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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레니엄 시리즈 정말 재밌네요~^^

^^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5-07-14 16:18:14

 

수년간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책과 담을 쌓고 지내다.

 

1달정도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어요

 

그래서 읽은 게 밀레니엄 시리즈~!!!

미카엘과 살란데르의 매력 속에서 아직까지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작가가 3부까지만 쓰고. 유명을 달리하신 게. ㅠㅠ 정말 안타까워요.

 

사실 밀레니엄 시리즈 . 82쿡 예전 글 써치하다가 호기심 삼아 읽어본 책이에요.

근데 넘 재밌어서. 3부. 총 6권 책 3일동안 속독했구요. 대만족이었어요. ㅎㅎ

 

82쿡 글에서 언급된 다른 책들. 빅피쳐나. 아님 히가시노 게이고씨 책들.

박완서작가님 책들. 읽어봤지만 조금은 덜 만족스럽더라구요.

 

음 아마도 제가 주인공이 어느정도 매력적이어야. 더 소설에 집중하는 거 같아요.

외모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요.

아니면 줄거리가 흥미진진하던지요.

 

혹시 제 글을 읽고 추천해 주실만한 책들 있으실까요? ^^

정말 몇 일간 책에 파묻혀 살아도 되는 이 시간이 너무너무 소중해서

조금이라도 선별?된 책들을 읽고 싶은 게 제 마음입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구요^^

안 달아주셔도 ㅎ 제글 읽으신 분 중에 밀레니엄 시리즈 안 읽어보셨음 읽어보세요

1부보다 2부. 3부가 훨씬 재밌어요 ^^

 

그럼 오늘 하루 다들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39.xxx.10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롤민트
    '15.7.14 4:20 PM (222.232.xxx.210)

    음.. 저는 영화 너무 좋아했었는데..
    책은 독일어 건물 이름 독일 사람이름 너무 헷갈려서 읽기가 힘들더라구요... ㅠ

  • 2. ㄹㄹ
    '15.7.14 4:30 PM (175.113.xxx.251)

    작가가 벨기에 사람인가 그래요.
    독일어가 아니라 벨기에 지명 이름일거에요.
    독일어처럼 보이는...

  • 3. ㄹㄹ
    '15.7.14 4:33 PM (175.113.xxx.251)

    미국 영화로는 1부만 나왔나 그렇죠?
    벨기에 영화로는 3부까지 다 있읍니다

  • 4. ..
    '15.7.14 4:35 PM (175.214.xxx.91)

    밀레니엄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작가분이 살아계셔서 그 후속편도 계속 써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ㅠ

  • 5. 컬리수
    '15.7.14 4:40 PM (223.62.xxx.4)

    작가는 스웨덴 사람입니다. ^^

  • 6. 리스베트
    '15.7.14 4:41 PM (175.211.xxx.108)

    타우누스 시리즈 추천합니다~
    모방범 시리즈도 재밌고요,
    더글라스 케네디 책도 술술 잘 읽혀요!

    그런데.. 밀레니엄 시리즈는 스웨덴 소설입니당~ ^^
    즐거운 독서 하세유~

  • 7. ㅎㅎ
    '15.7.14 4:47 PM (121.159.xxx.191)

    네~저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었네요~
    요 네스뵈소설도 괜찮더라요~
    단점이라면,
    지명이나 등장인물 이름이 외우기 어려워서
    메모지에 관계도 그려가며 읽어야 하는 어려움이...^^

  • 8. ㄹㄹ
    '15.7.14 4:53 PM (175.113.xxx.251)

    벨기에가 아니고 스웨덴이군요 ^^

  • 9. ..
    '15.7.14 5:17 PM (116.123.xxx.237)

    저도 작가가 일찍 죽은게 너무 아쉬워요
    몇번이나 읽을 정도로 재밌는데

  • 10. 북유럽
    '15.7.14 5:46 PM (117.111.xxx.182)

    작가가 원래 10편 쓰는게 목표였다는데 정말 아쉬워요. 여주인공 굉장히 매력있죠?
    페터 회의 눈에대한 스밀라의 감각 추천 합니다.
    사우스 오브 브로드도 추천해용

  • 11. 스웨덴 노르웨이
    '15.7.14 6:08 PM (175.223.xxx.244)

    북유럽 추리소설 다 재미나요. 특히 요 네스뵈 좋아하실 듯요.

  • 12. 도서관좋아
    '15.7.14 6:18 PM (1.243.xxx.122)

    책이 너무 두꺼워서 읽기 부담스러웠는데.
    올 여름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 13. 미투미투
    '15.7.14 6:29 PM (183.101.xxx.180)

    이거 세권 내리보는 며칠동안 제시간에 설거지를 못했다는거 아닙니까 ㅎㅎ
    저는 이거 읽으면서 쌍용차사건 생각했어요.
    여주인공이 회계법인이며 은행, 쌍용차 등등 죄다 해킹해서 까발려줬으면 좋겠다고 ㅠㅠ

  • 14. 원글
    '15.7.14 6:42 PM (121.139.xxx.108)

    댓글 달아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위에 추천해 주신 책들 다 읽어볼게요^^

    10부까지 못 나온거 ㅠㅠ 정말이지 ㅠㅠㅠ 너무너무 안따까워요 ㅠㅠ

    그리고 여주인공 살란데르가 매력적이에요
    비사회성에, 빼뺴마르고, 양성애자인거 같은 그 아이가 웰케 매력적인지요
    작가 필력이 정말 대단한 거 같더라구요

  • 15. ..
    '15.7.14 6:55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영화만 봣는더 책도 읽어야겄어요

  • 16. ...
    '15.7.14 7:19 PM (220.84.xxx.221)

    저두요..빅픽쳐 읽고 너무 실망했었져...
    밀레니엄 시리즈는 읽어보고 싶네요
    도서관에 빌리러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7. 오이
    '15.7.14 8:29 PM (116.41.xxx.8)

    작가가 더이상 쓸수없다는 사실이 너무 절망적일정도로 정말 휘리릭 읽었어요

    덱스터도 재밌었는데 한번 보세요
    살인자가 주인공인데, 본능적으로 살인마의 피가 흐르는것을 눈치챈 아버지가 그나마 인간적으로 살인할 수 있도록 교육해서, 마땅히 죽을만한 악인만을 살인하는 이야기입니다.

    밀레니엄보다는 밀도가 떨어지지만 재미와 위트는 있어요

  • 18. jjiing
    '15.7.14 8:56 PM (210.205.xxx.44)

    저도 읽어봐야 겠네요.
    요 몇년 소설책이 재미없어, 도서관에서 1시간 고민하다 골라서와서 10분만에 덮어버리길 수차례...ㅜ
    올 휴가엔 밀레니엄 읽어야겠네요~^^

  • 19. 안타깝
    '15.7.14 9:09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정말...

  • 20. 정말...
    '15.7.15 12:28 AM (121.175.xxx.150)

    재밌죠. 작가가 일찍 죽어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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