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인이 강한건 아름답기 때문이라는

oo 조회수 : 4,803
작성일 : 2015-07-16 02:14:27
혹시 그런 이론 아세요?
아.. 어디서 읽었는데 생각이 안나서요
백인이 이 세계를 지배할수있는 이유가 결국
우월한 미모때문이란거요
강한유전자는 더 강한 유전자에 잠식되지만
미라는 유전자는 오히려 함부로 없에기를
사람이 두려워해서 결국 외모가 좋은 것이
계속적유전자로 남는다고
또하나 상층부남자들이 아름다운여자를
독점해서 결국 빈부격차는 외모로 판단가능해질
거라는 그런걸읽었는데
좀더 알고싶은데 딱히 뭘로 검색해봐야할지 모르겠네요
IP : 203.226.xxx.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움의 기준은
    '15.7.16 2:27 AM (195.82.xxx.198)

    세뇌되는 겁니다.
    백인의 파워가 크기 때문에 그들이 미의 대명사로 불리는거지
    미인이라 파워가 있는게 아닌거죠.
    문화마다 미인의 기준이 달랐어요.

  • 2. 새벽
    '15.7.16 2:30 AM (125.133.xxx.116)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원글님이 쓰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우월한 미모가 강한 힘을 발휘하는건 비단 백인사회 뿐만이 아니고 어디에나 적용되는것 같아요.
    당장 한국사회에서도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잘생기고 미인이면 점수를 더받게 되는건 자명하지 않은가요.
    그러니 모든 인간은 더 잘생기고 더 예쁘고 우수한 쪽에 기울게 되는것이 절대 불변의 이치이고 진리인것 같아요.

  • 3. ///
    '15.7.16 2:34 AM (61.75.xxx.223)

    백인이 세계경제를 장악하고 그들이 이상적으로 내세우는 미를 계속 미디어에 노출해서
    백인이 가지는 미의 기준을 따라가서 강한 자가 아름답다고 여기는 거예요.

    뚱뚱한 여자가 가장 아름답다고 느꼈던 태평양의 OO 섬 주민들이 서구 미디어에 노출되고
    젊은이들 사이에 거식증이 돈다고 합니다.
    미디어에 노출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세뇌되어 미의 기준이 바뀐거죠

    조선시대에 네덜란드 사람이 들어오자 파란눈을 보고 아름답다가 아니라 도깨비 같다고
    무섭다고 충격받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 4. oo
    '15.7.16 2:37 AM (203.226.xxx.5)

    죄송합니다만 제의견이 아니라 저런 이론이 있는데,
    혹시 더 자세히 아시는 분 있는지 여쭤본겁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묻는게 아니구요

  • 5. 백인 황금비율에 더 접근한것같긴함
    '15.7.16 2:40 AM (211.32.xxx.169)

    얼굴형이나 머리색 피부색 눈동자색 정말 이쁘잖아요.
    하얀피부는 정말 큰 힘을 가졌답니다.
    다만 주름이 빨리 져서..
    동북아시안도 하얀피부에 지방층까지 잘 발달되어 더욱 동안이니
    동북아시안도 성선택에서 어느 정도 혜택을 받을듯.

  • 6. ///
    '15.7.16 2:42 AM (61.75.xxx.223)

    백인이 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문물의 발달과 시스템과 종교 그리고 우월의식으로 뭉친 악독함 같아요.

    과학기술과 군사력이 발달했고
    교역을 중시해서 전세계와 교역하려는 욕구, 그리고 종교를 살짝 이상하게 해석해서인지
    이교도를 배척하고 악마로 간주하고 남미로 가서는 대랭학살을 하고
    심지어 흑인들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으로 간주해서
    사냥해서 납치하는데 죄의식도 없었고
    그들 특유의 악독함으로 북미 원주민과 호주 원주민을 인종청소를 해버리죠
    그래서 그 땅의 모든 것을 차지해서 부를 축적해서
    넘사벽의 경제력을 가지고 자기 나라 국민들에게는 교육을 잘 시켜 교양인으로 만듭니다.
    이후로 세계경제를 다 지배해버리죠.

  • 7. 이긴 자가 강하죠
    '15.7.16 4:12 AM (121.142.xxx.244)

    강한 자가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긴 자가 강한 거예요.
    백인이 아름다워서 강한 게 아니라, 강하니까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것 같아요.

    문화마다 사람마다 아름다움의 기준이 달라요.
    옛날 동양의 아름다움은 얼굴 크고 머리 납작한 거였어요.
    그래서 아기를 낳으면 다들 반듯하게 눕혀서 뒷머리는 납작하게 얼굴은 평평하게 만들었어요.
    지금은 반대죠.
    식량이 풍부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풍만한 몸이 아름다웠고
    식량이 넘쳐나는 지금은 마른 몸이 아름다워요.

