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형제상에 간다고해서요...
몇 년 전부터 많으면 한달에 한두 번 못해도 두세달에 한두 번은 초상집에 갈 정도로 인맥이 넓은 사람이라 별게다 신경쓰이네요.
남자들은 가더라구요
처부모상에도 다들 가잖아요
자기들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 상부상조하듯 될수 있으면 다 가더라구요
여자들이랑 좀 달라요
형제라고 하면 어렸을 때 같이 먹고자고 한 가족인데 안가는 게 더 이상한 것 같아요.
촌수로 따지면 형제나 할아버지나 같은 촌수.
형제상까지 가야되는군요ㅜ
매달 부조금이 장난이 아니라 형제까지 부르는 게 좀 그랬는데
그렇다니 할 수 없는 일이군요.
잘안부르죠
절친이면 모를까‥
그냥 지인인데 형제상까지 부르나요?
남자들은 가기도 해요
어린 조카 상에 부르는 사람도 봤어요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아주 가까운 사람들
그리고 친구들 정도??
저라면 그럴거 같아요.
다들 어려우니 부담주기 별로라..
얼마전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먼 지방이라 좀 그래서
아무도 안불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