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팬션에서 단체 모임이 있어요.
집 당 하나씩 요리 준비해 오기로해서
전 서대회무침을 준비해간다고했더니
다른 분은
" 난 삶은계란"
"난 옥수수하고, 감자"
저도 그냥 소박하게 찜이나, 손 덜 가는 요리 준비해갈래요.. ㅠㅠ
괜히 저만 저희지역 특산물 대접해드려야겠다는 마음 갖었나봐요....
소박하고 소탈하게 손 덜가는 단체 모임용 음식 뭐가 좋을까요?
주말에 팬션에서 단체 모임이 있어요.
집 당 하나씩 요리 준비해 오기로해서
전 서대회무침을 준비해간다고했더니
다른 분은
" 난 삶은계란"
"난 옥수수하고, 감자"
저도 그냥 소박하게 찜이나, 손 덜 가는 요리 준비해갈래요.. ㅠㅠ
괜히 저만 저희지역 특산물 대접해드려야겠다는 마음 갖었나봐요....
소박하고 소탈하게 손 덜가는 단체 모임용 음식 뭐가 좋을까요?
저도 실용주의로 가려구요...
수정할게요...
계란찜이 아니라
삶은계란이요...
전 순간 그 분이 농담하는 줄 알았어요...
계란찜이 왠말..;;
식으면 맛도 없는걸...-_-
시판 만두요.
아님 묵은지+돼지 앞다리살 - 가서 그냥 큰 솥에 끓여 내세요.
그럼 원글님은 사이다~
삶은 계란엔 사이다가 찰떡궁합이니 ㅋㅋㅋ
저 정말 농담 아니구요...
저도 저런 레벨(?)에 맞는
음식 준비하고싶어요.
님들 추천 부탁드려요
스팀드 라이스
스팀드 라이스........멋져부러....
삶은달걀 감자 가져온다는 사람한테 실력발휘 한다고 우와~~~ 하는줄아세요?
계란 감자 옥수수는
요리가 아니잖아요 간식이지요
저라면 재료를 나눠서 준비하겠네요
메뉴를 정해서요
고기 김치 과일 과자 음료수
쌀등등
계란 감자 옥수수는 요리가 아니라고 쓰려고 로긴 했는데 윗님이 벌써 쓰셨네요..
그래도 여러 가족 펜션까지 빌리는건데 계란 감자 옥수수는 심하네요..
님은 뻥튀기 사간다 하세요
가격도 맞추어야 해요. 상대는 오천원 어치 해오는데 나만 오만원짜리 해가긴 그렇잖아요. 저라면 라면이나 떡 그런 거요. 아님 수고 대비 가벼운 손을 무안하게 해주려면 오리단호박찜이요. 훈제오리 볶아서 기름만 빼고 그대로 단호박 씨 빼고 채워서 전자렌지에 슝. 가격이 옥수수 대비 나가기는 하지만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고요.
시판 빵...아님 과자....
그모임 참 먹을거 없긴 하겠네요
정말 농담이라면 많이 당황스러울 이야기
그런데 혹시라도 다른것 해올수도 있다는 경우의 수를
두고 ..
저는 그냥 하시려고 했던것 해가셨음 하는 생각은 들어요;; 그분들이 진짜 그렇게 해오시면 막상 당일에는 미안할꺼고 (설마 그렇게 해오심 어쩌지 ㅜ)
암튼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저 메뉴면 수박한통 사면 딱 맞는데요
수박에 삶은계란이랑 옥수수감자 맛있는데...
그건 둘째치고 서대무침에 계란이랑 감자라니 ㅎㅎㅎ
여럿이 모이면 푸짐하게 베푸는 사람도 있고, 아무것도 준비 안하는 얌체도 있어요.
차라리 돈 모아서 장보는 게 분란이 적어요.
모임 가기도 전부터 불길한 기운이 드네요.
부디 즐기다 오시길....ㅠㅠ
다시 확인해 보세요. 정말 삶은 계란이랑 옥수수 준비하실꺼냐고. 그럼 요리 해가는 분위기가 아니고 다들 가서 사먹고 싶어하시는거 같으니 저도 가벼운 메뉴로 바꾸겠다고.
