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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부님도 개고기 드시네요

보신탕 조회수 : 4,958
작성일 : 2015-07-15 11:50:56

제가 집안일할 때 라디오를 틀어놓는데 요즘은  평화방송 들어요
어제 4시경 신앙상담 시간에 담당 신부님이 나오셨는데
여 사회자가 신부님에게 날씨도 더운데 요즘 보양식 잘 해 드시냐고 묻더라고요
그러니까 신부님이 아주 부드럽고 평화스런 음성으로 개고기를 먹고 왔다고 그러데요
사회자는 잘 드셨다고 그러고요
전 그이야기 듣고 더 이상 그 신부가 말하는 거 듣기 싫어서 방송 꺼 버렸어요
와 진짜 신앙하고 생명존중 하고 별개의 것인지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예전에 김동호 목사님 설교 중에 장장한 목사님들과 함께 모임이 있으시면  
개고기 먹으러 간대요
김동호 목사님 자신은 정말 안 먹고 싶은데 자기보다 위이신 목사님 틈에서
안 먹을 수도 없고 아주 난감해서 그 자리에서 기도를 아주 열심히 했더래요
그러고서 안 먹고 주위를 돌아보니 다른 목사님들은 그거 먹느라고 정신이 팔려서
남이 먹는지 마는지 신경도 안 쓰더라는 얘길 들은 적이 있는데요
기독교는 말이 많아서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신부님의 마인드는 또 왜 이러실까요?

신앙이 깊어지면 저절로 육식은 안 하게 된다던데 ...
그냥 하루종일 불쾌하네요

IP : 119.70.xxx.13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앙님은 무슨..
    '15.7.15 11:53 AM (121.155.xxx.234)

    그 사람들도 사람인데 안 먹고 어떻게 버티겠어요?
    중들도 고기 엄청 좋아 한다는데...

  • 2. ;;;;;;;;;;;
    '15.7.15 11:53 AM (183.101.xxx.243)

    원글님은 육식 안하세요?

  • 3. ..
    '15.7.15 11:54 AM (59.1.xxx.104)

    의도가 뭔가요~
    이런 글에 또 불쾌해지는 나는 뭔가요..
    날도 더워지는데 소란을 불러 일으켜보자는 건가요?

  • 4. ..
    '15.7.15 11:54 AM (121.131.xxx.113)

    그런데 채소는 생명이 없나요?

    남의 살을 취하지 않으면 살수 없는 것은 인간의 원죄 입니다. 우린 광합성을 할수 없어요.


    개인 적으로 개고기 먹지 않고 좋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육식만 안하면 원죄가 없어지나요?개고기만 반대 하나요?

    회는 드시나요?

    그게 왜 불쾌 한건지 모르겠네요.

  • 5. ???
    '15.7.15 11:54 AM (152.99.xxx.62)

    신부는 스님이 아닌데.

  • 6. dd
    '15.7.15 11:55 AM (121.134.xxx.249)

    ????????????????

  • 7. 불교 말고는
    '15.7.15 11:57 AM (121.146.xxx.64)

    개고기 다 먹지 않나요?

  • 8. 00
    '15.7.15 11:58 AM (108.19.xxx.53)

    개고기 먹어본적없고 먹을 생각도 없지만 개는 안되고 소, 닭, 돼지, 양, 말 등은 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취향차이 입맛차이 아닌가요?
    개는 뭬가 그리 특별한가요?

  • 9. 가브리엘라
    '15.7.15 12:01 PM (113.216.xxx.27)

    Why not ?

  • 10. 그래도
    '15.7.15 12:03 PM (59.17.xxx.48)

    저도 개인적으로 개고기 먹는 사람 싫은건 어쩔 수 없네요. 아무리 개나 소나 돼지나 이래도 개고기는 ㅠㅠ

  • 11. ...
    '15.7.15 12:08 PM (115.136.xxx.204)

    개고기 먹는게 뭐가 문제인지...
    내가 안먹고 싫어해도 신앙과는 상관 없는데요

  • 12.
    '15.7.15 12:09 PM (58.120.xxx.6)

    키우는 사람들의 착각이 좋아서 키우면서 동물사랑이라고 생각한다는거죠.
    개고기를 먹으면 생명존중을 안한다는 이상한 소리랑 비슷하죠.

