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패키지 여행은 별루인가요?

00 조회수 : 3,375
작성일 : 2015-07-15 23:01:51

엄마랑 둘이 4,5일 정도 쉬었다 오고 싶은데 둘다 운전을 못해서 차 렌트도 못하고 하니

그냥 패키지로 다녀올까 하는데 가격 괜찮은건 푹 쉬고 휴향지 느낌 나게 쉬고 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넘 덥지 않은 가까운 나라 추천해 주실 곳 있음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엄마가 많이 아프셨다가 기력을 좀 되찾으셔서 더 늦기 전에 엄마랑 함께 좋은 곳에서 좋은거

먹고 푹 쉬고 싶어요..(엄마 60대)

해외로 간다면 기간은 10일 미만으로 예산은 2명 800만원 안쪽으로 잡고 있어요,

아참 제주도 패키지는 어떤가요?

질문이 좀 이상한 느낌이네

IP : 39.118.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5 11:05 PM (58.234.xxx.64)

    그냥 택시관광 하세요
    모르는 사람들하고 부대껴서 선택권 없이 주는 밥 먹고 돌아다니는게 더 피곤할듯싶네요

  • 2. //
    '15.7.15 11:05 PM (58.234.xxx.64)

    해외는 어머님 장거리 더 힘드시기 전에 하와이 추천할께요

  • 3. 맞아요
    '15.7.15 11:09 PM (211.178.xxx.223)

    택시 관광하세요
    절경 많이 보여주고 해수욕장에서 놀라고 기다려주기도 하고...
    이주 오래전이라 요즘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지만 전 좋았어요

  • 4.
    '15.7.15 11:11 PM (117.111.xxx.209)

    패키지는 푹 못쉽니다
    그냥 호텔신라같이 좋은데서 쉬시고
    택시 불러서 잠깐씩 나갔다오세요

  • 5. 00
    '15.7.15 11:13 PM (39.118.xxx.88)

    그럴까요~ 그게 낫겠네요,, OK
    해외는 아무래도 좀 선선해지면 가는게 나을거 같네요..

  • 6. dddd
    '15.7.15 11:15 PM (121.130.xxx.134)

    20년 전에 여름 성수기라 비행기표가 없어서 패키지로 가봤느데
    진짜 별로였어요.
    일단 아침 점심 저녁이 다 포함되어 있고 버스 타고 다니는데
    뭘 봤는지...
    나중에 지쳐서 중문단지 왔을 때 우린 따로 놀겠다고 얘기하고
    호텔 로비에서 커피 마신게 제일 좋았네요. ㅎㅎ

  • 7. 저도 택시
    '15.7.15 11:24 PM (58.125.xxx.124)

    택시로 다니셔도
    비용 얼마안하던데

  • 8. ..
    '15.7.15 11:32 PM (211.224.xxx.178)

    패키지는 맨 이상한데만 데려갑니다. 좋은데 다 놔두고요. 이상한 70년대풍 관광지로요. 제주는 입장료내고 들어가는 시설보다는 그냥 자연 그대로가 더 좋던데 그런데는 안가고 입장료내고 들어가는 이상한 시설들 많이 갑니다. 무슨 마상쇼 이런거 보러가고 식물원가고 시덥잖은 테마파크가고. 그리고 뭔가 사라고 하는 그런데 데려가고. 해외 패키지나 국내 패키지나 똑같이 여행이 질이 한참 떨어져요. 무조건 자유여행가세요.

  • 9. dddd
    '15.7.15 11:35 PM (121.130.xxx.134)

    맞아요. 맨 이상한데로만 끌고 다니더라구요.
    날이라도 선선하면 몰라.
    여름 성수기에 버스에서 내린 순간부터 땡볕 작렬하는데
    의무감에 돌아봐야 하는 그 고통이란...
    진짜 뭐 봤나 하나도 기억 안나요.

