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원동 아파트 - 지금 구매? 나중?

earth703 조회수 : 5,392
작성일 : 2015-07-15 19:28:54

아이는 이제 초등 1학년이고,

아이 중학교 되면 학군 생각해서 일원본동 쪽으로 가려고 했어요.

지금 강북서 전세살고 있는데 전세는 내후년 2월에 만기에요.

아이 중학교 까지는 집 살 생각이 없어서 직장 근처에서 계속 전세살려고 했는데

요즘 전세가 너무 없네요.

가진 것 탈탈 털면 대출 없이 일원동 푸른마을 24평 매매 가능할 듯 해요.

강북쪽에서는 집 살 생각은 없고...

요즘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지금 사서 전세나 아니면 월세 주다가 나중에 아이 중학교때 들어 가는 건 어떨까요?

일원동 전세값으로 강북서 소형 아파트 사서 살다 팔고 들어가거나, 아님 월세 받아서 여기서 월세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아이 중학교때까지 기다려 보는게 나을지..

집값 떨어진다고 해서 계속 안사고 있었는데 요즘 오르는거 보니 이러다 나중에 못들어 가는거 아닌가 걱정스럽네요.

 

 

 

 

 

IP : 210.123.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5 8:33 PM (220.86.xxx.179)

    일원동 집값이 어느정도지요? 예전 강남권이라 하기에도 민망한 낙후 지역으로 알고 있는데..;;
    강북 어느 지역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오름세더라구요
    저희도 사려고 봐둔 집들이 그 사이 8천만원이나....

  • 2. ...
    '15.7.15 8:39 PM (118.136.xxx.166) - 삭제된댓글

    낙후지역아니예요 살기좋아요 이왕가실거면 중학교때까지기다리지마세요 만족하실거예요 어차피내가살집인데..녹지많고 학교좋고 조용하고 좋던데요.산도있고..

  • 3. 일원
    '15.7.15 9:23 PM (211.117.xxx.73)

    일원동 요사이 집값 만만치 않던데요
    가까이 수서역에 ktx들어오고
    위례 세곡 문정등과의 연결된 사업들이
    제법 있어서 좋아질거 같던데...
    수서역에서 일원역사이가 뭔가 많이 생기는거 같던데...

  • 4. 일원동 아파트
    '15.7.15 9:52 PM (220.76.xxx.171)

    그쪽이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배란다창까지 전부리모델링 해야한데요
    새아파트 입주해서 5년살고 일원동 목련사간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지역난방인데
    관리비도 많이 나온다고 새집살다 이사가서 정이안드는지 약간 후회하는 눈치더이다
    오래된 아파트라 난방비는 많이 나오는데 춥다고 물가도비싸고

  • 5. 알마덴
    '15.7.15 11:48 PM (116.39.xxx.132)

    목련사는데요. 생각했던거보다 살기 아주 좋아요. 물가는 제가살던 경기도 신도시보다 훨 싸요.
    푸른마을이면 마트도 가깝겠네요.
    94,95년식이면 낡긴 했지만 대치 우선미는 80년대 지어진건데도 살 만하고..
    솔직히 낡은 거 체감은 별로 안 되구요.
    다 좋은데, 대왕중, 중산고가 공부를 잘 하고 촘촘해서 걱정이예요. 엄마들도 조용, 수더분하신듯한데 엄청 아이성적에 신경들 쓰시구요.
    전 학교가 좀 빡센거 빼고 넘 만족요. 다만, 개발 안되고 자연속에 있었음 좋겠어요.

  • 6. 어머나
    '15.7.16 1:01 AM (175.126.xxx.49)

    저는 이번에 구입했어요

    낡아서 샷시까지 갈고 수리해야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 좋아서 갑니다.
    새아파트 살다 오면 정말 힘들겠지만 저는 지금 사는곳이나 거기나 ... 연식은 비슷하거든요

    근데 집값은 요사이 좀 올랐어요
    제가 봄부터 계속 보고 있었거든요... 결국은 오른가격에 샀네요 ㅠ

  • 7. 한전부지
    '15.7.30 12:29 PM (125.177.xxx.81)

    나중에 한전부지 공사하고 완공되면 지금보다 더 오를겁니다
    개포주공도 계속 공사중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880 소파를 사려는데요 5 소파 2015/07/16 2,688
464879 직원여행앞두고 직원과불편할때 1 2015/07/16 577
464878 대구분들 대구 동화사라는 절이 유명한절인가요? 8 2015/07/16 1,227
464877 오늘의tv 어플 당장 지우세요!!! 13 2015/07/16 21,425
464876 ↓궁구미 감옥시리즈 답글달지말고 무시해봅시다 냉무 18 지치지도않네.. 2015/07/16 1,050
464875 이케아 침구류 어떤가요? 2 나비잠 2015/07/16 2,263
464874 (뉴스룸)tv영화 무료 링크 클릭하면 안되겠어요... 6 ㅇㅇ 2015/07/16 1,479
464873 딜레마에 빠짐 39 고민 2015/07/16 4,880
464872 음성파일을 블로그에 어떻게 붙이나요? 컴맹 2015/07/16 388
464871 오이지 건지고 난 소금물 쓸 곳 있을까요? 2 입맛돋움 2015/07/16 1,587
464870 보통 남편들 다 이런가요? 1 2015/07/16 813
464869 JTBC 손석희 뉴수 주소 날립니다~ 2 포인트 2015/07/16 469
464868 ‘방산 비리 1조’ 줄기만 캐고 뿌리는 못 캐 1 세우실 2015/07/16 594
464867 엄마 살살 녹이는 6살아들 2탄이에요^^ 60 세라 2015/07/16 8,718
464866 저는올해43살 다들자식들나이가 어케되세요? 78 2015/07/16 17,134
464865 17 2015/07/16 3,244
464864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딸 하나요~ 1 드라마 2015/07/16 908
464863 아이들이 가출하는 이유가 주로 뭔가요 3 ㅇㅇ 2015/07/16 1,279
464862 뱃속아기들 살찌우려면 뭘 먹는게 좋을까요?! 5 내일모레면 .. 2015/07/16 1,035
464861 냉무. 4 sewing.. 2015/07/16 714
464860 프랑스 여자들은 그렇게 안 먹는다고요 39 프랑스 2015/07/16 25,314
464859 왼쪽팔 통증 아파보셨던 분 계세요? 연관통 2015/07/16 8,505
464858 이런 남자 어디 없을까요 30 진지 2015/07/16 14,142
464857 중학영어- 교재, 사이트, 인강 등등 유명한 것들 알려주세요 궁금이 2015/07/16 842
464856 학교 다닐때 날라리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했을까요..?? 19 .. 2015/07/16 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