  • 13. ~~
    '15.7.15 12:22 PM (114.206.xxx.149)

    신부건 누구건 간에 개고기 먹는 사람들 싫어요
    옛날이야 그렇다쳐도 요즘은 먹을것도 많고 강아지 키우는사람들 많아서 가족 일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걸요

  • 14. 흠...
    '15.7.15 12:30 PM (180.233.xxx.48)

    전 내자신의 식도락을위해 생명을 해치는게 싫다는 생각에 모든 육식을 끊었습니다. 우유나 계란도 먹지 않으며
    가죽제품도(기방 구두 허리띠 지갑 등)도 일체 쓰지 않습니다. 채식만하기가 상당히 어렵기는 합니다. 돈도 더 많이들어요. 그래도할만합니다.더 건강해지는거 같기도 하고요.비건채식주의자가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 15. 신앙
    '15.7.15 12:38 PM (119.70.xxx.139)

    피를 먹지말라 라고 성경에도 나와 있어요
    그리스도의 사상은 피는 곧 생명이다 인데
    피를 함부로하고 그 피를 음식 삼는것을 하나님께서 거부 하십니다

    저는 라면도 채식라면 먹구요.
    채식만 해도 먹을게 너무 많아 다 못 먹어요

  • 16. 그런데요..
    '15.7.15 12:39 PM (203.142.xxx.65)

    개는 생명이 있는 거고 우리가 먹는 소나 돼지는 생명이 없는 건가요?

    개고기를 먹지도 않고 먹어본 경험도 없지만..

    개고기 먹으면 혐오스럽고 소돼지 먹으면 상관 없나요?
    누군가는 애완 돼지를 가족처럼 키울텐데요.

    너무 한쪽만 바라보는 것 같아요.

  • 17. fg
    '15.7.15 12:43 PM (121.134.xxx.249)

    님의 신념이 그러하시면 그렇게 살면 됩니다.
    남에게 강요하지는 마시구요.

  • 18. ...?
    '15.7.15 12:46 PM (39.121.xxx.218)

    크리스트교에 고기를 먹지 말라는 계율은 없는데요.

    신부, 스님 들이 독신생활을 한다는 것 때문에 같은 부류로 묶이는 것 같은데 살'인'을 하지 말라는 크리스트교와 살'생'을 하지 말라는 불교는 교리가 좀 차이가 나죠

  • 19. ..
    '15.7.15 12:46 PM (59.1.xxx.104)

    별 그지같은 소리에 대꾸들을 했네요..
    평화방송 어쩌고 신부님 어쩌고...
    분란 일으키려고 수쓰네요..

  • 20. 허헛
    '15.7.15 12:48 PM (210.221.xxx.103)

    피를 먹지 말라고해서
    피를 다 빼고 고기를 먹지 않나요?
    애완용 돼지도 있고
    애완용 닭도 토끼도 있어요.
    그리고 식품으로 따로 키우기는 동물도 있고요
    그냥 혼자 열심히 채식하십시오.,
    알아서 할 사람은 다 합니다.

  • 21. dd
    '15.7.15 12:48 PM (125.178.xxx.27)

    육식을 하지 말라는 성경 구절 없습니다 확대해석 하지 마시죠

  • 22. 그럼
    '15.7.15 12:49 PM (223.62.xxx.12)

    제목 바꾸세요
    개고기 말고 고기로

  • 23. 아하..
    '15.7.15 12:52 PM (203.142.xxx.65)

    원글님 댓글을 보니 특히 평!화!방송에서 신!부!님이 개고기 먹은게 특!히! 싫은 이유가 있네요.

    개신교 믿으시나봐요. 하나님 그러는 걸 보니..

  • 24. 왜 이런
    '15.7.15 1:02 PM (114.204.xxx.75)

    분란글을 굳이 쓸까요?
    성경에 피를 먹지 말라고 했다니 어이가 탈출.
    그리스도의 사상은 피는 곧 생명이라고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상이라는 표현도 어색하긴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서로 사랑하라는 교훈을 남긴 사람이지
    피 운운 하는 것은 정말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원글님은
    고기 속에 포함된 핏물을 100%다 빼고 드시나요?
    그게 가능하기나 해요?
    원글님께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이라는 작품 일독을 권합니다.

  • 25. oi
    '15.7.15 1:02 PM (50.30.xxx.121)

    근데 신부님이 개고기를 먹는게 왜 놀라고 실망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신부라는 직업이 일반인보다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기 때문에요??

  • 26. oi
    '15.7.15 1:04 PM (50.30.xxx.121)

    솔직히 원글이 하는 소리는 헛소리 맞는 것 같은데요, 여기 댓글에 많은 분들이 "신부가 개고기를 먹는다니 실망이다"라는 반응 굉장히 놀랍네요. 뭔가 설득력 있게 저한테 말씀해 주실 수 있는 분 계시려나요?

