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연복 쉐프 식당 맛이

ㅇㅇ 조회수 : 21,731
작성일 : 2015-07-13 23:34:22

여긴 무슨 한달씩 예약이 밀려있다는데

실제 맛은 어떤가요?

일반 중국식당과 비교불가 맛인가요?

 

오늘 소고기 등심 탕수육 리액션 보니까

궁금해지네요

IP : 58.123.xxx.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3 11:37 PM (59.11.xxx.233)

    느끼했어요; 그냥 개찐도찐

  • 2. ^^
    '15.7.13 11:37 PM (210.2.xxx.247)

    저는 이렇게 아주 유명해지기 전
    서대문 쪽에 있을 때 가봤는데
    음식맛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한가해질 때 기다려서 가보세요

  • 3. ...
    '15.7.13 11:52 PM (203.234.xxx.69)

    티브이 나오기전에 다녔는데 맛있어요.
    개찐도찐이라 불릴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 4. ..
    '15.7.13 11:56 PM (211.224.xxx.178)

    도찐개찐 아뉴?

  • 5. ...
    '15.7.13 11:57 PM (203.234.xxx.69)

    도찐개찐이 맞유.

  • 6.
    '15.7.14 12:01 A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전 얼마전에 ..한참 시끄러울때 다녀왔어요
    코스로 먹었는데 난리라던 탕수육은 그저 그랬어요
    탕수육 주문이 너무 많아져서
    고기 질이 떨어진건가 싶을만큼 고기가 질겼는데
    소스나 튀김옷은 정말 맛있더군요
    아무래도 탕수육 주문이 너무 많아지니 품질 유지가 어려운가 보다 했어요
    오히려 탕수육 말고 다른 요리들이 더 훌륭했어요
    전 그냥 평범한 아주 대중적인 입맛입니다

  • 7.
    '15.7.14 12:07 AM (183.97.xxx.214)

    동네중국집에서 쉽게 먹는 메뉴 시켜서 비교해가며 먹어보면 입맛에 따라 도찐개찐이라고 평가할 사람도 나올 수 있겠죠.
    실력은 있는 주방장이구요
    동네중국집에서 먹기 어려운 중국 '요리' 를 시키셔야...
    짜장이나 짬뽕 탕슉 정도는 그냥 평소 본인이 좋아하던 집 걸로 드세요~

  • 8. ....
    '15.7.14 12:26 AM (112.155.xxx.72)

    삼성강북병원 앞에 있을 때 부터 은근히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있던 식당이에요.
    서울에서 동파육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식당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한 번 가 봐야지 하고 못 갔는데 그새 이연복 셰프가 너무 떠 버려서
    언제 가게 될지 모르겠네요.

  • 9. 호사가요?
    '15.7.14 12:42 AM (126.152.xxx.216)

    미식가 아닌가요?
    왠지 이미지 나빠질라고 해요

  • 10. ^^
    '15.7.14 1:50 AM (221.151.xxx.109)

    댓글 중
    서울에서 동파육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식당은 아니고요
    동파육은 미리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었어요
    다른 중국음식점에서도 동파육 많이 판답니다 ^^

  • 11. 제발
    '15.7.14 2:54 AM (175.223.xxx.191)

    동파육파는 중식당은 많이 있지만 제대로된 정통 동파육을 파는 식당은 정말 정말 드물어요. 통삼겹살에 간장, 노두유, 팔각 정도 넣고 수육처럼 삶은 걸 동파육이라고 내놓는건 그래도 아주 성의있는 집이고 대부분이 질낮은 통조림 동파육에 청경채 데쳐 내놓는 수준ᆢ 비록 완전 정통방식대로 돌냄비에 은근히 쪄내지는 않지만 목란수준의 동파육은 먹기 어렵습니다. 단! 동파육이라고하는 음식자체가 아무리 정통으로 만든다고해도 한국사람 입맛에 그리 어마무시하게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 12. ...
    '15.7.14 3:32 AM (182.215.xxx.10)

    저는 유명해지기전에 가서 코스 요리를 먹어봤어요. 동네에 있으면 중식 땡길때마다 종종 가겠지만 멀리서 (저는 한시간 걸려서 갔음)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큼 엄청난 맛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고 같이 갔던 일행들 다 동의...

  • 13. 나 참
    '15.7.14 7:35 AM (183.98.xxx.33)

    이름은 그냥 얻는 줄 아세요?
    압구정 목란 시절, 강북삼성병원 근처 시절에도 이미 호사가 미식가들 사이에선 몇대 손가락에 꼽히는 집이었어요
    뭐 그럼 탕수육 먹고 어머 이런 천상의 맛이! 하며 쓰러질 줄 알았어요?
    그 정도 퀄리티의 탕수육 내는 집 드물고
    동파육 뿐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잘 해요
    아줌마들이 그냥 동네서 먹는 음식들보다 아줌마들이 내가 한 파스타 맛있는데? 하는 그 입맛에 아까울 만큼

    유명해지기 전이라...옛날부터 목란은 유명했는데...? 한 20년 전부터 저 대학들어가던 해에도 이미

  • 14.
    '15.7.14 10:12 AM (116.34.xxx.96)

    전 안가봤지만 상상가능해요. 지역마다 이런 곳들은 꼭 있으니까요.
    커리어도 실력도 훌륭한 주방장이 실제 주인장이라 주방을 지키고 있으니 좋았겠죠.
    멀지 않게 사는 사람들이라면 우리 오랜만에 거기 가서 뭐 먹자라고 기억은 할 법한 가게였을거라 추측가능해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일테죠.
    주인이 자리 비우는 식당 잘 되는 거 보셨나요? 예전엔 괜찮았을지라도 지금 이연복씨 하는 거 보면 아슬아슬해요.

