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는지 보아주세요~
저는 3개월정도 되었어요 점심시간 50분정도 공복에 걸었어요
옷갈아입고 챙모자에 마스크 썬글 양산쓰고 완전무장하고 아줌마의 굳센정신으로
사우나한다 생각하고 걷습니다 음악은 미니방송 낭만가요들으면서
제가 개발한 코스 4키로정도 뙤약볕을 가르며 ㅎㅎ 의지가 가상하지요~^^
그리고 2시경에 다이어트 식단 바리바리 싸와서 한쪽구석에서 마음껏 먹었습니다
지금도 진행중이고요
아침은 출근에 애들챙기고 제도시락 만들고 출근하느라 널을 뜁니다
회사와서 커피와 준비해온것들중 땡기는거 살짝먹어줍니다
마음껏 먹은것들은 여기서 조언받은
달걀흰자, 토마토,오이,당근,파프리카,마늘구운거,구운양파,감자,단호박 ,병아리콩
완전소중한 묵말랭이표고야채볶음이요 강추~ 하루종일 배가안고픕니다~
간장에 마늘간거많이 설탕조금 참기름 깨 짜지않게넣어주고요~
배고플때 먹으니 오이 당근 토마토가 이렇게 맛있는줄 첨알았어요
하루 1000칼로리 이하로 조심하려 합니다
바나나도 중간중간 술도 자주먹었어요 치킨도 먹고싶을땐 먹었습니다
양심상 항상 다이어트 한다는 생각은 한시도 잊은적은 없어요 ㅠㅠ
외식도 당기면 제가먹고싶은거 위주로 먹었습니다 탄수화물은 되도록 빼주고요 먹었어요 ~
쇠고기, 돼지갈비, 장어구이, 곰탕수육, 추어탕 ㅎㅎ 많이도 먹었네요 국물은 멀리 멀리~
당길때는 먹어주었다는 얘기지요 탄수화물 즉 밥은 한두숟가락
견과류도 생각나면 먹어주고요
쇠고기 미역국끓여 건더기만 떠서 싸옵니다
소고기장조림과 꽈리고추멸치볶음 해서 가져다두고
호박 감자 달걀 목넘김이 힘들때 하나씩 먹어주면 꿀맛이죠
3개월에 5키로 감량 잘하고 있지요? 앞으로 7키로정도 감량하고싶습니다
주변에선 잘모르더라구요 ㅎㅎ 워낙고도비만이라 ㅋㅋ
헌데 저는 5키로 정도빠지니 제가 미스코리아 몸매된듯 기분이 날라다닙니다 ~ㅋ
제인생 날씬한적이 없었어요 소원은 너덜거는살 정리하기죠
평생하고있어요 올해나이 49 ㅎㅎ
생리가 작년에 10달정도 끈기더니 살들이 넘실넘실
사진찍어 보니 어느새 돼지한마리가 내가 젤앞서 찍혀서 얼굴이 몸이 크게나왓다고 투덜거렷죠
배안고프고 이렇게 편안하게 해서 앞으로도 잘할수 있을듯해서
여기에 고백해봅니다
앞집아줌아 적어도90키로 목욕탕 맛사지해주시는 아주머니 적어도85키로 께 열심히
개거품물면서 비법전수해주고 있어요~ ㅎㅎ
여기에서 다이어트글 날마다 클릭해서 보고또보고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하구요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같이 화이팅 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