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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루한 일상에 내 유일한 삶의 활력소는 무엇인가요?

활력소 조회수 : 5,739
작성일 : 2015-07-16 05:28:51
어떤 분은 운동일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은 남편과의 ♡라는 분도 있고
돈 많은 분들은 쇼핑일 수도 있고..
저는 위의 3가지 다 해당되는게 없네요
님들의 유일한 삶의 활력소는 무엇인가요?
IP : 211.201.xxx.13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6 7:10 AM (116.125.xxx.180)

    주식
    로또
    유투브
    ~.~

  • 2.
    '15.7.16 7:12 AM (124.199.xxx.235)

    운동이요

    스피닝 요가 방송댄스 이좋은걸 왜 이제야 안건지 운동때문에 약속도 될수 있으면 안잡아용

  • 3. ???
    '15.7.16 7:18 AM (124.153.xxx.253)

    아이들 재워놓고 82쿡 들어오거나,
    로맨스소설 사이트 들어가서 달콤한 로맨스소설 읽거나
    놓친 드라마 다시보기해서 보거나,
    인터넷쇼핑, 아님 오프라인쇼핑요..
    아님, 주말마다 가족과 외식하는게 활력소이자 낙이네요..

  • 4. 음.
    '15.7.16 7:47 AM (220.73.xxx.248)

    불행한 삶으로 정신이 쓰러저있는 형제를
    일으켜 세왔더니 뚜벅뚜벅 걸어가네요
    흐뭇하고 내마음에도 힘이 솟내요
    그리고
    독서
    운동

  • 5. ....
    '15.7.16 7:53 AM (122.34.xxx.144)

    아침마다 마시는 3000원짜리 커피요...

  • 6. ㅎㅎㅎ
    '15.7.16 8:12 AM (175.209.xxx.160)

    울 아들. 학교 갔다 돌아오면 너무 반가워요. ㅎㅎㅎ

  • 7. 똘똘이
    '15.7.16 8:16 AM (223.33.xxx.53)

    드라마요..

  • 8. 수학풀기
    '15.7.16 8:28 AM (115.139.xxx.195)

    전 1년전부터 쎈수학을 중1부터 풀었어요.
    지금은 고1단계예요.
    수학노트에 쎈 번호별로 쭉 풀어요. 어쩔땐 하루에 1문제로 낑낑대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푼 수학노트가 10권정도 되요. 뿌듯해요 ㅎㅎ.
    제 나이 47세여요. 예전처럼 목표가 있는게 아니니 부담없고 온전히 수학의 재미에 빠졌어요.

  • 9. 나나
    '15.7.16 8:34 AM (211.36.xxx.106)

    아이돌그룹 공연보기요
    9년차 팬력입니다 가끔 해외공연도갑니다 휴가내서^ ^
    그리고 그림그려요
    좋네요 내가그리고싶은거 그릴 수 있어서~

  • 10.
    '15.7.16 8:42 AM (211.109.xxx.253)

    운동
    술한잔의 여유

  • 11. 부럽다
    '15.7.16 8:43 AM (175.118.xxx.61)

    수학문제 푸신다는 분 정말 부럽..
    저랑은 반대성향 ㅋㅋ
    전 영어강사.. 작년에 들어가서 다시 시작한 학교공부가 힘들지만 제 생활의 활력.
    지금은 방학이라 유유자적...좋네요.
    이번 학기 올 A +의 기염을 토하는...
    정작 20대 땐 상상도 못할 성적.
    내 돈 내고 다녀야 정신차리나봐요!!

  • 12. ..
    '15.7.16 8:43 AM (211.13.xxx.138)

    퇴근 후에 운동하는 거
    고양이랑 노는 거
    4-5년에 한번씩 나오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 노래 듣고 공연 가는 거
    아침에 애마ㅋ에 탑승, 음악 크게 틀어놓고 고속도로 씽씽 달리면서 출근하는 거요^^
    너무 많나요 ㅎ

  • 13. 두어달
    '15.7.16 8:45 AM (203.226.xxx.108)

    44인데 미싱 배워 옷 만들기해요

    하나씩 만들때마다 넘 재미져요

    그런데 원래 청소 못하는 인간인데 집꼬라지가 ㅠㅠ
    노안이 시작되서 너무 슬프고
    옷 만들기 재미나서 비용대려 알바해요.

  • 14.
    '15.7.16 9:09 AM (121.140.xxx.224)

    초3 둘째놈의 이뿐짓.
    미운짓을 더 많이 하지만
    아직 어린이티를 벗지 않아서
    말투마저 귀엽네요
    행동도 웃기고..;;

  • 15. 일이요
    '15.7.16 9:18 AM (223.62.xxx.30)

    붙박이로 일하다가 드디어 프리선언.
    한 회사에서 일할때보다 더 다양한 일을 받는것도 좋고
    납기 맞춰서 일하고 돈들어오는 재미도 좋고.
    일하는게 아직은 제일 좋고
    그 다음이 우리집 고양이~
    그 다음이 남편이랑 수영하고 노는거~~~

  • 16.
    '15.7.16 9:20 AM (125.132.xxx.130)

    요새같이 더운날씨에 카페에서 프라푸치노 마시면서 일하는거요 저는 재택 프리랜서거든요

  • 17.
    '15.7.16 10:08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쇼핑 커피 해물왕자님과영화관+토요일저녁 아이들학원갔을때 둘이 맥주한잔하러가는것 그리고 음주운동(?) 금욜밤 티비시청 여행 유투브로아이돌음악듣기

  • 18. ....
    '15.7.16 11:05 AM (220.122.xxx.182)

    십년넘게 못가던 여행을 한달에 한번씩 가까운데라도 가고 있어요. 모든 소비는 다 여행으로 올인. 그래서 돈이 더들거나 그러진 않구요. 대신 옷이나 그런 쇼핑들은 줄어요. 요즘은 옷 몇벌 살돈으로 제주도 다녀온다.
    가까운 해외간다~ 이러고 있어요. 만족도가 젤 높으네요.
    꾸준히 하는것은 아침마다 머피머쉰으로 뽑아내는 커피한잔! 요즘 술도 끊었거든요.ㅎㅎ

  • 19. 화초 가꾸기요~
    '15.7.16 12:11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화초는 좋아하는데, 사다 놓으면 한두달안에 다 죽였어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화초 키우기에 취미 들여서
    점심시간에 빌딩안에 있는 화원에 들려서,
    개운죽, 다육이, 파키라..하나씩 사서
    집에 있는 빈화분에 분갈이 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아이들 방에도 개운죽(요즘 엄청 싸네요)을
    집에 안쓰는 유리컵에 몇개씩 꽂아서 두었더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공기도 맑아지는 느낌이예요.
    하나씩 사다보니 어느새 정리가 안돼서,
    4단짜리 화분 정리대까지 샀어요.
    오늘은 퇴근길에 "스튜키" 하나 사려고요.

  • 20. 124 님^^
    '15.7.16 12:40 PM (122.38.xxx.44)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

    전 덧붙여 일년에 한두번 해외여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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