  • 27. 그게
    '15.7.15 1:13 PM (180.233.xxx.50)

    유래가 있어요.
    초기에 천주교를 우리나라에 전파하려고 오신 신부님들이 먹을 게 없어 영양실조에 걸려 병들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았는데 그걸 본 사람들이 집에서 기르던 누렁이를 잡아 보신탕을 해 먹여 기운을 차리게 했다고..

    옛날에 어느 책에서 봤네요.그 이후로 신자들이 많이 대접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요즘에야 먹을 게 넘쳐나지만 신부님과 개고기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죠.뭐 안 드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 28. 개를
    '15.7.15 1:40 PM (183.103.xxx.53)

    자신이 좋아서 애완용으로 키우면서 생명사랑 운운하는 것은 웃겨요.
    애완용 개도 있지만, 식용용 누렁이도 있답니다. 저는 체질상 육식을 좋아해서 모든 음식을
    좋아합니다. 자신이 채식만 먹는다고 타인에게도 그것이 좋다고 강변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29. 암튼
    '15.7.15 1:43 PM (180.182.xxx.134)

    개고기를 먹어도 된다면 사람고기느 왜 안될까요?

  • 30. ㅇㅇ
    '15.7.15 1:51 PM (125.178.xxx.27)

    윗님 기독교적으로 말해도 되겠죠? 개독이니 비난하지 마시구요
    기독교에서는 인간만이 영혼이 있는 존재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게 원래 인간이 하나님께 받은 축복입니다
    그걸 에덴동산에서 지은 원죄로 인해 모든 인간이 죄인이 되었고 그리스도 예수의 피값으로 하나님 자녀가 되는 신분을 다시 회복하게 되는 겁니다

    동물은 육체만 있는 존재죠 그러니 동물은 먹어도 되는겁니다

  • 31. oi
    '15.7.15 1:54 PM (50.30.xxx.121)

    (180.66.xxx.81)님, 먼저 왜 신부가 개고기를 먹는게 놀라워해야 할 일인지 그 이유를 제가 알아야지 왜 그것이 실망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인지 제가 답변 (또는 반박) 드리죠.

  • 32. oi
    '15.7.15 1:58 PM (50.30.xxx.121)

    많은 분들이 지금 신부가 개고기를 먹는 것 가지고 놀라워하는 이유는:
    (1) 신부는 일반인과 달리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사람이다.
    (2) 신부는 성직자기 때문에 육식을 자제하여야 하는 마당에, 소/돼지도 아닌 개를 먹고 앉아있다.
    (3) 신부는 기독교의 기본 교리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으뜸인 사랑을 실천해야하는 사람인데 개를 먹고 앉아있다.
    (4) 신부는 월급도 쥐꼬리만한데 비싼 고기를 먹는다.
    (5) 개고기는 한 번 맛들이면 끊을 수 없다던데, 개고기를 접하면 다른 고기나 음식을 등한시한다.
    (6) 개고기를 먹으려면 교외까지 나가야 하는데 교무에 집중할 수 없다.
    (5)랑 (6)은 솔직히 말도 안되는 것 같고... 도대체 놀라워하는 이유가 뭐에요??

  • 33.
    '15.7.15 2:14 PM (218.54.xxx.29)

    성당 다는사람 아니죠?
    성당도 안다니면서 평화방송듣고 신부는 까는게 목적인가요?

  • 34. 안식일교인?
    '15.7.15 2:54 PM (115.86.xxx.158)

    원글이 당신 안식일교?
    참치는 먹으면서 라면은 채식라면이라는 진라면만 찾는?
    안식일 교인들이 얼마나 찌질한지, 민폐중의 민폐이면서 당연시 생각하고, 여호와증인은 민폐는 끼치질 않아요. 여호와증인과 맞먹을 정도로 개찌질이라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신부님들은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고, 허용되는 것으로 아는데요.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는척 하면서,몰래 술먹고 담배 피고 부인도 있으면서 세컨드도 만드는 개독사들보다는 신부님들이 훨씬 낫네.

  • 35. 잘먹어요
    '15.7.15 2:56 PM (220.76.xxx.171)

    신부들도 개고기먹어요 나는오래전에 보았네요 동네에서 개잡아서 신부불러서 먹이던데요
    우리친정엄마가 성당에다녀서 말해주었어요

  • 36. 어디서
    '15.7.15 4:59 PM (195.82.xxx.198)

    개독이 천주교 코스프레를!
    당신 무슨 평화방송? 당신 개독이잖아?
    평화방송 어느 신부님이 그러셨다는거죠?

