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라졌어요 저엄마 어쩜 ..아들한테 절절매나요?

답답하다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15-07-16 10:06:25
아들갖고싶은 욕심에
아들낳아서
게임한다고
짜증내는 아들한테 절절매며
귀하다고 혼은커녕
그앞에다 밥차려놓고..

하...
저래서 ..
이다음에 어떻게 지낼려고 하는지..

진심걱정스럽네요
왜들 그리 한국엄마들은 아들한텐
절절매나요?
저희친정엄마만봐도 주변대다수엄마들이
저러는것 같아요
IP : 124.49.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
    '15.7.16 10:08 AM (211.63.xxx.211)

    남동생이 그런대접 아직도 받고사네요. -- (지금 40대)

  • 2. ㅇㅇㅇ
    '15.7.16 10:08 AM (211.237.xxx.35)

    달라졌어요 저엄마가 누구죠?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에게 절절 매는 엄마들 많아요..

  • 3. 엄마한테
    '15.7.16 10:12 AM (124.49.xxx.27)

    자기엄마한테

    게임한다고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게임중인데 어떻게 밥을먹냐고
    소리치는데

    저엄마가 정성들인밥상을
    컴앞에 갖다 바치네요
    하 ........정말ㅠ

  • 4. ...
    '15.7.16 10:16 AM (59.14.xxx.172)

    엄마 마음 이면엔 돈버느라
    아이 어릴때 돈벌러다니느라
    제대로 못봐줬다는 죄책감이 깔려있을거예요

    그리고 아들에게 유독그런건
    아들이 힘이 세기때문에
    문제가 커지는게 두렵고 싫으니까 그런게 많구요

    아이 키우는집은 절대 입바른소리하면 안돼요

  • 5. ..
    '15.7.16 11:42 AM (211.224.xxx.178)

    그 엄마가 혼날줄 알았더니 오히려 그 아들을 혼내고 억압하는 아빠가 정신과의사로부터 시정권고를 받던데요. 아마도 애가 그렇게 된 주된 요인은 모든걸 힘으로 폭력으로 폭언으로 해결하려는 아빠 때문이라고 판단한거 더라고요. 아빠를 보고 배운거. 엄마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의사가 지적을 하지 않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774 남편이 3교대한다는데 공장직인가요? 8 3교대 2015/07/16 2,617
463773 시내 식당이랑 산속 식당이랑 4 써빙 2015/07/16 730
463772 교수가 승진이 안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7 궁금 2015/07/16 2,607
463771 아이가 가출했다네요 3 ㅁㅁ 2015/07/16 1,879
463770 미드 보는 사이트 12 미드폐인 2015/07/16 9,446
463769 집에 건강보험증이 왔는데요.. 5 의료보험 2015/07/16 1,252
463768 운동시작. 우울증에 도움 받고 있어요. 3 cvcv 2015/07/16 1,605
463767 강화군 중학교 무상급식 중단 2 1%만을 위.. 2015/07/16 1,170
463766 화상치료? (실비보험청구 할수 있나요?) 4 .. 2015/07/16 5,472
463765 국정원이 미디어오늘 기자 사칭..안수명 박사 해킹시도 1 데블엔젤 2015/07/16 806
463764 ‘이승만, 일본 망명설’ 보도한 KBS 간부 4명 보직 해임 4 세우실 2015/07/16 951
463763 오늘 원세훈판결 기대하지마세요. mb가 어떤사람인데요. 3 ㄱㄱㄱ 2015/07/16 913
463762 과외교사가 넘 착해서 불만이라네요 3 ㅁㅁ 2015/07/16 1,425
463761 여름방학 시작전인데 아이들 학급에 진로교육 소책자 나눔에 동참하.. 2 사교육 걱정.. 2015/07/16 466
463760 페라가모 지갑 인터넷과 백화점 차이가 있나요? ㅁㅁ 2015/07/16 1,514
463759 남편과 친밀감있게 사는 방법? 무슨 대화? 꼭 도와주세요. 20 결혼15년차.. 2015/07/16 4,238
463758 문득 맑은 소내장탕이 먹고싶었어요..(도움요청) 6 하루하 2015/07/16 914
463757 남원, 담양 여행 9 꽃향기 2015/07/16 2,964
463756 급)닭죽 맛보니 상태가 애매한데 먹어도 될까요? 9 자취생 2015/07/16 992
463755 너그러워지고 싶어요. 4 ... 2015/07/16 1,167
463754 와이프 밤 늦게 오면 데릴러 오지 않나요 18 섭섭 2015/07/16 3,590
463753 영화 손님...보세요~! 9 .. 2015/07/16 2,628
463752 주방타일 블랙vs회색vs알록달록..어떤게 예뻐요? 9 고민 2015/07/16 5,069
463751 오늘 삼성과 엘리오트가 결판나는 날이라는데요 3 ..... 2015/07/16 981
463750 두 다리가 너무 아팠었는데 죽비로 두들기고 좋아졌어요. 5 사실객관 2015/07/16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