안보니까..
    기왕에 쓰는거 기분좋게 쓰고 오자 이거죠..

  • 53. 커피
    '15.7.17 3:47 PM (220.85.xxx.33)

    다같이 돌아가면서 적당한 금액선에서 사는 분위기인데
    자기 차례되면 저렴한거 먹기 원하는 사람있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이 살 차례되면 솔선수범(?)해서 비싸고 맛있는거
    먹자고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죠
    그런 사람은 좀 얄밉죠!!!

  • 54. ...
    '15.7.17 4:06 PM (77.250.xxx.181)

    생각의 차인데...전 제가 먹고 싶은거 먹어요.
    그리고 저도 잘 쏘죠.남들이 먹고 싶은거 먹어도 별생각 없구요.
    제가 쏠때 싼거 시키면 일부러 맛있는거 먹으라고 막 그래요.
    그럼 메뉴 바꾸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이왕 같이 먹고 즐건 시간 보낼거 뭘 그리 따지나요.
    쏜다고 했으면 이미 내 주관에서 벗어나 먹는사람 맘 인것을.
    사람들 참 복잡하게 사네요..쩝...

  • 55. 몇몇분들 말뜻 참 못알아먹네~
    '15.7.17 4:09 PM (211.253.xxx.18)

    그런사람 알아요. 직장동료인데 자기 평소 먹거나 사줄땐 분식집 이나 콩물국수,

    누가 사준다면 무조건 고기 외칩니다.물론, 밥도 안먹고 맥주 추가에 고기만 먹어치우죠.

    평소 아침은 굶는다며,

    아침마다 저한테 와서 커피 10년 이상을 얻어마셔요.. (믹스커피 하나를 안사고 직접와서 본인것 처럼 타서 마셔요. 커피 직접 사다놓고 먹는데..)

    그리고 어쩌다 아침 사줄땐 꼭 먹구요... 본인돈 내고 먹는 점심땐 아침 먹었다고 굶구요..

    자기가살땐, 싼 메뉴 정해서 먹으러 가자 하고 누가 사준다면 고기나 가장 비싼메뉴만 먹구요..

    남한텐 엄청 알뜰하고요, 본인 취미생활, 옷, 머리 등 본인 투자엔 잘 써요!!

    말은 안해도 다들 염치 없다고 싫어하죠... 그렇게 아낀다고 잘살진 않아요..

    다른 사람들은 짠순이에 염치없다고 별로 좋아하진 않네요. 저야 친한지 워낙 오래되서 이젠 그러려니 하는

    데, 다들 싫어해요.. 그러다보니 그 사람 옆엔 저만 남았네요.

    워낙 남 이목엔 신경 안쓰는 타입이고,엄청 밝고 , 약간에 거지근성도 있고 하지만 나이 먹으니 점점 추해져요

  • 56. 남편 후배
    '15.7.17 4:12 PM (1.229.xxx.212)

    남편이 점심 사준다고 회전초밥집 데려 갔는데
    비싼 그릇 접시만 먹어서
    9만원 돈 나왔다고.
    뭐냐고 접대도 아니고 점심을 그 가격에~
    자기돈 내지 않는다고 그렇게?
    남편이 어이없었다고ㅠㅠ

  • 57. ...
    '15.7.17 4:38 PM (175.210.xxx.127)

    원글님이 예를 너무 약하게 드셨어요~

  • 58. ....
    '15.7.17 5:11 P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질문: 다른사람이 사준다고 할때 혼자만 비싼거 시키는 심리는 뭘까요??

    대답: 거지근성요.

  • 59. 왕짜증이죠~
    '15.7.17 5:54 PM (86.134.xxx.239)

    일부러 비싼 것 시키는 사람들 얄미워요. 심지어 본인이 즐겨 먹는 음식도 아닌데, 남이 산다니까 시키고 반 남기는 사람도 봤어요.

  • 60.
    '15.7.17 5:55 PM (203.251.xxx.164)

    아메리카노 대신 라떼 정도는 괜찮다고 봐요.
    사 주는 거라고 금액 맞추려고 마시고 싶지도 않은 아메리카느 시키는 것 보나 낫다고 봐요.
    식사도 1,2천 원 정도 차이 나는 건 괜찮다고 보고요.

    저 위에 회전초밥 비싼 거만 먹은 건 그렇네요
    다시는 안 사 줄듯

  • 61. ............
    '15.7.17 7:06 PM (121.136.xxx.27)

    역으로...본인이 사 준다고 해서 나갔는데요...
    우리 가족보고 먼저 주문하라고...얻어먹는 입장이니 젤 저렴한 메뉴로 시켰죠.
    우리 가족이 주문하고 나니...그 집 부인이 자기는 본래 스테이크 먹고 싶었다 스테이크 시키면 안 되냐...
    그러니 그 집 남편이 그러라고...그 집 식구들은 몽땅 스테이크 시키고..우리 가족은 젤 저렴한 메뉴로...
    기분 아주 더러웠답니다.
    우리 가족 네 명이 시킨 음식 총 합계가 그 집 한 사람 가격보다 저렴했다는 거..
    밥 사겠다고 나왔으면 돈 내는 사람이 먼저 주문을 해야 그 수준에 맞추는 거 아닌가요..
    얻어먹고 기분 나빠본 적은 첨이었어요.

  • 62. 피곤해
    '15.7.17 8:20 PM (80.144.xxx.53)

    그냥 더치합시다! 한 턱내는 문화 좀 사라졌으면..

