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계 계신분 계신가요..

ㄱㄷㅂ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5-07-15 22:31:10
친정아빠가 ...늘 제가 툴툴 댔던 아빠가 3년전
위암 수술을 하셨어요. . . 계속 살이 많이 빠지시고
힘들어보이셨는데...두달전쯤 부터 어깨쪽이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전혀 연관되게 생각하질 못했는데
약을 드셔도 차도가 없고...
아빠가 수술후에도 담배를 피시고
친구분들이 항상 와서 담배를 피고...
제가 아무리 난리쳐도 소용없더라구요..
하루를 살아도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살거라고 무책임하게
말씀하셔서 많이 속상했습니다 볘속 아프셔서
병원에 가서 mri찍었더니 폐암..전이..얘기가 나오고 입원하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아빠가 다른 얘기는 귀에 안들리신것 같아요..
위암수술했던 세브란스 가서 조직검사를 하시려는데
Mri판독으로는 폐로 전이...라고 했으니 폐암이라고 확진은
받은걸까요
IP : 39.7.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5.7.15 10:34 PM (59.24.xxx.162)

    걱정되시겠어요. 그런데 Mri 로 폐암 확인이 되나요?

  • 2. ...
    '15.7.15 10:40 PM (175.223.xxx.27)

    힘내세요.. 일단 조직검사 결과 기다려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691 그럼 하희라 연배의 가장 세련된 여배우는 누구인가요? 30 궁금 2015/07/17 14,287
464690 19살 가장, ‘아버지 살해범’ 혐의 벗고 석방 6 ㅠ ㅠ 2015/07/17 2,312
464689 한여름밤의 건너빌라 신음소리 41 smiler.. 2015/07/17 24,052
464688 성격미인은 어떻게 될수있는거에요? 5 ㅡ_ㅡ 2015/07/17 2,185
464687 요새는 수행도 팀으로 해요? 2015/07/17 595
464686 세련됨도 타고나는건가요? 뭘해도 촌스러워요 24 ..... 2015/07/17 8,713
464685 해외직구 6 그릇 2015/07/17 1,527
464684 자살 충동이 도를 넘은 것 같습니다 58 또 다른 세.. 2015/07/17 10,552
464683 멋부려도 촌스러운것보단 차라리 멋안내고 다니는게 낫나요 ? ㅋ .. 7 오이시 2015/07/17 2,736
464682 1월에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랑 수트라하버 중에 4 어디가 좋을.. 2015/07/17 2,766
464681 심부름이나해주고 ㅋㅋ 2015/07/17 556
464680 오늘 한식 대첩에서 2 전북팀묵은김.. 2015/07/17 2,486
464679 수면제 계속 먹는거요 9 엄마 2015/07/17 2,257
464678 역린 보신 분들~ 10 ᆞᆞ 2015/07/17 1,404
464677 새도 나이가 들면 흰머리(?)같은 게 생기네요 10 새두마리 2015/07/17 1,585
464676 보통 월급 말할때 세후를 말하나요 세전인가요? 1 궁금 2015/07/17 1,959
464675 영드 포와로 역시 진짜 재밌네요 4 .. 2015/07/17 2,570
464674 mbc 경찰청사람들... 전교1등 모친살인 39 기함 2015/07/16 19,177
464673 세월호 급변침 19 모모마암 2015/07/16 3,138
464672 매미야, 코 자자~ 깜깜하네. 저녁이야...코 자야지.. 6 아 졸려 2015/07/16 1,173
464671 팥 삶을때 3 H 2015/07/16 1,070
464670 1% 금리 어떻게 살죠? 보험회사들은 6 보험회들은 .. 2015/07/16 2,452
464669 하비 지방흡입 어떨까요 7 엄마 2015/07/16 2,647
464668 절박한자 vs 모든걸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자 3 ㅜㅜ 2015/07/16 1,152
464667 돌상에는 팥밥 안하나요? 2 아기엄마 2015/07/16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