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당한 월세 세입자

...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15-07-14 12:56:57

월세로 작은평수 오피스텔을 세를 줬습니다. 이제 2달정도 된것 같아요.

그런데 문자로 세입자가

집에 초파리가 들끓고 냄새가 난다며 해결해 달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전에도 세를 준 집이고 이런말을한 세입자는 없었더랬어요.  

 

이건 어떻게 해결해 줘야 하는건가요?

IP : 122.129.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기에 따라
    '15.7.14 1:04 PM (112.144.xxx.46)

    황당할수도 있겠지만 세입자가 미혼자라면
    몰라서 그럴수도 있잖겠어요?
    확인해보시고 방법을 알려 주시면 되지않을까요?

  • 2. ....
    '15.7.14 1:09 PM (112.220.xxx.101)

    일단 집에 한번 가보세요
    원글님의 소중한 집이잖아요
    세입자가 더럽게 사용해서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초파리가 들끓고 악취가 난다니 괜히 무섭네요 -_-;;;
    뭔가 죽어있는거 아닐까요?
    몰래 들어온 쥐가 죽어있다거나 ㅜㅜ

  • 3. oi
    '15.7.14 1:10 PM (50.30.xxx.121)

    황당한 월세 세입자???
    하나도 황당하지 않은데 제목이 왜 저런가요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네요.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1. 민법 제 567조, 623조를 보시면 임차인/임대인의 의무와 권리가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쉽게 설명드리자면 원글님은 계약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세입자에게 세를 준 오피스텔에 대하여 사용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하여야 할 수선의무를 부담하게 됩니다.
    2. 그러나 이러한 부담은 세입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세입자의 책임이 됩니다.
    3. 원글님은 초파리가 어떻게 들끓고 냄새가 나게 되었는지 확인하시고, 그 원인이 세입자에게 있다면 해결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초파리가 발생한 원인이 외부적으로 발생하였다면 해결해줘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4. 위에 제가 간략히 써놓은 내용은 어떠한 법률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있지 않음을 함께 알려드려요.

  • 4. 웃겨
    '15.7.14 1:28 PM (121.155.xxx.234)

    초파리야 자기가 더럽게 치우지 않아서 생기는건데
    뭘 주인한테 까지 연락을해요! 황당하네요
    일단 가보셔서 어떻게 해놓고 사는지 보고 뭐라하세요

  • 5. 집을
    '15.7.14 1:5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더럽게 쓰니까 벌레가 생기지 어쩌라구 싶네요.
    일단가보셔야겠네요.
    분명히 지저분 할거 같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심이

  • 6. 초파리문제는
    '15.7.14 2:06 PM (175.208.xxx.133)

    초파리애미애비한테 말해야죠.
    쓰레기를 제때 안치우나보네~

  • 7. ...
    '15.7.14 3:39 PM (182.214.xxx.49)

    초파리 생기게 한 세입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925 큰 수술을 받게 되면 집에 누구라도 와 있으면 나을까요? 11 전신마취 2015/08/26 2,275
475924 아이들 학원에서 관리 잘해주나 잘 체크해봐야할거같아요 ㅠ 1 123 2015/08/26 1,202
475923 김구라 부인같이 사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요 7 경험 2015/08/26 6,796
475922 아이들한테 어떤일을 하라고 조언해야할까요? 3 공황 2015/08/26 1,032
475921 대구에서 강남 한티역이 목적지인데요. 도와주세요 4 한티역 2015/08/26 874
475920 살면서 정말 결혼까지 할 인연 몇번이나 만날까요? 2 *.* 2015/08/26 3,270
475919 아주 찐한 빨간색 립스틱 바르고 싶어요~ 14 메이크업 2015/08/26 2,963
475918 안쓰면 경기 더 나빠지는 '절약의 역설'부터 막아야 들뢰즈 2015/08/26 808
475917 기미 vs 모공 3 피부 2015/08/26 1,707
475916 덱스트린의 당지수 아세요 1 녹말 2015/08/26 614
475915 남자월급 150으로 신혼생활이 가능할까요..? 29 ㅠㅠ 2015/08/26 7,402
475914 세살 다섯살 아들들이랑 뭘할까요... 14 ㅠㅠ 2015/08/26 1,202
475913 막돼먹은 영애씨 추천좀요~ 2 미사엄마 2015/08/26 1,111
475912 위기 상황에 몰렸을 때 처신을 보고 2 절망했을겁니.. 2015/08/26 1,255
475911 드라이클리닝했는데 옷이 줄어든거 같아요 7 궁금 2015/08/26 6,819
475910 배추 맛김치가 싱거워요 10 2015/08/26 1,865
475909 은행관계자분께 질문,미성년자 체크카드 12 중3맘 2015/08/26 1,533
475908 대결에서 대화로…남북관계 ‘반전의 첫발’ 外 4 세우실 2015/08/26 864
475907 50대 남자 승진 선물 5 Fall 2015/08/26 9,826
475906 내일 최고 온도 29 라는데 4 2015/08/26 1,875
475905 백선생 모음집 볼수 있는곳 추천해 주세요~ 3 ........ 2015/08/26 1,159
475904 진짜아줌마들 진짜! 52 .... 2015/08/26 19,876
475903 8월 26일 한겨레 그림판 1 시사 2015/08/26 683
475902 10월초에 남편이랑 둘이 장가계여행어떨까요? 10 중국여행 2015/08/26 2,603
475901 9월에도 더웠었죠? 7 ..... 2015/08/26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