설마 저게 농담이겠지 진담일리 있나요. 물론 저라면 저런 농담은 안하겠지만요.
군고구마!!!
님도 돈과 마음을
가볍게 하세요
외식분위기인가봐요~~~
아 윗글님 말씀처럼 다시 물어보는것도 좋겠어요 .
요리해가는 분위기 아니고 간식거리 싸가고
사먹자는 분위기로..
자꾸 생각해보니
진짜 찐감자 .삶은 계란 싸올까봐 겁나요
그럼 뭐 음료수나 준비해가세요.
그럼 난 생수하고 탄산음료 패트병으로 사갈게 하세요~
김밥천국 기본 김밥 이나 라면 번들 두팩 으로 방어
참으로 서대회라는 소리 듣고도 삶은 계란 ㅎㅎ
얍삽하네요. 서대 못구했다하시고 위 어느님 말씀대로 계란엔 사이다하면서 사이다 한병 환타 한병 내놓으세요.
가리고 담부터 먼저듣고 하기 있기 없기?
꼭 먼저 들으세요.
원글님 남이랑 식사하시면 지갑 먼저 여실 분 같아요.
컵라면 추천요ㅎ
118님 아 ㅎㅎㅎㅎ 대박
아 ~~(당근에 필 받아)
원글님은 오이 많이 가져 가세요.
여름엔 수분 흡수를 해 줘야 하잖아 이럼서...
예전에 강원도 놀러갔는데..다 썩은 백도를 가져온 남편 친구 부인이 생각나네요.
아이스박스에 넣어 왔는데...꺼내자 마자 보는 척 하더니...어머 날이 얼마나 더운지 다 썩었네...하며..
꺼내 보지도 않고 봉지만 슬쩍 들여다 보더니 바로 쓰레기통으로 던지더군요.
몇 시간 아이스박스에 두었다고 그리 폭삭 썩지도 않을 뿐더러...설사 좀 뭉크러진 게 있어도 도려내고 먹지 않나요.
아예 바로 쓰레기통으로 던졌고 비닐봉지에 비치는 게 완전 썩었었지요.
아마 집에서 안 먹고 버려야 할 걸... 자기가 가져 왔는데 날씨가 더워 썩었다 하려고..일부러 들고 온 게 ...
별의별 여자가 다 있어요.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사람과는 오래 못 가더군요.
복숭아가져온 사모님...다른 사람들이 가져온건 또 유난히 잘먹고 나머지 챙겨가고 그러지 않던가요?
대체로 그러더라구요..^^;
사람에겐 실례일지도 모르는데
모임의 분위기가 먹는데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분위기면
맞추는게 좋아요.
방울토마토나 과일 시원하게 준비해 가세요.
전 친구들 모임에 준비해 갔다가
준비한 자체가 미련한 분위기로 가는 지라
꺼내보지도 못하고 온적도 있어요.
펜션 근처 마트에서 계란 사서 삶아도 되겠구먼 뭘 그걸 요리라고 준비해온다는 건지..
'요리'라고 했구만 지인들이 좀 너무하네요.
사이다 대박이네요 ㅎㅎ. 저같으면 그냥 수박 한 통이나 식빵 한 봉지 가져갈래요. 그리고 그 모임 다음엔 안 나감.
서대회 못구하겠다 하고 떡볶이로 메뉴 바꾸세요. 재료비 만원만 쓰면 되게 맞추고요..
그렇게 나오는 사람들한테는 똑같이 해줘야 알아먹어요....
아우 웃겨 죽겠네요. 스팀드 라이스에 사이다에....
다들 재치 만점들이셔유...
삶은 계란에 감자..완전 다이어트 식단이네요. ㅋ
뭐 바락바락 엎드려서 일하냐....주의인듯. 좋아요. 님도 미련스레 일만 하지 말고 적당히 많이 놀고 와요.
난 라면!^^ 하시지 그랬어요ㅋㅋㅋ
그냥 옥수수한자루 사가세용... 찌는건 가셔서 찌세요.. 수준 맞추느냐고 이걸 준비해왔다고..
이제 앞으로 정리하는 것으로.
110님 그건 아니구요.