  • 63. 주말엔숲으로1
    '15.7.17 8:44 PM (14.39.xxx.203)

    아니 지금 아메리카노 라떼 얘기가 아니잖아요

  • 64. 좀...
    '15.7.17 9:04 PM (103.10.xxx.36)

    원글님 경우와 좀 다른 것 같지만...
    전 누가 사준다 할 때 일부러 제일 싼 것 시키지만 제가 누굴 사줄 때는 비싼 거 시키라고 지정해줘요. 부담되지 않게 저도 높은 가격대로 시키고요.
    기왕 사줄 거 좋은거 먹이고 싶어서요.
    사주면서 싼 거 시키라고 유도하는 것만큼 치사한 짓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그냥 안 사주는 편이 낫죠. 심지어 자기만 좋은 거 시키고 남들은 가장 싼 메뉴로 지정해주는 사람도 봤어요. ㅎㅎ
    아무튼 치사하고 벌벌 떠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남한테 얻어먹는 일은 최소화합니다.

  • 65. 더치하던가
    '15.7.17 9:25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먹고싶은거 추가돈 내고 먹어요.
    제가 산다고 하면 못사게 막더라고요. 그래서 아는 언니들한테 얻어만 먹었는데..

  • 66. 우와
    '15.7.17 9:41 PM (175.210.xxx.10)

    말귀 더럽게 못알아 듣는 사람들 많네요.

    전 원글님 뜻 너무 이해되는데... 
    제 주변에도 그런 인물 하나 있어서 극도로 공감됩니다. 조리원 모임에서 제가 연장자이고 여러가지 이유로 몇번 산적 있는데..키즈카페같은곳에서 후식으로 나오는 아메리카노 잘만 마시면서 제가 살땐 프라푸치노, 빕스에서 밥을 사는데 다들 샐러드바 이용하는데 지혼자 스테이크시키고.. 말은 못하지만 미운건 사실이예요.그간 평상시 씀씀이에도 헉스런 부분이 있어서 더 얄미웠어요. 물론 그사람에겐 무엇도 못 얻어 먹어봤구요

  • 67. 저는
    '15.7.17 10:48 PM (58.236.xxx.207)

    내가 사건 남이 사건 너무 확일적으로 시키는것도 별로라고 생각해요.
    크게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도내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거 주문해서 먹는게 더 의미있다는 생각이에요.
    너무 눈치있게 한가지로 통일한다던가 그러면 먹는 음식도 제맛이 안날것 같아요.
    다만 일정한 회비를 내고 먹을땐 회비낸 금액을 벗어나게 되면 차액은 본인이 내는 마음의 여유가 있었으면 해요.
    못먹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본인이 먹고 싶은걸 먹어야지 만족도도 높지 단체로 짜맞추듯이 주문해서 먹는것도 내키지가 않을것 같네요.가뜩이나 식탐도 없고 식욕도 없는데 별로 먹고싶지도 않은걸 남들이 시킨다고 나까지 억지로 먹고 싶진 않은 사람입니다.

  • 68. 윗님
    '15.7.17 11:50 PM (175.210.xxx.10)

    ㄴ원글님은 남 취향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매번!!! 남이 살때만! 본인이 평상시 본인돈으로 시키는 메뉴 이상의 것을 시키는 사람을 말한것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502 고등학생 아이돌 공연 보내시나요? 2 dma 2015/09/17 984
482501 초1 딸 친구관계 고민해결 좀 해주세요.. 4 고민상담 2015/09/17 1,007
482500 코스트코 양평,일산점에 퀼팅 롱점퍼 파나요? 3 양평점,일산.. 2015/09/17 881
482499 아닌데. 2ㅓ 2015/09/17 852
482498 남편과 코드 완전 안맞는 분들..계신가요? 26 행복한삶 2015/09/17 10,825
482497 남양유업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요 2 . 2015/09/17 907
482496 빨래 건조대 북쪽에 놓으시는 분 계시나요? 3 ... 2015/09/17 1,252
482495 저도 순진한 우리 아이 이야기 3 동참 2015/09/17 1,166
482494 ˝40년 된 모포…국방의 의무가 아니라 고생이 의무?˝ 2 세우실 2015/09/17 580
482493 공무원도 성차별이 있나요? 8 gg 2015/09/17 1,552
482492 현직 감사원 위원이 경남 진주에서 총선출마를 고민중 4 막가네 2015/09/17 994
482491 비교 안하는 방법 하나씩만 알려주실래요?ㅠ.ㅠ. 7 a 2015/09/17 1,872
482490 부부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다를떈...? 15 바람... 2015/09/17 4,021
482489 일본 안보법안 표결 초읽기 여야 긴장 최고조 후쿠시마의 .. 2015/09/17 649
482488 별이 되어 빛나리에 아기 넘 이뻐요 4 .. 2015/09/17 1,056
482487 홍삼정 로얄?일반?차이 1 . 2015/09/17 1,225
482486 새벽에...사이 나쁜 남편한테 감동 받았어요 49 하루 2015/09/17 15,911
482485 빅뱅에빠진 아짐ᆢ노래추천이요 48 크하하 2015/09/17 2,452
482484 본인건물에 거주하는 분 계신가요? 질문드립니다 6 감사심 2015/09/17 1,255
482483 순직보다 많은 자살…119가 보낸 'SOS' 2 세우실 2015/09/17 1,533
482482 문재인 혁신위 통과덕에 야권의 길이 보이네요,. 19 빛나는길 2015/09/17 6,571
482481 아기 돌잔치 초대. 반지 넘 비싸네요 13 이니 2015/09/17 4,328
482480 외장하드 여러개는 어떻게 보관을 하나요?? 1 rrr 2015/09/17 988
482479 암웨이 하는 후배, 끈질기게 연락 오네요... 11 어휴 2015/09/17 5,020
482478 각오는 널리 알려야 해서리 21 결심녀 2015/09/17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