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족들 무서워요
제가 살고 느낀 우리 동네는(아파트단지위주) 굉장히 깨끗하고 평화롭고
안전하고 조용해요. 밤에 술먹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고요
거짓말안하고 정말 만족하고 서울 살때보다 좋아요
근데 일부 조선족들 많이 사는 지역은 점점 위험해져가는건지
수원역은 번화가지만 좀 지저분해서 잘 안가게 되는곳인데
또 이런일 벌어지고
진짜 조선족들 특히 남자들 좀 어떻게 관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범죄도 그냥 범죄도 아니고
하나같이 엽기적인 살인이고
뭔가 정부 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한거같아요
게다가 조선족이건 한국인이건
요즘 남자들은 자기 수틀리면 여자 죽이는건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진짜 여자로 사는건 약자 중의 약자같아요 ㅠㅠ
1. oi
'15.7.15 11:51 AM (50.30.xxx.121)맞아요 정말.. 저도 요즘 조선족 때문에 너무 무서워요. 저희 어머님 병간호하는 조선족도 얼마 전에 그만 나오라고 했어요. 조선족 문제는 로스쿨과 더불어 노무현 정권이 정말 잘못한거 같아요. 동포니 뭐니해가면서 국적주고 데모하는곳에 노무현대통령이가서 달래는 모습 뉴스에서 본거같아요.조선족들은 막울고 불고하면서..국적달라고하고..베이징 올림픽때 서울에서 중국인들 폭력휘두를때 조선족들도 많이 껴가지고 있었다죠.
2. 그 자살한 사람이
'15.7.15 12:11 PM (175.197.xxx.225)조선족이예요?
3. 그들도 같은 동포인데
'15.7.15 12:46 PM (69.201.xxx.29)개인적으로 단 한사람 겪어봤어요. 간병인이었구요. 60 넘은 분이었는데 참' 무섭게' 겪었지요. 무섭다는것은 인상이 무서운것도 아니고 말이 험악한것도 아니지만 돈에 끔찍하게도 무섭더라는 것이고 인간적인 정이나 의리 그리고 예의를 기대하기 힘들었어요.
(어디까지나 단 한사람을 겪은 개인적인 경험이다보니 모두 그렇다 라는 오류를 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들이 돈을 벌기 위해 남쪽에 와서 겪은 돈없는 설움과 인간적인 괄시나 천대가 어쩌면 그들을 그렇게 내몬것은 아닌지 천민자본주의의 위세 앞에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것을 터득해서 생긴 자생적인 것은 아닌가 생각해봤어요. 지금도 우리 식구 간병인을 떠올리는것 조차 끔찍하지만....어쩌면 그들 고향에서는 그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같은 조선족 동포끼리는 서로 감싸고 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4. ㅇㅇ
'15.7.15 12:52 PM (211.36.xxx.17)저도 무섭더라구요
5. ㅇ
'15.7.15 1:46 PM (219.240.xxx.140)돈 밝히고 그래도 사람 안죽이면 같이 섞여 살아갈수있지만
이건 뭐 죽였다하면 난도질이고
상식 이하니까 ㅠㅠ 할렘가? 처럼 그들이 사는 지역이 범죄도시로 변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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