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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닝메카드 불매운동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엄마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5-07-16 11:46:35

~~ 구해주고 싶어서 알아보다 힘들고 속상하고

뭐하는 짓인가 싶어 올린 글이에요~.

 

원글은 지울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IP : 175.124.xxx.1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6 11:48 AM (58.141.xxx.28)

    생산 좀 팍팍 늘리지, 사재기해서 2-3배 붙여 파는 업자들 너무 심해요.
    저도 애가 하도 졸라서 하나만 거의 4만원 주고 샀는데
    너무 아까와요. 그 회사 대박나서 요새 주가가 두배 이상 뛰었다는데
    빨리 증산 안 하면 다들 빈정 상해 안 사주지 않을까요?

  • 2. 훈훈한훈훈맘
    '15.7.16 11:51 AM (106.246.xxx.88)

    아...저두 같은 맘이예요 ㅠㅠ
    구한다고해도 문제는 이게 고장도 완전 잘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as가 되는것도 아니고 7천원주고 맞교환 해야 한다는데
    그것도 쉽게 되는게 아니어서 부천인지 부평인지에 있는
    as센타가서 기다려서 해야한다니... ㅜㅜ

    전 안사주고 그냥 버텨볼라구요.
    요괴워치도 진짜 어렵게 구해서 안겨줬구만
    금방 이렇게 다른 장난감이 유행해버리잖아요. ㅠㅠ

  • 3.
    '15.7.16 11:53 AM (203.226.xxx.104)

    허니버터칩도아니고 5만원하는 미니특공대에 끼워파는거라도 샀어요 애가 둘이라서 2개 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크더라구요

  • 4. ...
    '15.7.16 12:01 PM (59.14.xxx.105)

    저도 미니특공대 피규어 끼워 파는 걸로 간신히 하나 사고 더이상 살 수가 없네요. 에반블루를 사주고싶어서 매일 공홈 들여다보다 이제 포기했어요. 아이도 어렵게 구한 걸 아니 소중히 가지고 놀고 더 사달라는 말도 안하네요. 하나 구입한 입장에서는 잘 된 것 같다 생각하고 있어요.

  • 5. ...
    '15.7.16 12:09 PM (182.216.xxx.248)

    전 예비초등 딸 하나 키우다가
    덜컥 둘째 생겼는데..아들이랍니다.
    흠...제 주변에 아들 키우시는 분들 통해 커닝메카드 사태를 알게 되었어요. 그 전에는 요괴워치사태도 있었고..그 전에도 등등...
    ...끝이 없는 미로같더군요.
    ...제가 아직 뱃속에 있는 아들이라 이리 태연한 지 모르지만.
    한.말씀 올리자면
    전 이 대열에 합류할 생각이 없습니다.

    뭐하자는 건지.모르겠어요.
    원하는 거 턱턱 갖다주는 부모..좋겠지만
    그렇게.못했다고 부모탓을 할 아들이라면 ..
    그리고 원하는 걸 못 쥐어줬다고 전전긍긍할 부모가 되라면..
    전 싫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ㅋㅋ전 아직도 허니버터칩 못 먹어봤습니다 ㅋ

  • 6. Drim
    '15.7.16 12:16 PM (1.230.xxx.11)

    7살아들도 작년엔 다이노포스 올해는 터닝메카드로 속썩이네요 동네카페에서 마트에 풀렸다는 소식듣고 3개사둔걸로 간신히 버티고 있어요
    색깔이나 원하는 아이템이 아니라 파는거 아무거나 사서 줘야하는 상황이지요
    6월초에 손오공에서 추가주문했답니다
    중국에서 오는게 2달걸린다하니 7월말이나 8월초에 풀린다하니 조금만 더기다려 보아요 ㅠㅠ
    그래도 다이노포스보다는 덜부담스러워 그나마 감사하고 있습니다

  • 7. 원글
    '15.7.16 12:28 PM (175.124.xxx.121)

    이 사태를 모르고..
    아이가 하도 사달라고 하길래 스티커 100개 모으면 상으로 사준다고 하고서
    스티커 다 모은날 사려고 봤더니 이지경이더라구요.

    아이가 사달라는거 다 사주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은 하지만, 이 기회에 갖고 싶은걸 못가질수도 있다는 교훈으로 삼고 저도 마음 접으려고요.

    그냥 그 회사가 엄마들의 이런 심리를 이용하는게 화가 나는데 장사라는게 다 그런거려니 싶기도 하네요.

    저같으면 잘 팔리면 많이 만들어서 돈 많이 벌것 같은데 회사 사장이 이런걸 즐기는 묘한 심리의 소유자가 아닐까 싶은 생각까지 해봤어요. ㅎ

    잠시후 글 내릴게요~^^

    사려고 검색질하고 전화하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올렸습니다.

  • 8. 릴렉스
    '15.7.16 12:58 PM (39.7.xxx.52)

    헉 5월달엔가 16500 원주고 사줬었는데 그게 요즘 글케 폭등했나요? 같은 크기 맞나요? 같은 모델이라면 정말 미친가격이네요ㅜㅜ 어찌 그럴수가!!!!!

  • 9. ...
    '15.7.16 1:17 PM (121.141.xxx.230)

    저는 어찌해서 4개 사줬는데요... 그냥 그걸로 땡칠려구요...놀다가 지겨우면 친구랑 바꺼오더라구요..그럼 또 새로산냥 행복해져서 잘때 옆에 데리고 자요 --;;; 한두달 놀다 지겨우면 또 바꺼오구요... 더이상은 안사줄려구요..

