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복많은 사주 따로있나요?

.... 조회수 : 13,084
작성일 : 2015-07-14 23:34:14
남들놀때 일하고 남들 일할때는 더 많이 일하고
사주에 일복많은것도 타고 나나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티낼려고 일하는건 아닌데
말없이 일하니(일이 많으니 바쁘기도 하고 처리하느라 정신없어서 말할 기운이 없네요ㅜㅜ)
일하는게 티가 안나요.
그냥 저만큼 시켜도 되나보다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일복도 사주에 타고나나요?
IP : 118.222.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4 11:41 PM (211.109.xxx.253)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 시어머니보면 그런거 같고,
    저른 생각하자면, 일이 피해가는 느낌?
    근데, 시어머님은 엄청 부지런하셔요.
    저는 타고난 게으른 여자구요.

  • 2. Oo
    '15.7.14 11:48 PM (175.120.xxx.91)

    대운에 따라 다르다는데 천성이 저는 게으른 사주래요. 밎는 거 같구요 ㅡㅅㅡ;; 정말 원하는 것이거나 해야 하는 것에는 굉장히 올인하는데 오히려 원하는 만큼 잘 안 나와요. 오히려 설렁설렁하는게 더 잘 나오구요. 재미가 있으면 설렁설렁해도 열심히 해도 꽤 잘 나오는 편인데 문제는 세상이 그리 재밌질 않으니 항상 지쳐요... 앵간해선 재미없어요. 열심히 '일'할 때 행복을 느끼는 편이긴 한데 몸도 약해서 받쳐주지도 않구요. 그냥 천성대로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이런 게으른 거 싫은데요. 좀만 무리하면 정말 한달 몸져 누워요. 동네에서도 몸 약골인걸로 소문날 정도 ㅠㅠ

  • 3. 저요
    '15.7.14 11:59 PM (106.178.xxx.131)

    일복 많다고 나와요
    실제로 일하는거 좋아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일에서
    보람을 크게 느껴요
    좋아하는 일이 어떻게어떻게 연결돼서 돈도 잘 벌고

    근데 저는 놀기도 엄청 잘 놀아요.
    일복=부지런하다 아니에요. 전 엄청 게을러요
    아마 자기가 돈을 계속 번다는 의미 같아요

    근데 여자가 일복많은 사주면 남자 사주 같다고 하더라구요
    나쁘게 가면 누구 평생 먹여살려야 할 팔자고
    좋게 가면 자기 일에서 크게 만족 얻고 계속 분투하는거

    전 다행히 아무도 먹여살리지 않아도 돼서 만족해요

  • 4. 그냥 싱글로 살란다
    '15.7.15 12:53 AM (211.32.xxx.143)

    저도 일복 많아도 많아도 엄청나게 많다고...ㅠㅠ
    저도 다행히 싱글이라 저만을 위해 돈 쓴다는.ㅋㅋ

  • 5. 그냥 싱글로 살란다
    '15.7.15 12:54 AM (211.32.xxx.143)

    윗님의 설명대로라면,
    탑여자연예인들이 일복이 터진거라는...
    평생 자기 이름 자기 얼굴로 먹고사니..

  • 6. 그런데
    '15.7.15 1:21 AM (112.187.xxx.4)

    주변에서 일 복 많다고 스스로 말하는 사람들 일상을 좀 보면요..
    진짜 천성적으로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특징 들을 많이 갖고 있었어요.
    집에 있으면 있는데로 뭐든 만들고 하고 또 주변 사람들 수발도 많이 하고
    성격도 빠릿빠릿 부지런하고 일 척척 잘해내고 그런 경우가 많던데요.

  • 7. 일복많은 사람은
    '15.7.15 7:16 A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쉴틈이 없어요. 쉬고 있으려면 꼭 누가 뭘 해달라고하거나 도와달라고 해요. 돈벌이나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항상 바빠요.

  • 8. ~~
    '15.7.15 12:28 PM (114.206.xxx.149)

    외롭기도 하지 않나요~~
    내일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내일처럼하게되고
    일복 많음 이래저래 피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989 말레이지아/싱가폴 여행하는데 챙겨가면 좋은 거 있을까요? 4 여행 2015/07/17 1,174
464988 오늘 인간극장 삼순씨! 5 ^^ 2015/07/17 2,533
464987 고소득 직장인·피부양자 45만명 건강보혐료 올린다 2 ..... 2015/07/17 1,090
464986 전주 한옥마을 민박이나 한옥체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1 전주 2015/07/17 891
464985 아기가 너무 일찍 일어나요 ㅜㅜ 16 ... 2015/07/17 6,953
464984 20명분 구매했다더니… 올 상반기 감청 시도만 최소 189건 外.. 1 세우실 2015/07/17 636
464983 유우성씨 휴대폰, 갑자기 사진이 삭제되기시작..해킹의심 9 국정원간첩조.. 2015/07/17 1,546
464982 그래도 이율놓은 예금할곳 알려 주셔요 가르쳐 주세.. 2015/07/17 485
464981 3인이 200만원정도로 갈만한 해외여행 나라 추천부탁드려요~ 10 200만원 .. 2015/07/17 3,539
464980 대학생 수학과외 한 달 수업료 알고싶어요 3 궁금이 2015/07/17 2,154
464979 10세 남아 육아(?)서 있을까요? 3 육아 2015/07/17 803
464978 진정 이 모습이 촌스럽다구요?? 하도 뭐라해서 사진 찾아봤는데 46 ..... 2015/07/17 14,745
464977 수연향유님 연락이 안되서 답답합니다 1 22 2015/07/17 1,035
464976 말년휴가 아들과 강원도 휴가지 추천해주세요 1 여름휴가 2015/07/17 986
464975 처방받은지 1년 된 항생제 먹어도 되나요 2 여행 2015/07/17 1,135
464974 코덱스 레버리지 세금 여쭤봐요~ 궁금 2015/07/17 4,492
464973 노후대비 암담한데,그대로 은행예금만 해둡니다. 16 저는 2015/07/17 4,330
464972 엄마, 세상은 왜 있어? 라고 물어보면... 10 ㅇㅇㅇ 2015/07/17 1,079
464971 일본 자민당, 여론보다 미국을 선택..전쟁가능법 통과 9 아몰랑 2015/07/17 763
464970 너무 사고 싶은 세라믹 찜기, 안전할까요? 2 .. 2015/07/17 1,216
464969 세련됨과 촌스러움을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인 요인 21 2015/07/17 8,788
464968 무자식 상팔자... 5 .. 2015/07/17 1,908
464967 강원도 인제에 있는 자작나무 숲 덥지 않을까요? 2 여름휴가 2015/07/17 1,382
464966 신 과일 잘 못 먹는데 후무사 자두 괜찮을까요? 2 2015/07/17 1,155
464965 문재인 해킹장비 따지다가 말문 꽉 막힌 사연. 21 국회상임위 2015/07/17 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