    그들의 부와 파워가 강하기 때문에 그들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아름답고 건강하고 품위있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고
    황인종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먼저 고생에 찌들고 가꾸지 못한 사람들의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면서 서로 비교하니까 백인의 이미지가 우월하게 느껴져요.

  • 8. 독일 나치즘
    '15.7.16 6:40 AM (223.62.xxx.116)

    그게 유대인이나 집시
    인종청소의 기틀?이 되는 주장이었어요

  • 9. 00
    '15.7.16 6:46 AM (91.44.xxx.130)

    기절할 만큼 너무 예뻤던 사람들..다 백인녀들이에요..

    엘비라 마디간의 피아.
    브룩 쉴즈.
    쉘부르의 우산 카트린 드뇌브.
    엘리자베스 테일러. ( 자이언트? 무슨 말타는 장면인데)


    쇠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워낙 어릴 때라 그저 이쁘고 천사같아서 감동받았던 기억.

  • 10. 시험
    '15.7.16 7:11 AM (59.16.xxx.47) - 삭제된댓글

    미의 기준을 정하는건 학습되어지는 것 보다는 본능인 것 같아요

  • 11. ..............
    '15.7.16 7:22 AM (182.230.xxx.104)

    근데 기절할 만큼 이뻤던 사람 열거한거 저는 기절할만큼 이쁘다 느끼지 않아요.님이 그렇게 느낄뿐.
    어쩔때 백인 초근접 사진같은거보면 가끔 이쁜얼굴이라도 징그러울때가 있거든요.요즘 헐리웃배우들도 그렇구요.그들도 화장하고 꾸며야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그냥 밋밋한 얼굴에 돌아다니는거보면 이쁜줄 정말 모르겠어요..일단 시각적으로 서구적인게 이쁘다 느끼는 부분도 있기땜에 이런의식이 왜 생겼는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죠.그냥 부턱대고 기절할만큼 이쁘다 또는 그냥 이쁘다는 남의 시선을 강요하는것이고 윗댓글처럼 세뇌죠.본인이 세뇌가 아니라고 해도 세뇌죠.
    동양인중에서도 우월하게 이쁜여자도 있잖아요.
    미 라는게 절대적이냐 상대적이냐..논하기를 떠나서 그냥 딱봐도 이쁘다 라는게 서양만 그런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내눈에 이뻐미치겠는걸 여기 게시판만 봐도 뭐가 이쁘냐 나는 모르겠다 하는사람들이나오듯이..

  • 12. ㅋㅌㅊㅍ
    '15.7.16 7:36 AM (125.133.xxx.51)

    조선시대만 해도 달덩이같은 얼굴이 미인형이었죠

    미의 기준은 상대적인것이고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법입니다

  • 13. ...
    '15.7.16 7:39 AM (118.33.xxx.35)

    백인 남성은 확실히 강하고 아름다운 게 맞는데, 백인 여성은 꼭 그런 건 아닌 거 같아요. 오히려 동양 여성이 아름답죠.

  • 14. ...
    '15.7.16 7:40 AM (118.33.xxx.35)

    그리고 이쁜 거 좋아하는 건 타고난 본능이예요. 아기들도 이쁜 사람을 보고 더 웃고 좋아해요. 이게 뭘 의미할까요?

  • 15.
    '15.7.16 7:57 A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에 그랬던건 미의 기준이 아니라
    남존여비 ... 그냥 일 잘하고 아기 잘 낳게 생긴 여자를 선호한거지요
    서구적인 미를 가진 여자들을 그때는 복 없게 생겼다 성질 나쁘게 생겼다 등으로 폄하하지 않았던가요
    이건 어찌보면 일종의 질투였을 것 같아요

  • 16. ㅁㅁ
    '15.7.16 8:19 AM (180.224.xxx.57) - 삭제된댓글

    예전부터 울나라에도 백옥같은 피부란 말이 있었는데요

  • 17. ///
    '15.7.16 8:40 AM (61.75.xxx.223)

    00님//
    쇠놰 (X) --> 세뇌[洗腦, brainwashing] (O)

  • 18. ....
    '15.7.16 9:05 AM (121.160.xxx.196)

    명작의 여주인공들 다 아름답습니다. 어쨋든 외모는 갑.
    백인의 미가 기준이냐 아니냐는 잘 모르겠음.

