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길만 다녀서 네비게이션 끄고 다녔어요
몇일전 여긴 송파인데, 강남쪽에 가려다가, 길하나를 잘못놓쳐서 못가고 퇴근길에
고생만 하다 돌아온뒤론
제가 내일 송파에서 영등포까지 가야하는데요, 처음가보는 길이에요
문제는 네비를 제대로 보지못한다는거에요
그리고 운전경력은 14년정도 꾸준히 운전해서 어렵지는 않은데,
자칫하면 분비는곳에서 1차선에 들어서면 , 차선바꾸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이 두가지가 걸리는데,
그냥 취소를 하는게 맞을지,
함 가봐도 될지, 고민중입니다.
네비게이션도 자주 봐야지 감도 오고 찾아갈수 있는건가요?
네비가 익숙치 않다고 하시니 네비 음량 키워놓고 운전하시구요
차선변경은 보통 1킬로 남은 상황에서 변경하시면 될거에요
제 경우는 운전대 잡으면 무조건 네비부터 켜고 운전해요.대신 음량은 줄여놨어요
영등포까지 안전운전하시길 바랄게요^^
마시고 네비를 쓰시더라도 미리 구글로 길을 익혀두세요. 그 근방까지두요. 그래야 네비가 하는 얘기가 쏙쏙 들어와요. 덕분에 길눈도 좋아지구요. 방향감각도 생겨요. 최소한 이쪽 방향은 어디고 왼쪽,오른쪽은 어디인지 정도는 알고 운전하는 게 좋아요. 심리적으로 훨씬 안정돼요.
네이버나 다음맵으로 전체적인 코스를 보고
네비로 경로를 파악한후
네이버 다음맵 스트리트뷰로 좌회전 우회전 혹은 출구 한블럭전부터 살펴보면 대충 어디서 차선변경을 해야할지 감이 오실거예요
길을 미리봐놔서 스트레스도 적구요
다음에나 네이버 스트리트뷰중 둘중 최신걸 위주로 보ㅛㅔ요
상단에 촬영날짜 나와요
아네, 무슨 말씀들인지 감이 오네요
생활에서 습관화해두고,
내일갈길은 미리 구글과, 네이버 뷰를 통해, 미리 상세히 봐두어야 겠네요
너무 멀어서 엄두가 안났었는데,
이렇게 하면 될거같네요 감사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