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여행가보면 영어대답해주실수있는분이 1명도 안보이더군요

여행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5-07-14 18:31:09
일본여행가면 영어대응 해주는 지하철기관사라던가 직장인이라던가 여러 일본인들중에 영어대응 가능한분이 진짜 1명도 없더군요... 영어로 물어보면 30분 3,4명이 모여서 협상해서 몸짓으로 알려줌.. 진짜 일본은 영어에 무신경한건 끝내주는거같더군요 기초적인 단어도 모르는 대학생들이 천지..

다른나라만 가도 영어로 길물어보면 진짜 잘이야기 해주는데 일본은 그게 안됩니다
IP : 122.24.xxx.1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4 6:35 PM (27.117.xxx.95)

    전 의외로 영어 잘하는분 가끔 봤어요 공공기관 이런데는 없는데 일반인들 중에는 잘하는 사람들 꽤 있어요

  • 2. ..
    '15.7.14 6:36 PM (27.117.xxx.95)

    그리고 영어가 일본서 그다지 중요하지가 않으니 그런거겠죠 영어로 안통하더라도 친절만은 세계제일이라고 생각해요

  • 3. 지나
    '15.7.14 6:42 PM (125.131.xxx.20)

    작년에 오키나와갔는데
    영어가 다 통해서 신기했어요
    할머니들도 슈퍼에서 유창하더라고요

  • 4. 역무원은 대부분 영어 안되나
    '15.7.14 6:45 PM (39.7.xxx.135)

    도쿄만 가도 영어 잘하는 사람 많아요. 단언컨데 한국에서 길가다 아무나 붙들고 길 물어봤을 때 술술 잘 할 사람??? 30대 이하나 좀 가능하고 30대도 간단히도 답 못해 절절매기도 하고 도망갈걸요. 40대 이상은 더 심하구요.진심 같은 한국인이어도 일본인 대상으로 영어부심부리는거 웃기지도 않네요.

  • 5. BLOOM
    '15.7.14 6:55 PM (220.86.xxx.157)

    요즘은 영어 잘 하는 사람 많아서 깜놀했어요~
    역무원도 영어로 길 가르쳐주고 길에서 홍보 전단지 나눠주는 아르바이트 학생도 영어로 길 가르쳐주단데요? 일본이 많이 변했다 생각했어요.

  • 6. ...
    '15.7.14 6:56 PM (1.229.xxx.93)

    솔직히 신기하네요
    일본사람들 서양 좋아하고 외국인(서양인) 좋아하는데
    영어는 못하나보네요
    근데 대학교육까지 받으면 유창하진않아고 우리나라 콩글리쉬처럼 나름 영어문장어느정도 구사나 알아먹는거정도는 할수있지않나요?
    동남아 사람들은 영어 정말 잘하던데
    그것도 신기하고...

  • 7. 불어라 남풍
    '15.7.14 7:38 PM (39.124.xxx.29)

    ㅋㅋㅋㅋ저 교토랑, 오사카 여행하고 어제 항국 왔는데요.
    정말 일본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 영어 못하는데 너무 놀랐어요.
    그래도 친절하기 너무너무 친절하더라구요.
    가고 싶은 곳만 말하면 어떻게든 도와줬어요.
    그리고 며칠 지나니 오히려 제가 일본어에 귀가 트이던데요.ㅋㅋㅋㅋ
    한국어와 비슷한 발음이 많더라구오.

  • 8. ..
    '15.7.14 7:41 PM (182.211.xxx.32)

    저는 10년도 더 전에 도쿄 다녀왔었는데 일반인들 영어 잘 하던데요. 지하철에 영어표기가 별로 없어서 계속 시민들한테 물어보고 다녔는데 영어 잘하는 젊은이들 많아서 놀랐던 기억 나요.

  • 9. 여행
    '15.7.14 7:50 PM (122.24.xxx.150)

    진짜 영어 못하는거같던데요... 영어로 물어보면 몸짓이 기본중 기본입니다

  • 10. 설마~~^^;
    '15.7.14 8:02 PM (115.137.xxx.142)

    젊은친구들은 그래도 좀 할텐데요~~

    그리고 영어권국가도 아닌데 영어 못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잖아요~~~^^

  • 11. 일본에 자주 여행가는데
    '15.7.14 8:14 PM (178.83.xxx.192)

    일본여행 자주 해요. 제가 영어는 유창한데 일본어는 아리가또 밖에 모르거든요. 그런데도 일본여행하는데 전혀 지장없어요.
    길가다가 똘똘해보이는 젊은이 붙잡고 물어보면 다들 영어로 친절하게 길도 가르쳐주고, 제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줬어요. 식당에서도 기본 영어로 주문해서 먹고 싶은거 다 사먹고, 영화도 보고, 영어로 필요한 쇼핑 다 하고, 제가 찾는 어려운 물건들 (희귀아이템 만년필과 한정판 문구류들) 도 문구점이나 백화점에서 영어로 다 사고... 백화점 지하 식품부같은 데는 말이 잘 안통하는데, 여기야 실물이 다 100% 전시되어있는거 골라서 사면 되니 전혀 문제없었구요. 원글님이 어느 지역에 가셨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궁벽진 시골이 아닌 이상, 그런 고초를 겪으셨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 12. 오잉
    '15.7.14 8:17 PM (121.151.xxx.146)

