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이도 정오표 받아왔어요 ㅠㅠ

...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15-07-16 14:44:13
쩜은 없고 숫자만 많은 그런 정오표에요
아니, 그나마 숫자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물음표? 도 몇 개 있는..
야. 모르면 찍기라도 해야지 버럭하니 자기가 양심적인 거라고....ㅠㅠ
공부 잘하는 아이 두신분들 너무 부러워요
IP : 39.7.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6 2:4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대학생 딸내미가 찍으면 비양심적이래? 그러면서 너무 귀엽다고 깔깔거리고 웃네요..
    심각하실텐데 죄송함다...

  • 2.
    '15.7.16 2:51 PM (112.149.xxx.88)

    너무 양심적이어서 큰일이네요 ㅋ
    융통성없는 좌뇌형 아이일까요?

  • 3. ...
    '15.7.16 3:17 PM (39.7.xxx.136)

    좌뇌형이라기엔 수학과학에 소질도 없고..
    노는것에만 소질있네요
    정말 인생이 힘드네요. 키운 보람도 없고 기대도 없는 ...

  • 4. ...
    '15.7.16 3:17 PM (180.229.xxx.175)

    ㅎㅎ 아이가 넘 반듯한대요...
    저도 8자가 가득한 성적표~
    그래 누나가 고3이라 집에 행운들라고 니가 애쓴다
    하며 웃었어요~
    이제 확 한번 잘할때도 됐는데~~

  • 5.
    '15.7.16 4:09 PM (61.74.xxx.54)

    저희 아들이 초등학생때 그랬어요
    찍기라도 하라니까 양심이 없는거라고 ㅎㅎ
    그 이야기를 지인한테 했더니 지인이 자기가 영국에서 공부할때 정답은 점수를 주지만 오답은
    감점을 한다면서 우리나라 시험이 문제일수도 있다 찍어서 운 좋아서 점수가 잘나오는건 옳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찍어서 맞으면 좋다고 깨춤을 춥니다
    그런데 자기 기본 성향은 어디 안가는지라 융통성이 없어요 ㅜㅜ
    그래도 타고나길 그런걸 어쩌겠어요
    뭐.. 우리는 자식 맘에 드는 부모겠어요?
    맘 비우고 키워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609 울 100% 와이드팬츠...겨울에 입어도 촌스럽지 않을까요 2 의견부탁해요.. 2015/08/28 1,753
476608 기업은행에서 직원이 연금보험 .... 6 로즈 2015/08/28 1,892
476607 광명 롯데 아울렛 vs 가산동 마리오 아울렛 어디 갈까요? 4 겨울 파카 2015/08/28 2,445
476606 요새 가요인데 제목좀 ㅜㅜ 찾아요 2 답이 2개 2015/08/28 582
476605 교통사고후 허리통증과 신경통이 계속 있는데요. 3 어떡해 2015/08/28 1,621
476604 내일 서울 가는데... 1 금요일 2015/08/28 514
476603 중국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6 나름팬 2015/08/28 1,572
476602 잇몸수술 하면..젉개하는건가요? 3 mm 2015/08/28 2,084
476601 22개월 딸 데리고 갈만한 호텔수영장 있을까요 1 딸바보 2015/08/28 1,258
476600 두사랑 가사 들어보셨어요?? 1 다비치 2015/08/28 1,364
476599 선물할때 제품가격표 ㅎ 4 별걸 다 -.. 2015/08/28 2,368
476598 딸이 어제 스스로 휴대폰을 반납했어요 7 ,,,, 2015/08/28 1,710
476597 한국엄마들-아이들 너무 오냐오냐 키우지 마세요 36 푸른 2015/08/28 10,216
476596 애끼리 서로 싫어하니 엄마끼리도 껄끄럽네요 4 그래도 2015/08/28 1,305
476595 정신여고에 대해 알려주세요. 4 고등학교 2015/08/28 1,579
476594 그래도 푸르는 날에 마지막회 1 ㅁㅁ 2015/08/28 1,265
476593 82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누수에 관한 이야기) 4 미로 2015/08/28 1,058
476592 고딩 딸과 나들이 가는데요 1 ... 2015/08/28 700
476591 남동향 에어컨 7 남동향 에어.. 2015/08/28 999
476590 조재현씨딸 드라마 나오내요 14 .. 2015/08/28 12,780
476589 정글만리 5 ... 2015/08/28 850
476588 코치가방 4 ... 2015/08/28 2,045
476587 어머님은내며느리에 김해리..얼굴이.. 6 아이쿠 2015/08/28 2,252
476586 욕심쟁이 초1 아들... 3 2015/08/28 849
476585 부자는 아니지만 30대 중반인데 티파티 약8부반지 롤렉스시계.... 16 부자는 2015/08/28 5,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