  • 15. ...
    '15.7.14 10:28 AM (118.46.xxx.78)

    15년쯤 전인가...
    지인 아이 돌잔치가 있어 가 봤는데, 기억에 남는 맛이었어요.
    기억하고 일부러 찾아갈만한..
    방송에 자주 나오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급이 다른 맛입니다.

  • 16.
    '15.7.14 10:44 AM (61.82.xxx.136)

    여기 안그래도 동파육 제대로 하는 몇 안되는 식당이라 예전에 아버지 생신 때 가려고 알아봤다가 주차가 붏편해 포기했는데...
    지금은 서대문에 없나봐요???
    어디로 갔나요?

  • 17. 명이
    '15.7.14 11:48 AM (175.117.xxx.60)

    도긴개긴...이 맞더군요.

  • 18. 음음음음음
    '15.7.14 12:28 PM (59.15.xxx.50)

    제가 그 근처에서 살았는데요.맛있습니다.탕수육이 넘 맛있었습니다.그 집이 비싸서 전 남가좌동에 있는 중식당은 자주 갔네요.그 주변에 맛집이 제법 있습니다.9000원 한정식집도 괜찮고요.이탈리아 음식점도 괜찮았습니다.그리고 천오백짜리 연희김밥도 맛있고요.오징어김밥은 제법 먹을만 했고요.주변에 ㅍ터팬 빵집이 유명한데요.저한테는 넘 비싸서 6개월에 한번씩 가네요.

  • 19. ,,,님
    '15.7.14 12:34 PM (14.52.xxx.175)

    전 이분 인상이 그닥 ...자세히 보면 좋은 인상이 아니에요.

    라니..

    요리사가 요리 잘하고 도덕적으로 문제 안일으키면 됐지

    님 맘에 드는 인상까지 가져야 하나요.

    님 인상도 그닥일 것 같은 강력한 예감

  • 20. ...
    '15.7.14 12:40 PM (118.216.xxx.58)

    tv로 뜨기전 가봤는데 나쁘진 않은데 최고다라고 할 정도는 아니였어요.

  • 21. 인상좋던대
    '15.7.14 2:51 PM (210.221.xxx.221)

    수더분하고 자기 일 잘하고.. 인상 좋던대요ㅋ
    저희 집과 가까운 곳에 있다고 들었어요. 예약해서라도 꼭 가보고 싶네요.

  • 22. ^^
    '15.7.14 3:27 PM (119.64.xxx.194)

    10대 시절부터 주방보조들하고 그렇게 쌈질 많이 하고 이 바닥에선 독해져야 살아남겠구나라고 결심했다고 스스로 말한 것을 봐서는 평탄하게 살아오진 않았을 거예요. 그렇게 살아왔다는데도 환갑 다 된 지금 인상이 그 정도면 속에 사리가 수백개 나올 것 같아요. 칼이나 웍 들고 일해야 하는 주방에서 좋은 성격이길 바라면 이상하죠. 말도 그렇게 점잖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아요. 그러나 초등학교도 못 나온 사람인데도 삶의 지혜나 통찰력 갖춘 것으로 보이고, 자기 분수 이상의 욕심 내지 않는다는 거 보입니다. 방송 나와서 있는 척, 착한 척 위선 떠는 이들의 가증스러움은 익히 봐왔어요. 방송 때 탄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저 정도 다 털어놓고 말하는 거 보면 인성은 충분히 갖춘 사람입니다. 인상 타령은 아무래도 이상하네요.

  • 23. 한달전에 극적으로 예약돼서 갔다왔어요
    '15.7.14 5:17 PM (222.237.xxx.119)

    2만원짜리 코스요리 점심에 먹었는데..
    음식값 비싸지않고 맛도 그런대로..
    그렇지만 줄서서 먹을정도는 아닌것같아요. 탕수육도 고기랑 튀김옷은 바삭하니 괜찮았는데
    소스가 너무 달아서 ....

    그리구 사람들이 많아서그런지 서비스가 안돼요.서빙하는 종업원들이 불러도 함흥차사..
    답이 없어요.그래서 일년후에나 와야겠다 했어요.
    지금은 이연복쉐프가 주방일 보는것같지도 않고 정신없는것같아서..
    맛이 제대로 나오는것같지않더라구요...

  • 24. 연희동 주민
    '15.7.14 7:30 PM (116.34.xxx.220)

    연희동엔 맛난 중국집이 많으니...맛은 비슷하다 생각해요.