    몇 달전 다녀왔는데 영어 잘 하는 사람 많던데요. 한국어 잘 하는 사람도 몇 봤어요

  • 13. 영어
    '15.7.14 8:30 PM (183.100.xxx.240)

    작은 시골 도시에 가도 발음이 유창하진 않아도
    한국 이상으로 영어 되던데요.
    속마음은 어떤지 몰라도 친절하구요.
    노인들도 짧은 영어래도 열심히 알려주려고 하구요.

  • 14. 영어발음이
    '15.7.14 9:53 PM (175.223.xxx.47)

    일본식 영어랑 우리가 배운 영어 발음이랑 상이해요. 일본잡지나 일드 영화보면 가따카나로 된 단어는 여러번 읽어봐야 아! 하게 되는 걔네 일상에 영어단어를 일본화해서 많이 사용해요

    글구 거래처 일본사람들은 영어 진짜 잘하고 영문 메세지도 잘쓰던데요.

    본인이 만난 극히 드문 사람으로 일반화 하지 마세요

  • 15. ....
    '15.7.14 11:06 PM (110.70.xxx.121)

    일본 어디를 가셨길래..
    동경 가보세요. 잘하는 사람들 널렸어요.
    길에서 자전거 타고 가던 중년 여인, 레스토랑 직원,
    친구 남친이던 회사원등등 일어 못해도 불편함 없이 다녔네요.
    참, 제 일본인 친구가 나고야에서 영어교실 선생인데
    거기 학생들 대부분 성인이에요.
    8년 넘게 한결같이 열심히 다녀서 놀랐어요.
    이젠 일어를 배워서 알지만 그들과 친구가 되어서
    나고야에 가도 영어만 써요

  • 16. ㅋㅋㅋ
    '15.7.14 11:21 PM (175.244.xxx.108)

    일본인 대상으로 영어부심부리는거 웃기지도 않네요.222

  • 17. ...
    '15.7.15 10:41 AM (1.229.xxx.93)

    일본전문가들 많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217 BCG 맞은 자국이 빨갛게 올라왔어요 1 중2아들 2015/07/14 638
463216 인천시의회, 주민세 4천500원→1만원 인상 조례 가결 9 참맛 2015/07/14 963
463215 이문세를 왜그렇게 비난하시는건가요? 126 좀오버 2015/07/14 35,395
463214 오랫만에 등산을 했는데 무릎이 삔 것처럼 아파요. 2 .. 2015/07/14 1,133
463213 시어머니 워터파크 수영복 어디서 살까요? 5 워터파크 2015/07/14 1,967
463212 싱크대 300만원을 들여 할 가치가 있을까요? 20 고민 2015/07/14 4,395
463211 개인필라테스강습 주2회 49만원 50분수업..적당한가요 3 필리테스 2015/07/14 2,898
463210 급~!!! 여행 1 정동진 2015/07/14 625
463209 날아가서 아쉬운 국내 최고 여행지 다시 써봐요. 27 여행자 2015/07/14 3,909
463208 직방으로 자취생활 시작ㅎ 엠디 2015/07/14 724
463207 어제 담보대출 사천만원 4 Abc 2015/07/14 1,577
463206 빨래 잘못해서 망했어요..도움절실ㅠㅠ 8 냐옹야옹 2015/07/14 1,732
463205 AN(에이엔)화장품 아시는분 계신가요?? 일산 2015/07/14 17,290
463204 전세4억으로 학군 좋은곳 추천해 주세요. 6 77 2015/07/14 3,286
463203 44살 직장맘인데 뒷굽11cm 가보시샌들 보기 좀 그럴까요? 20 출퇴근 10.. 2015/07/14 2,666
463202 해킹에서 아이폰은 자유로운 건가요? 3 .... 2015/07/14 1,308
463201 자세를 바르게 하는 방법이요 17 수엄마 2015/07/14 3,040
463200 건강해지고 싶어요,, 마음이..... 도와주세요,,,, 9 건강 2015/07/14 1,987
463199 개인병원의 임상병리사 월급은 2 얼마나 되나.. 2015/07/14 7,174
463198 밀집 모자 색상...? .... 2015/07/14 309
463197 턱관절 안좋은사람은 위내시경 힘드려나요? 2 ~~ 2015/07/14 1,302
463196 2억대출 딜레마 2 ... 2015/07/14 2,141
463195 뭔가 시작하는게 싫어요 ... 2015/07/14 656
463194 혹시 라*라* 침대 사용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침대 2015/07/14 731
463193 촬영중에 남자 배우가 여배우 성추행 했다는 기사요 20 누굴까?? 2015/07/14 4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