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괜찮은사람은 어딜가나

oo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5-07-16 10:39:24
나한테만 별로다 이런거 없는거 같아요
이사람 참 괜찮네 느껴지는 사람은 딴사람들도
그리생각하더라구요.
이 사람은 왜이럴까 하는 사람은
여지없이 다른데서 사고를 치구요.
다른사람과 관계좋은것 같아도
다른 사람도 다 알고있더라구요 아닌척할뿐.
IP : 203.22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6 10:41 AM (211.36.xxx.88)

    글쎄요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성향이 맞는 분들이 주변에 많으신가봐요
    그것도 큰 복인거같아요^^

  • 2. ..
    '15.7.16 10:44 AM (211.36.xxx.88)

    저같은 경우는 평소에 푼수같아서 피하던 사람을
    타 직원들이 재밌다고 좋아하는거 보고
    크게 놀라서요
    또 꼼꼼하다고 칭찬한 사람이
    실은 갑갑하다고 딴데가서 욕먹기도 하고요
    보는 각도에 따라 같은 행동도 평가가 달라지는데
    내가 느끼는거랑 남들이 느끼는 거랑 일치한다는거
    사회생활에서 무척 맘편한 일인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 3. oo
    '15.7.16 10:47 AM (203.226.xxx.5)

    요즘은 성향이란게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괜찮다 하는 사람들은 형태가 다 비슷해요
    모든사람이 다괜찬다고 평가하고
    그런사람은 나한테도 괜찮게 행동하고

  • 4. oo
    '15.7.16 10:53 AM (203.226.xxx.5)

    그런가요? 제가 감이좋은건지
    사람을 많이 대하다보니 어떤 일이 생겼을때
    나오는 반응을 딱보면 몇가지 유형으로 정해지더라구요
    근데 괜찮은 사람들반응은 특정유형에서 벗어나지 않는경향이 있어요. 물론 사회생활 할때말입니다
    꼼꼼한데 갑갑한 사람은 제 기준에선 별로인 사람이에요
    푼수라서 사람들이 재밌어하는 사람들도 제기준에선
    괜찮다는 범주밖이구요
    겉으론 웃어주고 칭찬해주지만 괜찮다는 평가는 안내려요

  • 5. oo
    '15.7.16 11:01 AM (203.226.xxx.5)

    가령 지각했을때 어떤사람은 '많이 기다리셨죠 늦어서 죄송해요' 하는 사람이 있고' 늦었으니까 커피살게요! '하면서 사과도 없이 더 당당하게 구는 사람도 있고 후자는 속으로 참별로다 하는데 결국 그것이 문제가되어 오르내리더군요

  • 6. 그냥
    '15.7.16 11:11 AM (203.243.xxx.123)

    대할 때 예의바르고 좋은 사람도 같이 일해보면 이런 인간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 때 있어요. 직접 겪어보지 않고 이미지나 일상적인 대화만으로는 그 사람이 괜찮은지 절대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649 전 왜케 입이 가벼울까요.. 7 ..... 2015/07/20 2,666
465648 과외선생님 구하는 방법.. 여쭙니다. 4 과외샘 2015/07/20 1,429
465647 개키우시는 분들 휴가 때 어떻게 하세요? 21 dd 2015/07/20 2,595
465646 아랍 왕자들은 왜 그렇게 부자들인가요. 여름 휴가비로 한번에 3.. 9 ..... 2015/07/20 3,043
465645 이게 무슨 증상일까요? 질문 2015/07/20 461
465644 어성초로 만드는 발모팩 4 궁금 2015/07/20 2,485
465643 8월초 해외여행가는데 딱 생리하는 날이예요. 약 먹는게 나을까요.. 14 하필 딱 그.. 2015/07/20 3,410
465642 정말 이상한 사람이 있기는 하군요 2 2015/07/20 1,555
465641 남편과 사별한 경우에 명절요.. 24 모르겠어요 2015/07/20 9,341
465640 고3 수시 컨설팅 받을만 한지요 7 엄마 2015/07/20 2,944
465639 3년제 유교과를 졸업하고, 고민이 많네요 5 지니휴니 2015/07/20 1,391
465638 애들 인사 잘 하던가요 10 요즘 2015/07/20 1,311
465637 60세 어머니가 1분간 기절하셨다는데 10 아이고 2015/07/20 2,496
465636 초등1학기동안 우유 급식을 다른 아이가 먹었어요. 19 고민 2015/07/20 3,680
465635 베트남 야외 리조트 수영시 아이들 모자 어떻게 하나요?? 6 ... 2015/07/20 1,007
465634 중앙대 공공인재학부에 관심있습니다 1 고3 2015/07/20 1,416
465633 안정적가정이 행복에 가장 큰 요소인 것 같아요.. 7 행복하고싶다.. 2015/07/20 2,203
465632 허리 아파 병원 가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4 군인엄마 2015/07/20 1,434
465631 일본 졸업예정자가 갑으로 기업골라가네요 9 2015/07/20 2,413
465630 고지혈증 있으면 혈압 높아지나요? 2 질문 2015/07/20 2,316
465629 말티즈 강아지가 귀를 자주 긁어요 9 참나 2015/07/20 8,858
465628 [sos]눈썹 문신제거 관련 조언 절실해요 6 궁금이 2015/07/20 1,778
465627 카드없애고 7개월째인데..어느순간부터 돈이 쌓이는 느낌! 40 2015/07/20 21,425
465626 자동차 보험 갱신 3 겨울이네 2015/07/20 644
465625 40중반 아줌마 멜빵치마는 오버일까요? 18 그럼 2015/07/20 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