  • 37. 어디서
    '15.7.15 5:02 PM (195.82.xxx.198)

    피를 먹지 말라면 순대도 안먹고 선지도 안먹어요?
    그 나라 전통음식에는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는거 못 배웠어요?
    동남아에서 메뚜기 먹는게 야먄적이고 징그러운게 아니라 단백질 공급원이었다는거 몰라요?
    성경에 쓰인대로 사시려면 님부터 네 이웃을 사랑하세요.

  • 38. dd
    '15.7.15 6:41 PM (211.243.xxx.220)

    이와중에 oi님 댓글 왜케 웃긴거예요?
    저 진짜 깔깔 웃었네요. ㅋㅋㅋ
    개를 먹고 앉아있다... 이 표현도 너무 웃기고
    조목조목 적어주신 것도 웃기고 ㅋㅋㅋ

    근데 신부님하고 개하고 도대체 무슨 연관관계가 있다는 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저는 개고기 옆에도 안가본 사람이지만
    분명 이 땅에는 개고기 먹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러니 개고기 먹는 신부도 있을 것이고~

  • 39. ???
    '15.7.15 6:53 PM (210.97.xxx.41)

    신부님 은 육식을 금 하는 스님이 아니잖아요~~
    저도 oi 님 댓글때문에 소리내어 웃었네요~~

  • 40. 암튼님
    '15.7.15 7:10 PM (95.91.xxx.85)

    미쳤어요? 개고기랑 사람고기가 같아요?
    님은 치킨먹고 돼지, 소도 먹으니까 사람 고기도 먹을래요?
    저런 정신병자같은 사람이 여기서 댓글 다는거 보면 에효 ㅉㅉㅉ.

  • 41. 어제
    '15.7.15 7:13 PM (95.91.xxx.85)

    평화방송 어느 신부님인가요?
    원글님 똑바로 대답하세요. 거짓이면 책임지시구요.

  • 42. 웬 협박
    '15.7.15 10:31 PM (119.70.xxx.139)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종교를 다 떠나서 정말 미개하시네요
    이런 분들 땜에 미국에서 또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로 한국인에 대한 시위도 벌이고 있잖아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14/2015071400610.html

    교황님도 환경과 여러모로 전반에 신경을 쓰시고 계시던데
    꼭 그렇게 인간과 교감까지 하는 동물을 죽여서 먹어야 하는지 생각도 안 해보고 사는 건가요?
    어제 방송하신 신부님은 찿아보니 김인호 루카 신부님 (대전가톨릭대학교)이시네요
    날짜는 7월 14일이구요

    http://web.pbc.co.kr/CMS/radio/program/pro_sub.php?src=%2FCMS%2Fradio%2Fprogr...

    다시 듣기 해 보시던지

  • 43. ....
    '15.7.16 2:37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일단 개고기는 영양학적으로 몸에 좋아서 수술후 개를 먹으면 회복이 빠르다고 예전에는 병원에서 추천했던 음식입니다. 여름 보양식으로 원기회복에 좋고 맛도 좋아서 애호가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라서 보신탕으라하는거지요. 개를 좋아해서 안먹고 소나 돼지 양 염소 닭 오리 등을 먹는 것도 자신의 선택이고 개에 대한 특별한 애착이 없어서 개 먹기를 즐기는 것도 자신의 선택입니다. 오리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사라 돼지를 방에서 키우고 안고 자는 사람 누구도 오리 먹지마라 돼지 먹지마라 하고 타인의 기호와 취향에 반대하고 공격하지 않습니다. 프랑스 여배우가 개고기를 반대하면서 동료들이 살아있는 어린 원숭이를 식탁 가운데서 즉석에서 기절시켜서 뇌 뚜껑을 열어 따끈 따끈한 골수를 파먹는 일에는 미개하고 잔인하다는 어떤 의견도 내놓지 않았지요. 사람이 사람을 죽여서 인육을 먹는 일은 동서고금 역사를 통해서 용인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인류가 보편타당하게 금기로 범죄로 하고 있지만 어떤 종류의 동물을 먹는냐는 그 민족의 고유한 풍토적 식습관에 따라 다른 것이지요... 현재 한국은 개고기에 대한 국민적 의식이 다양하게 진화하며 그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고 보여지므로 즐겨 먹는 사람들과 혐오하는 사람들이 병존하는 단계입니다.

  • 44. ....
    '15.7.16 2:47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신부님들이 목사님들이 또는 덕망있는 사회사업가나 그 누구라도 개고기를 드시는 일은 잘못된 일이 아니라 나와 다른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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