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매매 계약했는데, 중개수수료 때문에 문제가 생겼어요.
0.9%에서 두차례 조정해서 0.5% 정도로 맞춰놨는데, 개정되어서 그냥 원래 0.5%네요. 너무 불쾌한데 이런 문제는 어디에 문제제기할수 있나요? 그냥 조정 안할걸 괜히 0.5로 낮춰서 애매하네요..
1. ...
'15.7.16 12:55 AM (125.132.xxx.78)왜 불쾌하실까요??
2. iii
'15.7.16 1:07 AM (121.162.xxx.21)애초에 중개수수료를 0.9%라고 속인점이죠.
3. ....
'15.7.16 1:11 AM (1.233.xxx.90)누구한테 얘기할게 뭐있어요 . 그냥 얘기하세요.
당신이 속여서 매우 불쾌하다.
처음부터 0.5%라고 하면 기분좋게 줬을거다.
당신이 속이면서 까지 깍아준다고 했으니 어쨌든 깎아달라.
그러고는 원글님이 0.1%든 0.2%든 원하는 만큼 깎아달라고 말하세요.4. iiii
'15.7.16 1:18 AM (121.162.xxx.21)제가 불리한 상황 같아서 여쭤봤어요. 계약금까지 받은 상황에 나몰라라 하면 어떻게 하나 싶어서요..
5. ...
'15.7.16 2:34 AM (125.132.xxx.78)개정되어서 라고 하셔서..
0.9였다가 중간에 0.5로 바뀐 줄 알았네요.
개정된거면 그게 속인건가요6. iii
'15.7.16 7:27 AM (121.162.xxx.21)네. 0.5%로 바뀐지 한참인데, 0.9%라고 했으니까요. 속인거죠.
7. ...
'15.7.16 7:36 AM (175.125.xxx.63)매도인이신데 금액조정을 했다는건 다운계약서를 쓴다는건가요?
그렇다면 기분나쁘셔도 원글님도 할말 없으실것 같고 그게 아니면
수수료율 바뀐게 언젠데 장난하냐고 구청에 신고한다 하세요..8. iii
'15.7.16 7:49 AM (121.162.xxx.21)제가 깎아준거죠. 다운계약서라니요..
문제는 최초에는 수수료율을 속였은나, 결국 개정된 수수료대로 지급하기로 협의가 끝난거에요. 그래서 증거가 없어요 ㅜㅜ9. 업자
'15.7.16 9:19 AM (218.236.xxx.174)그 부동산 질이 안 좋네요. 당연한 걸로 흥정하다니..
솔직히 얘기하시고 수수료 좀 깎아달라고 하세요.
법적으론 증거가 없지만 그냥 계시면 억울하잖아요.10. iii
'15.7.16 9:31 AM (211.188.xxx.7)어떻게 복수하나요? 매매를 취소할수도 없고. 조언 좀 해주세요~
11. iii
'15.7.16 9:48 AM (223.62.xxx.23)아. 현금영수증은 의무 발급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나몰라라 하면 방법이 없는걸까요? ㅠㅠ
12. iii
'15.7.16 9:52 AM (223.62.xxx.101)그 부동산에서 의무발급이라고 얘기를 했어요.. ㅠㅠ
13. iii
'15.7.16 9:55 AM (223.62.xxx.101)음. 저도 막나가야 하는거네요. 지금까지 점잖은 부동산중개인 만나본적이 없네요. 아휴
14. 복수는..
'15.7.16 11:16 AM (121.134.xxx.212)뭐 잔금치르고 할때 좀 애먹이는 정도밖엔 없네요.
중개수수료도 차일피일 미루고 주시던지요.15. ...
'15.7.16 11:26 AM (58.141.xxx.28)위로가 될 거 같진 않지만
0.5%로 낮춰진 후 무조건 상한인 0.5%를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되었어요. 자기네들 엄청 손해본거니 당연히 0.5%를
요구하더라구요.
즉 개정된 사실대로 말해주었다 하더라도 님은
결국 0.5%를 냈을 가능성이 99%라는 것.
속인게 기분 나빠서 문제지만 아뭏튼 내는 금액은
차이가 없다는 거에서 위로가 되시길….16. 아이둘
'15.7.16 2:27 PM (39.118.xxx.179)바뀌었는데 중개인들의 반발로 아직 실효가 안됐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권고 중이다 이렇게 들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