    전 여러번 갔지만...갈때마다 느끼는게 왜 알바를 쓰고 손님들 있는데서 알바를 혼내는지 모르겠어요.
    학교 엄마들 모임으로 전체 2층을 예약해서 먹었을때도..미리 예약을 했고..메뉴까지 미리 예약 하라고 혀서..
    했는데도 서비스는 영 아니었어요.

    부모님 생신에 코스로 먹는데...넘 띄엄 나와서...기다리다 화가 너무 난적도 있고요..

    이연복 세프님의 인격이 휼륭한데..직원들 교육은 어찌 된건지 몰갔고...
    주차 아저씨. 이연복 세프님만 친절하다 생각해요.

  • 25. 연희동 주민
    '15.7.14 7:31 PM (116.34.xxx.220)

    아..글구 요즘은 세프 없이 연습생이 만드는지...맛이 정말 다르던데요..

  • 26. 피짜
    '15.7.14 7:33 PM (175.223.xxx.84)

    저 코스요리 먹어봤어요 ㅎㅎ
    중국음식 안좋아하기도 하지만 제입맛은 저렴이만 찾는지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그냥 중국음식은 배달이 제맛!

  • 27. 76.71
    '15.7.14 8:31 PM (125.177.xxx.13)

    저 위의 이연복 쉐프 인상 안좋다는 분
    저같은 평범한 사람이 보기에도 이연복 같은 분 얼굴은 정말 인상좋고 따뜻한 느낌인데
    인상이 안좋다시면 어떤 사람이 인상 좋다고 느끼시는지 궁금하네요
    글구 설사 인상이 안좋을지라도 쉐프는 만드는 음식이 맛있으면 그걸로 미덕과 책임을 다한 거지
    쉐프에다 인상까지 운운하는 건 도대체 무슨 이유인가요? 요즘 먹방 유행한다고 쉐프를 연예인으로 착각하는건지...

  • 28. ...
    '15.7.14 10:52 PM (125.183.xxx.172)

    이연복이 주방에서 하루 종일 만드는 것도 아니니
    맛은 분분할 수도...

    티비 출연이 많은데
    주방에서 칼질을 뭐 그리 많이 할라구요.

  • 29.
    '15.7.14 10:54 PM (112.161.xxx.159)

    이분께 별 생각 없는 편이긴 한데 인상이 안 좋다니요.....전혀 그런 얼굴 아닌데.....
    인상 좋은 사람 기준이 궁금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107 요즘 이상한 며느리 너무 많은듯해요 24 ... 2015/07/14 6,593
463106 MBC 이상호 징계예고, "보도운영부로 출근하라&quo.. 3 언론은죽었다.. 2015/07/14 1,576
463105 정수기 설치시점으로 몇년정도 쓰나요? 1 기한 2015/07/14 1,023
463104 코스트코 상품 잘 아시거나 큐리그 제품 쓰시는 분 계실까요? 3 은없는데 2015/07/14 2,919
463103 스트레스받아요 사춘기 아이..사회성이 부족한걸까요? 2 2015/07/14 1,301
463102 자산 전부를 집매매를 해도 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5 조언 좀.... 2015/07/14 1,723
463101 바라요. 글을 찾습니다. 국어 공부 2015/07/14 358
463100 혼자 여행한다면 남편이 보내주나요? 6 혹시 2015/07/14 1,653
463099 집으로 오시는 선생님께 먹을 거 뭐 드리시나요? 4 간식 2015/07/14 977
463098 수영과 다이어트 10 수영 2015/07/14 2,532
463097 유승민의 '사회적경제 기본법' - 전형적 포퓰리즘 법안 6 길벗1 2015/07/14 934
463096 “박 대통령 ‘심판’ 발언, 선거법 위반 아니다” 2 세우실 2015/07/14 659
463095 경제, 아몰랑~ 1 참맛 2015/07/14 638
463094 어제 집담보대출 근저당 질문하신 거 8 근저당 2015/07/14 1,062
463093 6년만에 TV가 가셨네요 4 82순이 2015/07/14 1,370
463092 세차 언제하나요? .. 2015/07/14 348
463091 포항 죽도시장에 가려고 하는데요 1 ... 2015/07/14 828
463090 잃어버린물건 소박한 삶 2015/07/14 473
463089 그저그런 아줌마로 늙어가는 느낌.. 11 ㅇㅇ 2015/07/14 5,110
463088 조부모상엔 휴가가 보통 몇일 나오나요? 5 손녀 2015/07/14 10,186
463087 급!!! 문상 갈때 민소매 차림 안되겠죠? 5 궁금이 2015/07/14 1,906
463086 빵점 맞겠다고 답을 두개 쓴 아들.. 7 고1맘 2015/07/14 1,968
463085 [부동산 고수님] 개포주공 vs 잠원한강변 아파트 - 어디가 나.. 6 부동산 2015/07/14 2,185
463084 마이클 코어스가방 미국에서도 인기 많은가요? 3 dn 2015/07/14 2,617
463083 한글2007질문좀 할게요 1 ㅇㅇ 2015/07/14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