직접 준비해서 먹기로했답니다.
장은 대강 술,음료, 삼겹살로 하구요
삶은 달걀과 먹으면 식사준비 끄~~읏
김 ,
ㅋㅋㅋㅋㅋ과일이나 고구마셀러드요
지지리궁상 얌체족들 같은데
껌한통도 회비걷어서 사야할 듯.
미리 회비부터 걷자고 하세요~
가지 마세요
그게 젤 나아요
정 ~~ 가신다면 사발면 사가세요 . 그것도 작은 컵라면 싸이즈로
밤에 꺼내면 애, 어른 모두 환영합니다
그러나 진심...가지마세요...
옥수수 감자 계란이 요리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빵 터졌네요.
원글님은 그럼 고구마 삶아가세요. 황당하네요 ㅋㅋ
서대회 무침 듣기만해도 맛날거 같아요
원글님 그냥 해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먹어보고 좋으면 다른 엄마들도 다음 부터는 맛있는거 해올거예요
할 줄 모를 수도 있고
안해 봐서 모를 수도 있고
원글님이 한번 베푸시면 다른 사람이 담에 베풀고 글지않을까요?
그냥 맛있는거 해가셔요
저 위에 김 추천 하신 분에게 한 표요.
수퍼에 가서 도시락김 사가시면 되겠네요.
1+1로 구입하셔서 한 봉은 집에 두고 한 봉 가지고 가세요.
수박 1개
놀아야 되요.
먹을것도 없겠고 저렇게 박한 사람들하고 여가를 보내는건 시간낭비.
생각보다 고급학력에, 돈도 잘 버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일 가능성이 크다에 저는 한표.
살다보니...
지들이 갑인줄 아는 사람들이 모임에 올때 입만 쳐들고 오더라고요.
원글님,
서대값 아까우니까 진짜로 사이다만 사가지고 가세요.
옥수수 감자는 은근 비싸요
삶은계란이 개념없는거같아요 ㅋ
나눠 드세요
순대요~
마트에 비닐에 넣어서 파는 순대 팔아요.
떡볶이도 괜찮을 듯...
마트에서 파는 치킨 튀김..
다시 확인해 보세요. 정말 삶은 계란이랑 옥수수 준비하실꺼냐고. 그럼 요리 해가는 분위기가 아니고 다들 가서 사먹고 싶어하시는거 같으니 저도 가벼운 메뉴로 바꾸겠다고. 22222222222222
진짜 식사는 삼겹살로 할 껀가 보네요..
그럼 준비는 그냥 다들 간식꺼리 정도로 준비하는 것 같고...
수정과 같은 거 준비해 가시면 좋기는 할 듯 해요.
감자, 옥수수, 계란 먹을 때 목 메이지 말라고?
과일이나 음료류는 삼겹살이랑 다같이 돈 모아 살 듯 하니 필요없으려나요.
은근히 저 사람들 제철 부식꺼리 다 알아서 찜했네요 ㅠ
남은 것은 방울토마토나 수박 참외 정도일까요..
그런데 과일은 또 준비 한 거 없이 사오기만 했다고 되려 구박할 것 같네요.. 저런 사람들이라면 ㅠㅠㅠ
저 모임 가셔야 합니까? ㅠ
저런 사람들과 놀러가면서 어딘가에 소스 뿌리려고 손가락에 힘 주는 것도 지나친 노동입니다.
냉동식품류 가져가세요.
파프리카 잘라가던지
아니면 통 큰 사람이다라고 보여주면서 수박 반쪽 사가던지 하세요.
꼭 반쪽 사가세요.
해 맑은 웃음과 예쁜 용기에 구운 오징어, 땅콩정도면 무난하겠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가서 방긋방긋 웃으세요 *^_______^*
다시 확인해 보세요. 정말 삶은 계란이랑 옥수수 준비하실꺼냐고. 그럼 요리 해가는 분위기가 아니고 다들 가서 사먹고 싶어하시는거 같으니 저도 가벼운 메뉴로 바꾸겠다고. ....3333333
인절미 얼려서 가져가세요.
가져가다 보면 살짝 녹을텐데 약간 녹았을 때 먹는 맛이 일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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