  • 10. 맞아요
    '15.7.15 11:37 PM (211.178.xxx.223)

    패키지가 훨 피곤하고 남는게 하나 없어요

  • 11. .....
    '15.7.16 4:20 AM (117.53.xxx.208)

    맞아요 패키지 할꺼면 집에서 쉬세요

  • 12. ...
    '15.7.16 7:34 AM (119.149.xxx.240)

    패키지 완전 별로이지만
    전 택시 대절도 별로였어요
    택시아저씨도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곳만 가고싶어하고
    입장료 없는 월정리 해변같은곳 가자고 하니 별로라고 하시며 안 가시더군요ㅠㅠ
    그 택시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다시는 택시타고 싶지 않았어요
    몰라서 그러는데 제주도는 택시를 대절하지 않고 그때그때 타고싶은 위치에서
    콜로 해서 타는게 많이 힘든가요? 왜 다들 대절하는 건지요?
    항상 의문이네요

  • 13. nana07
    '15.7.16 8:21 AM (112.184.xxx.26)

    택시대절 절대 반대요!! 점심먹을 때도 본인이 스폰(?) 받은 곳 데리구 가구여~ 그 곳 안가겠다고 하면 성질내요;;;
    편히 쉬어갔다가 열받아서 오실거에요~
    제주도를 패키지라... 차라리 제주 신라호텔이나 켄싱턴 쪽으로 잡고 앞으로 나가서 바다 잠깐 보고 호텔 휴식하고 수영하고 그러는것도 괜찮겠네요~ 아님 님이 얼른 운전 배우셔서 렌트하셔서 편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170 시어머니가 너무 싫습니다. 22 며느리 2015/07/17 9,314
464169 50대 중반, 정신없는 남편의 오만원권 백만원짜리 현금봉투 .... 19 ㅎㅎㅎ 2015/07/17 5,304
464168 정말 정말 좋은 남자 가곡 추천해주세요. 7 베베 2015/07/17 1,442
464167 [여성 혐오 판치는 사회] ˝여자들이 내 밥그릇 깬다˝… 찌질男.. 5 세우실 2015/07/17 1,839
464166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4 고민입니다... 2015/07/17 1,821
464165 초등6학년 여학생 공부 9 초등생 2015/07/17 1,348
464164 길에 매달린 새누리당 현수막 3 오렌지 2015/07/17 1,007
464163 수질 제일좋은(약품거의안쓰고) 호텔수영장이 어딘지 혹시아세요? 9 ㅇㅇ 2015/07/17 2,194
464162 기차표 입석 밖에 안 남았던데 그것도 매진 됐을 때 5 ㅠㅠㅠ 2015/07/17 5,253
464161 코원 소니 mp3 둘중 어느게 좋을까요? 2 .. 2015/07/17 848
464160 남성 40~50대 반지갑 이요 5 123456.. 2015/07/17 1,149
464159 대입 진로박람회. 가보신분 , 어떻던가요?? 4 ㅇㅇ 2015/07/17 847
464158 지각하는 습관 25 진진 2015/07/17 4,382
464157 볶음밥 말고 야채다져서 간단한 요리있을까요? 11 ㅇㅇ 2015/07/17 2,951
464156 사전계약 하러 가야겠어요 쪼매매 2015/07/17 520
464155 외모 & 몸매... 한번 바꿔보고 싶어요. 11 수엄마 2015/07/17 4,486
464154 전기압력밥솥 내솥째로 쌀을 씻는데요 4 .. 2015/07/17 1,652
464153 KBS 나를 돌아봐 김수미씨요.. 9 Kbs 2015/07/17 4,391
464152 결혼비용, 남자건 여자건 비교가 문제입니다. 자취남 2015/07/17 768
464151 전세로 이사온 지 5개월만에 집주인이 집을 내놨대요 14 2015/07/17 4,409
464150 법 갖고 헌법 파괴한 그대, ‘수구 법비’라 불러주마 1 샬랄라 2015/07/17 311
464149 영국여자들은 날씬한가요? 14 애프터눈티 2015/07/17 3,413
464148 나댄다는 말.. 너무 싫어요. 3 .. 2015/07/17 1,147
464147 이민가기전 건강검진 어떤거받을까요 2 건강 2015/07/17 790
464146 커피원두 추천부탁드립니다~ 4 꿍이마마 2015/07/17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