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교사가 넘 착해서 불만이라네요

ㅁㅁ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15-07-16 12:28:38

무섭게 아이들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아니고

다 좋은데 넘 착해서라고

불만을 대놓고 얘기하시네요..ㅠㅠ

 

제가 정말로 무서운 사람이었으면

학부모가 제게 저런 말 자체를 감히 못할텐데..

 

아무말이나 막해도 되는

정말 물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정말 사람만나는 일은 스트레스 그자체네요..ㅜㅜ

IP : 58.12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16 12:48 PM (211.237.xxx.35)

    음.. 선생님이 맺고 끊고 정확하게 하고 아이들을 어느정도 휘어잡을줄도 알아야지
    착하다는건 결국 무능력하다는거거든요.
    잘 생각해보시길..

  • 2. 혹시
    '15.7.16 12:49 PM (115.143.xxx.202)

    아이와의 기싸움에서
    (예를 들면 숙제량이라든지, 진도 분량이라든지)
    져주시니까 학부모님이 에둘러 표현하신게 아닐까요?

  • 3.
    '15.7.16 2:23 PM (203.255.xxx.106)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도 그렇겠지만 특히나 중학생의 경우 학생과의 소통이 중요하겠지요.
    학부모입장에서 보면 선생님이 너무 무르면 학생에게 주도권이 넘어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학습적인면에서 효과가 떨어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저도 교단에 서는 사람으로서 또 학부모입장에서 보면 너무 무른 선생님은 학생들이 무시하는 경향도 있구요 카리스마 있게 학생들을 잘 다루는것이 중요합니다.

    잘 가르친다는건 꼭 학습적인 면만 말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학생들이 잘 따르게 되면 분명 학습적인것은 열심히 한다면 그 다음으로 따르는거구요,
    힘내세요.

    학생에게 휘둘리는 선생님은 학부모입장에서도 반갑지만은 않겠지요.

  • 4. ㅇㅇ
    '15.7.16 4:39 PM (121.137.xxx.71)

    저 선생입장인데요
    엄마가 이런 불만도 이야기 못하나요?
    이게 왜 아무말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134 여당 ˝표 잃을 각오로 노동 개혁˝…갈등 예고 4 세우실 2015/07/21 821
466133 소음성난청으로 인한 이명.. 4 .. 2015/07/21 1,431
466132 김국진 24 파란하늘 2015/07/21 11,636
466131 학군 정말 중요할까요? 9 오늘 2015/07/21 3,380
466130 가벼운 백팩 추천 바랍니다. 4 백팩 2015/07/21 2,928
466129 스피닝 다이어트 효과 보신분? 11 다이어트 2015/07/21 27,614
466128 기득권층 아이들은 참 좋겠어요. 20 ... 2015/07/21 5,085
466127 삼성물산 래미안 .사실상 정리한다 6 ..... 2015/07/21 4,825
466126 9급공무원 되는거 쉽나요? 22 궁금 2015/07/21 11,836
466125 5세 남아 엄마예요. 위축성위염이라 커피를 전혀 못마시는데요.... 4 ss 2015/07/21 3,127
466124 대치동 수학과외선생 블로그 알 수 있을까요? 2 수학과외 2015/07/21 2,470
466123 말별로없고, 활동적이지않으면 연애 어려울까요? 2 고민 2015/07/21 960
466122 된장..정말 속상하네요 1 ... 2015/07/21 1,087
466121 하버드출신 이준석때문에 새누리당에 하버드 출신들 많아질듯 6 홍정욱 2015/07/21 2,091
466120 아이를 믿어주고 신뢰해주는게 14 그냥 2015/07/21 2,870
466119 다리 4개인 동물 다 무서워 하는 분들 있으세요..??? 21 .. 2015/07/21 1,482
466118 미역냉국 다이어트 2 khgs 2015/07/21 1,785
466117 닭백숙 하는데 마늘이 없어요 14 2015/07/21 2,296
466116 중요한 계약전인데 나쁜 꿈 꾸면 어떡하죠 7 예지몽? 2015/07/21 847
466115 하숙 예나 2015/07/21 426
466114 아우슈비츠에서 히틀러 걱정하는 꼴 이란 댓글 넘 웃겨요 3 최강댓글 2015/07/21 1,239
466113 중3 ㅡ 과학 선행 ㅡ 조언 부탁드려요 1 교육 2015/07/21 1,048
466112 10% 부가세만 받으면 세금계산서 발부는 업주입장에서 괜찮은건가.. 2 ^^ 2015/07/21 919
466111 부산 영도구 중구 서구쪽 영어학원 추천부탁합니다 1 중2 2015/07/21 1,002
466110 우리만 난리? 외국은 정보기관장 잘리기까지 1 세우실 2015/07/21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