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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구찜 좋아하세요?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5-07-16 02:13:06
사먹어본적은없고
어릴때 엄마가 가끔 해주셔서
한 20번 먹어봤을텐데
분명한건 10년이내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20년됐을수도있어요

갑자기 먹고 싶어요
만드는거 어려울까요? ^^
IP : 116.125.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렵지 않아요
    '15.7.16 2:17 AM (118.32.xxx.208)

    레시피 검색하면 나오기도 하겠지만, 재료만 신선하게 사서 한번 해보세요.

  • 2. 매우 좋아해요..
    '15.7.16 2:44 AM (125.132.xxx.78)

    전 인천에서 컸어요.
    제 친구 아버지는 예전엔 아구는 그물에 걸리면 버렸다.. 버리는 생선 그거 뭐 맛있냐 하셨어요..
    그런데 그 친구와 저는 아구찜을 잘 먹습니다.
    아주 좋아해요..

    저도 집에서 꼭 해먹어보고 싶어요..
    아구 뼈 오독오독 씹어먹고 물컹물컹 껍질도 호로록 먹고 싶고.. 미더덕도 먹고 싶고..

  • 3. 바램
    '15.7.16 3:16 AM (59.28.xxx.108)

    어렵진 않은데 방아를 꼭 넣으셔야 맛이 제대로 납니다

  • 4. 알면서도
    '15.7.16 3:21 AM (114.205.xxx.189)

    물텀벙! 정말 좋아해요
    제가 실력만 있다면 집에서 해먹고 싶은데ㅠㅠ
    이제까지 먹은 음식점은 다들 콩나물찜이었어요
    비린내만 잘 잡으면 되지 않을까요
    해보시고 레시피좀 올려주세요ㅠㅠ

  • 5. ...
    '15.7.16 6:57 AM (124.111.xxx.24)

    사먹으면 아귀가 너무 적어서 해먹어요

  • 6. 마산 오동동
    '15.7.16 7:22 AM (93.32.xxx.63)

    아귀찜으로 유명한 마산 근처에서 자라면서 많이 먹었어요. 말린 아귀가 정통이라지만 저는 부들부들한 생아귀가 더 좋더라구요. 아구찜 비법으로 된장 조금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마산에서는 간장 안뺀 된장 넣는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참기름은 안넣구요.

  • 7. 마산 오동동
    '15.7.16 7:23 AM (93.32.xxx.63)

    신선한 아귀 있으면 간이 진짜 별미인데! 자려고 누웠는데 너무 먹고싶네요ㅠ 푸아그라처럼 진하고 부드러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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