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시작. 우울증에 도움 받고 있어요.

cvcv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5-07-16 13:03:12
몸도 마음도 올 상반기 최악의 컨디션이었어요
시간이 바쁘다며 돈 이 아깝다며 미뤄둔 운동
아는 언니가 끌고 가서 댄스..물론 병풍처럼 서 있을 때 가 많아요
저녁엔 헬스...
이렇게 운동하고 있어요.
헬스는 매일까진 못 가고 격일 정도로...
지금은 쑤셔대고 뻐근하지만
오히려 시간도 쪼개쓰고 잠도 잘 오고...
정말 너무 좋네요.
운동에 돈 써도 외식이나 약속 덜 잡으니 돈은 오히려 세이브
가서 사람들과 잠깐잠깐 웃으며 눈인사만 하는 정도. 딱 그런 인간관계 의 거리감도 좋고
운동 합시다.와솨!!!~~~~
IP : 183.96.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5.7.16 1:10 PM (125.136.xxx.189)

    몇년전 우울증으로 힘들때 운동을 시작했어요...땀흘리고 사우나 하면서 시간 보내며 운동에 재미가 붙어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지금은 그냥 일상처럼 운동하며 날씬한 아줌마 소리 듣고 살지요..해본 사람만이 알죠 그 쾌감을~~열심히 하세요 화이팅이요~~!!!

  • 2. ...
    '15.7.16 1:25 PM (220.122.xxx.182)

    맞아요!! 저도 날마다 굴속에서 지내다가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수면부족에..밤엔 불면증...ㅡㅡ;;
    운동이 저를 살렸어요. 정말 나쁜생각도 안나고....왜 그동안 그랬었나 싶었어요. 역시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 맞는듯. 햇빛쬐면서 걷기하니 숙면도 취해지고...^^ 그러다가 헬스하면서 웨이트에 주력했네요.ㅎ

  • 3.
    '15.7.16 1:31 PM (219.240.xxx.140)

    화이팅이에요
    운동은 정말 몸매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최고인듯요
    세라토닌이 나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836 식당 아줌마 (중국교포)도 200원 준다는데 힘들어도 할만하지 .. 19 교포가훨씬열.. 2015/07/16 3,988
463835 결국 원세훈 법정 구속은 쇼였네요 5 심마니 2015/07/16 1,358
463834 고3 수시 컨설팅 1 고3맘 2015/07/16 1,861
463833 오스트리아 빈에서 꼭 해야할 것 추천해주세요 18 오스트리아 2015/07/16 3,385
463832 번역으로 500이상버시는분들은 30 ㄹㄹ 2015/07/16 6,324
463831 절친이라 여겼는데... 이건 아닌건가요? 봐주세요 ㅠ 4 친구문데 2015/07/16 1,950
463830 주택연금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 계세요? 1 ... 2015/07/16 834
463829 다들 보험 설계사랑 연락하며 지내나요? 6 2015/07/16 1,998
463828 백주부 치킨스테이크에 양파를 두개 넣었더니.... 1 참맛 2015/07/16 2,023
463827 북유럽여행 하실 분 참고하세요~ 22 북유럽 2015/07/16 7,517
463826 새콤하면서 바삭한 음식 없을까요 5 입맛 2015/07/16 1,351
463825 조의금 보내려는데 계좌번호 물어보면 실례인가요?ㅠㅠ 2 부조 2015/07/16 1,971
463824 치즈도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2 체다치즈 2015/07/16 1,097
463823 한글 빨리 떼는 것, 말을 잘하는 것과 학습능력이 관련있을까요?.. 16 .... 2015/07/16 3,542
463822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어떤가요? 11 ... 2015/07/16 2,779
463821 딸아이 무용시키시는 분 계신가요? 7 ... 2015/07/16 2,870
463820 운전중에 응급상황이 왔어요. 6 현기증 2015/07/16 2,519
463819 아이허브에 수퍼유산균 있나요?(무료배송중) 2 .. 2015/07/16 1,238
463818 해운대 스파랜드는 24시간 아니죠? 1 dd 2015/07/16 1,168
463817 먹어도 빼빼 마르는 아이 어쩌지요 ㅠ 13 .. 2015/07/16 1,974
463816 밤을 걷는 선비의 이유비씨 ..ㅠㅠ 47 .... 2015/07/16 15,869
463815 저희 아이도 정오표 받아왔어요 ㅠㅠ 4 ... 2015/07/16 2,959
463814 실손보험 미고지 가입후 질문. 7 궁금 2015/07/16 1,985
463813 모임에서 한 명이 날 싫어해요. 6 왜인지? 2015/07/16 2,797
463812 생리중 파마? 1 예쁜이 2015/07/16 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