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백일 넘은 아기인데요...
손하고 발이 차면서 늘상 축축하니 젖어서 습해요
유독 손하고 발만 그렇구요
손하고 발을 만져보면 뽀송하다는 느낌은 전혀없고 축축하게 젖어 있는데요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어떨땐 발이 너무 차서 한번씩 양말을 신겨놓을때도 있구요 날이 한창더운날도 그래서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혹시나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 넘은 아기가 손발이 차면서 너무 습해요
아기 조회수 : 3,049
작성일 : 2015-07-13 22:46:04
IP : 114.206.xxx.2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기들은
'15.7.13 10:51 PM (110.70.xxx.9)원래 그래요. 어른 처럼 속이 냉하거나 해서 그런게 아니고
저희 아이도 아기 때 그래서 걱정했는데 한 일본 의사가 쓴 택을 보니 아기들은 손발을 통해서 체온을 조절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요즘 처럼 더운날은 찬게 정상이예요.
아기 아플때 보면 머리에 열은 펄펄 나는데 손이 완전 얼음짱 같을 때가 있어요. 그땐 아직 더 열이 오를것을 예상하면 되구요. 막판에 손까지 따뜻해지면 열이 다 오르고 이제 서서히 내린다고 하더라구요.2. 꼬꼬
'15.7.13 10:55 PM (118.221.xxx.235)저희 둘째가 그랬었어여. 바운서에서 잘 노는줄 알고
오래 앉혀놓거나 낮잠도 재우기까지 했어여.
나중에 보니까 등어깨 신경이 굳었다고..
오래 다니던 지압 받는 곳에서 풀어서 괜찮아졌어여.
무지한 엄마때문에 아기가 고생했었어여. 지금은 아주
잘 지내여.3. 행복한새댁
'15.7.14 2:55 AM (61.83.xxx.139)원래 그런걸로아는데... 아직 손끝 발끝까지 완벽하지 않아서 그렇다구요. 마사지 자주해주시고 시간지나면 좋아집니다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