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하게 집에 갔다 오면
1. 제생각^^
'15.7.15 5:44 PM (118.131.xxx.183)말로 표현은 잘 못하겠는데..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면
눈치볼 필요도 없고,,부모님이 해주는 대로 받고만 있으면 되니까
상황파악이나 남에게 맞춰주는 능력이 쳐지게 될거 같아요.
외동처럼 자기 중심적이 된다고 해야하나..2. 행복하세요.
'15.7.16 8:40 AM (39.7.xxx.31)사회성이 없다는 것은 너무 세상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기를 바라기때문에 드는 생각입니다.
선생니이 되고 싶다거나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은 내가 노력하면 될 수도 있는 현실적인 꿈이지만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도록 하는 꿈은 헛된꿈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고 다른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은 그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나의 어떤것이 나빠서 싫어하는 것이 아니고 그사람의 마음에 안들어서 싫어하는 것이고, 나의 어떤것이 좋아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그사람의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것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은 좋아하기도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은 마음에 안들어하기도 합니다.
마치 개 좋아하는 사람 있고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 있지만 개나 고양이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 것처럼.
남이 나를 좋아하고 아니고는 그사람의 자유입니다.
여기에 구애를 받지 말아야 내 삶이 자유로와집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좋아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그사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하여 내가 노예생활을 해야 합니다.
범법행위나 부도덕한 행위 말고는 남눈치 보지말고 살고싶은대로 살면됩니다.
사고나 생각이 유연하고 자유로워야 활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