  • 10. ..
    '15.7.16 1:27 PM (121.131.xxx.113)

    뭔지 몰라서 찾아 봤었는데 완전 난리더라구요. 엄마 노릇도 힘들겠어요. ㅠㅠ

  • 11. 동감
    '15.7.16 1:42 PM (211.218.xxx.177)

    서울인데...어딜 가도 품절이네요. 동묘역 문구 도매 시장에도 없고 마트에도 없고..도대체 이게 뭐길래..허니버터칩이 차라리 양반이었네요..진짜 불매 운동 필요하다고 봅니다ㅠㅠ

  • 12. 훈훈한훈훈맘
    '15.7.16 1:48 PM (106.246.xxx.88)

    참...이거 짝퉁도 있어요...
    맘들 얘기로는 진품보다 더 튼튼하데요.
    가격은 한개에 만원이라고 하네요.
    터닝메카드라고 안써있고 변신자동차라고 써있어요.
    근데 이것마저 구하기 힘들다는게 함정 ㅠㅠ

  • 13. ssun
    '15.7.16 2:00 PM (211.179.xxx.170)

    5살 3살 남자애둘인데 터닝메카드만보면 환장합니다.

    애아빠가 마트에 몇시간줄서서 사긴했는데...

    계속 새로운거 사달라고...

    똑같은건데 왜 색깔을 다르게 하는지....

    뭔종류가 그렇게나 만은지.....

    8천원짜리 짝퉁도 1만2천원으로 뛰고....

    아무것도 모르는 할머니랑 동래마트가서 짝퉁카드 120장사오고....

    고장은 우찌그리 잘나는지......

    터닝메카드 터 자만 나와도 몸서리쳐져요....ㅠ

  • 14. 십분의일
    '15.7.16 2:03 PM (211.210.xxx.30)

    가격으로 팔아도 될만한 장난감인데 이걸 웃돈 까지 주고 산다고요?!!!
    아 진짜 이거 너무 비싸요.
    불매운동을 한다고 해도 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는거라 그게 가능할까 싶어요.
    그리고 이거 국내에서 만든 아이디어 제품 아닌가요. 차라리 일본의 요괴워치 이런거 보다는 괜챦아 보이고요.
    조금 더 싼 가격으로 팔았으면 하는데 업체에서 그렇게 안하겠죠.
    그런거 생각하면 짝퉁이 확 생겨야해... 하다가도 국내에서 만든거 짝퉁 생기면 안되니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 15. ...
    '15.7.16 2:05 PM (203.244.xxx.22)

    웃돈 얹어서 파는 사람들이 잘못하는건데 왜 불매운동을 하나요.
    P붙여서 애들 장난감 파는 사람들만 불매운동해야지요.
    그게 팔리니까 그 인간들이 사재기해서 얼토당토 않는 가격에 내놓자나요.

    물량을 팍팍 못찍는건 워낙 완구류가 유행이 짧기 때문이라고 알고있어요
    생산 시설 늘려서 팍팍 찍으면 뭐하나요. 금방 유행 사그라들면 재고 남아서 손해보게되는데.

    저도 애 어리지만 몇배씩 비싸게 장난감 사주는거 이해가 좀 안가요

  • 16. ㅂㅂ
    '15.7.16 2:21 PM (112.149.xxx.88)

    왜 불매운동을 하나요?
    안사고 싶으면 그냥 본인만 관심 끊고 안사면 되는 건데..

    생산시설 팍팍 늘려주지 않는다고 불매하나요? 그럼 시설 팍팍 늘렸다가 인기 팍 식어서
    그 회사 손해만 보게 되면 소비자가 다 물어주나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갑니다

  • 17. 음...
    '15.7.16 2:37 PM (155.230.xxx.55)

    대체 터닝메카드가 뭔지...
    학교근처 문구점에서 아주머니가..터닝메카드 있냐고...가짜라도 된다고 절규(?)를 하시던데..ㅠㅠ

  • 18. 원글
    '15.7.16 2:51 PM (175.124.xxx.121)

    듣고 보니 그렇네요.
    내가 안사고 말면 그만이고...

    정 배알꼴리면
    웃돈 붙여 파는 사람들걸 불매운동해야겠어요.

    본사는..
    장난감 시장의 특성상 어쩔수 없을수도 있겠다 싶구요.

    사주려고 정성을 다하다보니 내가 뭐하나 싶어 글 올렸구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생각해서
    원글 펑은 안할게요~~

    그냥~~~^^ 잠깐 답답해서 올린글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9. 저도
    '15.7.16 3:31 PM (223.62.xxx.19)

    욕을 욕을 했는데 손오공이 몇년째 적자라네요.
    인기가 얼마 안가서 잘팔린다고 마구 늘릴순없나봐요

  • 20. 저도
    '15.7.16 9:07 PM (112.153.xxx.173)

    안그래도 터닝메카드땜에 열불났는데 으휴진짜
    오늘 가격검색해보니 54000원에도 팔고있더라구요
    사재기해서 몇배 가격으로 파는 것들 정말! 인간같지 않아요
    본사 생산량이 적진 않은 것 같은데 그런 인간들 땜에 유통이 안되고 있는게 젤 큰 문제에요
    그럼 안사주면 되지 않냐 하시겠지만 저도 애가 잘한일로 스티커 붙여서 오십장 모음 사주겠다고 약속한지라 사줬네요ㅜ 사주면서, 이번은 약속을 한거니 사주겠지만 앞으로 다시는 이런 도둑놈들이 파는 물건은 네가 어떤 일을 해도 절대 사줄 수 없다고 쐐기를 박았어요.

  • 21. .....
    '15.7.16 9:29 PM (49.175.xxx.144)

    안사줄 수가 없는 게...
    동네 아이들 모두 놀이터에 모여 갖고노는데 우리 아이만 없으니
    놀이에 끼지도 못합니다...
    마트 순례가 자동으로 될 수 밖에 없어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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