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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모집하는데 그로서리가 뭔가요??

마트 조회수 : 13,495
작성일 : 2015-07-15 09:32:29
집에서 가까운 마트에서 직원을 모집하는데 그로서리를 모집한다고 하네요
무슨일 하는건가요??
 
오전 0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00여만원정도 월급에 괜찮을거 같아서
면접을 보려고 하거든요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아서 여기에 문의드려요

IP : 211.59.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5 9:34 AM (219.240.xxx.140)

    식품관 관리하는 사람 아닐까요? 대형마트인가요 소형 개인마트인가요.

  • 2. 000
    '15.7.15 9:35 AM (211.59.xxx.69)

    이마트에브리데이라고 하네요
    이마트보다 작은규모인거 같아요

  • 3. oi
    '15.7.15 9:43 AM (50.30.xxx.121)

    식료품점 직원을 의미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grocery는 식료품점이고,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은 grocer라고 부르죠.
    그나저나 이렇게 아무데나 영어 붙이는거 너무 싫어요. 박근혜 정부 들어서서 한국 음식이라고 하면 되는걸 굳이 K-푸드니 뭐니 하는 것도 그렇고, 동사무소도 언제부턴가 주민센터라고 부르더라고요. 여기서도 아이를 돌본다 그러면 되는걸 케어한다는둥...

  • 4. ....
    '15.7.15 9:54 AM (59.2.xxx.215)

    grocery 사전 찾아 보니 식료품 및 잡화라고 나오네요.
    아무리 있어 보일려고 무조건, 쥐나 개나 아무데나 영어를 막 써댄다지만 이거 어디
    영어 모르면 취직이나 하겠어요? 그로서리를 다행히 알면 모르지만 ..그로서리가 뭐여요?하고
    남한테 물어 봐야 할 형편.

  • 5. 원글
    '15.7.15 10:15 AM (211.59.xxx.69)

    다른곳 업체로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창고에서 물건을 꺼내와서 진열하는일을 하는거라고 하네요
    그러면 식료품이나 공산품 진열이라고 하던가 하지 요즘 왜이렇게
    아무데나 영어를 남발하는지 모르겠네요

  • 6.
    '15.7.15 10:20 AM (219.240.xxx.140)

    그러게요 쓸데없이 왠 영어
    이러다 야채이름도 다 영어로 말할듯

  • 7. 왜래어 남발
    '15.7.15 10:28 AM (64.134.xxx.206)

    외국에 몇십년 사는 입장에서 한국에서 안써도 되는 왜래어 그리고 외국어 남발하는 것 정말 꼴불견 중의 꼴불견 입니다. 나라를 말아먹기 시작한 MB 때 부터 오렌지나 오린쥐냐 오렌쥐냐 하는 것으로 헛웃음을 사더니 닥정부 들어서는 그 정도가 하늘을 찌르네요.

    모국어에 대한 자긍심이나 자존심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볼 수 조차 없구요. 문장은 고사하고 뜻이나 알고 쓰는지 보는 입장에서 딱하기도 하고 한심하기 그지 없어요. 자국어에 대한 긍지라고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 모습 볼 때 마다 안타까워요. 밖에서 보면 모국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들 제 2 외국어도 엉망이던데...

    왜 한국 살면서 '그로서리'를 알아먹어야 하고 '케어'라는 단어가 일상적으로 쓰여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 8. 허세
    '15.7.15 2:14 PM (14.32.xxx.157)

    한국사람들의 허세죠.
    영어를 써 줘야 뭔가 고급스럽고 있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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