  • 19. ..
    '15.7.16 10:41 AM (211.224.xxx.178)

    82는 백인을 동경하는 분들이 꽤 많은거 같아요. 백인동경, 그리고 한국인(몽골리안)에 대해 창피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 20. ...
    '15.7.16 11:38 AM (180.231.xxx.68)

    미라는게 주먹구구식으로 주입한다고 되나요
    아름다움을 느끼는 건 본능인데 하물며 세살짜리 애들도 예쁜건 구별하는데 말이죠
    미의 기준은 시대마다 바뀌어도 근본적인 미의 틀은 바뀌지 않죠.

  • 21. ㅎㅎㅎ
    '15.7.16 1:19 PM (175.209.xxx.188)

    원글님께 도움되지는 못하구요.
    요즘 젊은 아이들은
    흑인을 신에 가장 근접한 종족이라고 표현해요.
    댓글러중 일부는 상상도 못하시겠지만,
    그러합니다.
    미라는게 절대적인 파워중하나지만,
    아울러 미의 기준은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신체적으로나 미적으로 아름다운 남녀 ,흑백 을 세워놓으면,
    백인이 절대우위라는 말은 못해요.
    제 미적인 관점에서는 아름다운 흑인이 최고!더라구요.

  • 22. 조지아맥스
    '15.7.16 2:04 PM (182.218.xxx.30)

    한국은 해당사항 없음.

    3대에 걸쳐서 아름다움을 추구했지만,
    강남 의느님들의 성형 신기술에 의해 처참히 4대째에 무너지는.......

    100년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 23. 백인의
    '15.7.16 4:53 PM (62.75.xxx.20)

    미의 기준도 달랐어요.
    기절할거처럼 이뻤다는 그 여자들 미인이 아니었죠.
    뵐렌도르프의 비너스 보세요.

  • 24.
    '17.1.31 3:22 AM (117.111.xxx.159)

    이교도를 배척하고 악마로 간주하는 것은 이슬람교 교리입니다;; 이슬람교 교리에서 불신자가 악마죠. 그래서 폭행하고 죽여도 죄책감 없구요. 예수님에게 태클거는 사람은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186 성격이상하다는 말 계속 듣는 거는 6 davi 2015/09/26 1,751
485185 꿈은 꾸었을때의 기분에 따라서 대충 짐작하면 되죠..? 1 꿈해몽 2015/09/26 739
485184 실리프팅 부작용일까요 2 부작용 2015/09/26 22,998
485183 생각하면 남의 집 자식이 제사준비하는거 웃기죠 15 Jj 2015/09/26 3,913
485182 영애씨 엄마 명언 26 ㅇㅇ 2015/09/26 16,137
485181 부잣집 자녀들이 부러운 진짜 이유는 18 ww 2015/09/26 16,805
485180 급))질문드려요 치매어르신 8 ㅇㅇ 2015/09/26 1,485
485179 명절에 잡일에 대한 환상 49 ㅇㅇ 2015/09/26 1,412
485178 초등3학년 남자아이 3 초 3남아 2015/09/26 977
485177 계속 실패를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7 ㅇㅇ 2015/09/26 2,061
485176 김무성, '포털 편향' 말할 자격 없다 4 샬랄라 2015/09/26 834
485175 애착의 대상이 있으면 살수 있어요... 57 rrr 2015/09/26 13,767
485174 부산분들 질문있어요! 6 프로필 2015/09/26 1,330
485173 어른들의 장난감 뭐가 있을까요? 5 나노블럭 2015/09/26 1,232
485172 너무 공감되서 퍼왔어요 5 2015/09/26 2,437
485171 나느 싫어 명절이 3 스머프 2015/09/26 1,034
485170 전부칠때 밑간전에 5 2015/09/26 1,595
485169 집앞에 나갈때 조차도 2시간준비하는 딸;; 49 아이고 2015/09/26 3,691
485168 시큰집 갔다가 시집에 또 가는 분 계신지요 8 작은집 며느.. 2015/09/26 1,619
485167 박근혜 S&P 믿다가 김영삼 꼴난다 6 신용등급상향.. 2015/09/26 1,327
485166 백종원 갈비탕 우와~ 14 참맛 2015/09/26 15,634
485165 나이가 드니 명절이라고 어디 가는게 33 귀찮아요 2015/09/26 5,829
485164 동그랑땡 - 재료 이거면 소금 어느 정도 넣어야 될까요 1 요리 2015/09/26 876
485163 어제 오늘 자전거 타다 계속 넘어지네요. 1 132 2015/09/26 757
485162 송편반죽이 너무 질어요 ㅜ 1 또나 2015/09/2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