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반의 성공(다이어트)이라고 쓰고~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5-07-15 15:26:29

잘하고 있는지 보아주세요~

저는 3개월정도 되었어요 점심시간 50분정도 공복에 걸었어요

옷갈아입고 챙모자에 마스크 썬글 양산쓰고 완전무장하고 아줌마의 굳센정신으로

사우나한다 생각하고 걷습니다 음악은 미니방송 낭만가요들으면서

제가 개발한 코스 4키로정도 뙤약볕을 가르며 ㅎㅎ 의지가 가상하지요~^^

그리고 2시경에 다이어트 식단 바리바리 싸와서 한쪽구석에서 마음껏 먹었습니다

지금도 진행중이고요

아침은 출근에 애들챙기고 제도시락 만들고 출근하느라 널을 뜁니다

회사와서 커피와  준비해온것들중 땡기는거 살짝먹어줍니다

마음껏 먹은것들은 여기서 조언받은

달걀흰자, 토마토,오이,당근,파프리카,마늘구운거,구운양파,감자,단호박 ,병아리콩

완전소중한 묵말랭이표고야채볶음이요 강추~ 하루종일 배가안고픕니다~

 간장에 마늘간거많이 설탕조금 참기름 깨 짜지않게넣어주고요~

배고플때 먹으니 오이 당근 토마토가 이렇게 맛있는줄 첨알았어요

하루 1000칼로리 이하로 조심하려 합니다

 바나나도  중간중간 술도 자주먹었어요 치킨도 먹고싶을땐 먹었습니다

양심상  항상 다이어트 한다는 생각은 한시도 잊은적은 없어요  ㅠㅠ

외식도 당기면 제가먹고싶은거 위주로 먹었습니다 탄수화물은 되도록 빼주고요 먹었어요 ~

쇠고기, 돼지갈비, 장어구이, 곰탕수육, 추어탕 ㅎㅎ 많이도 먹었네요  국물은 멀리 멀리~

 당길때는 먹어주었다는 얘기지요 탄수화물 즉 밥은 한두숟가락

견과류도 생각나면 먹어주고요

쇠고기 미역국끓여 건더기만 떠서 싸옵니다

소고기장조림과 꽈리고추멸치볶음 해서 가져다두고

호박 감자 달걀 목넘김이 힘들때 하나씩 먹어주면 꿀맛이죠

3개월에 5키로 감량 잘하고 있지요? 앞으로 7키로정도 감량하고싶습니다

주변에선 잘모르더라구요 ㅎㅎ 워낙고도비만이라 ㅋㅋ

헌데 저는 5키로 정도빠지니 제가 미스코리아 몸매된듯 기분이 날라다닙니다 ~ㅋ

제인생 날씬한적이 없었어요  소원은  너덜거는살 정리하기죠

평생하고있어요 올해나이 49 ㅎㅎ 

 생리가 작년에 10달정도 끈기더니 살들이 넘실넘실

사진찍어 보니 어느새 돼지한마리가 내가 젤앞서 찍혀서 얼굴이 몸이 크게나왓다고 투덜거렷죠

배안고프고 이렇게 편안하게 해서 앞으로도 잘할수 있을듯해서

여기에 고백해봅니다

앞집아줌아 적어도90키로 목욕탕 맛사지해주시는 아주머니 적어도85키로 께 열심히

개거품물면서 비법전수해주고 있어요~ ㅎㅎ

여기에서 다이어트글 날마다 클릭해서 보고또보고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하구요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같이 화이팅 하시게요~

IP : 61.108.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5.7.15 3:37 PM (211.211.xxx.223)

    부럽습니다.
    5키로 대단하시구요. 저 42살인데 정말 1키로 빼기도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묵말랭이표고야채볶음 참고할게요^^
    남은 7키로 꼭 성공하세요^^

  • 2. 어구구
    '15.7.15 7:31 PM (122.36.xxx.80)

    너무장하세요
    4키로 걷기와 도시락 싸오는것 아무나못하고
    남은 살빼기 더 빠져라

  • 3. 어구구
    '15.7.15 9:32 PM (122.36.xxx.80)

    반말로 끝나서 죄송
    남은 살빼기 더 잘빠지고 홧팅입니다

  • 4.
    '15.7.16 12:43 AM (110.9.xxx.245)

    따듯한격려 너무감사합니다~^^열심히 해서 성공하고 다시글올리겠습니다~^^

  • 5. 보험몰
    '17.2.3 10:19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477 국정원이 미디어오늘 기자 사칭..안수명 박사 해킹시도 1 데블엔젤 2015/07/16 841
464476 ‘이승만, 일본 망명설’ 보도한 KBS 간부 4명 보직 해임 4 세우실 2015/07/16 973
464475 오늘 원세훈판결 기대하지마세요. mb가 어떤사람인데요. 3 ㄱㄱㄱ 2015/07/16 928
464474 과외교사가 넘 착해서 불만이라네요 3 ㅁㅁ 2015/07/16 1,440
464473 여름방학 시작전인데 아이들 학급에 진로교육 소책자 나눔에 동참하.. 2 사교육 걱정.. 2015/07/16 491
464472 페라가모 지갑 인터넷과 백화점 차이가 있나요? ㅁㅁ 2015/07/16 1,530
464471 남편과 친밀감있게 사는 방법? 무슨 대화? 꼭 도와주세요. 20 결혼15년차.. 2015/07/16 4,303
464470 문득 맑은 소내장탕이 먹고싶었어요..(도움요청) 6 하루하 2015/07/16 964
464469 남원, 담양 여행 9 꽃향기 2015/07/16 3,035
464468 급)닭죽 맛보니 상태가 애매한데 먹어도 될까요? 9 자취생 2015/07/16 1,015
464467 너그러워지고 싶어요. 4 ... 2015/07/16 1,189
464466 와이프 밤 늦게 오면 데릴러 오지 않나요 18 섭섭 2015/07/16 3,623
464465 영화 손님...보세요~! 9 .. 2015/07/16 2,653
464464 주방타일 블랙vs회색vs알록달록..어떤게 예뻐요? 9 고민 2015/07/16 5,089
464463 오늘 삼성과 엘리오트가 결판나는 날이라는데요 3 ..... 2015/07/16 1,011
464462 두 다리가 너무 아팠었는데 죽비로 두들기고 좋아졌어요. 5 사실객관 2015/07/16 1,050
464461 오늘 대법원은 원세훈을 어떻게 판결할까요? 4 최종판결 2015/07/16 611
464460 1학년 받아쓰기 100점 못 맞는다고 놀리는 친구한테 스트레스 .. 3 받아쓰기 2015/07/16 1,218
464459 과외하는 집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ㅇㅇ 2015/07/16 1,569
464458 과외를 두 과목을 하면 어떨까요? 3 2015/07/16 1,052
464457 연봉이 1억2천, 즉 월 급여가 천만원이면 세금 공제 후 얼마를.. 17 연봉질문 2015/07/16 9,179
464456 쵸코파이를 뜨거운 물에 타먹으면 어떤 맛일까요? 6 녹차라떼 2015/07/16 1,301
464455 고1 모의고사 2-3등급나오는 중3 방학에 어떤 공부하면 좋을가.. 1 여름 2015/07/16 1,226
464454 터닝메카드 불매운동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20 아이엄마 2015/07/16 3,274
464453 대기업에서 정규직 해고시키는 방법 펌> 6 ..... 2015/07/16 1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