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 해주세요 아들 머리아픈거때문에요

ㅇㅇ 조회수 : 824
작성일 : 2015-07-13 22:19:04
며칠전 아들이 머리가 아프다고한다고
질문글 올렸었어요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캄캄해지고
두번 정신을 잃은적이 있었다고요
고2이고
중3때한번 고1때한번 정신을 잃은적이 있었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지는건
자주있던 일이라고 하더군요
튼튼병원 신경외과를 갔었는데
평형감각이 많이 떨어진다고
정밀검사해보라고 하는데
검사비가140만원이래요
일단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고 했어요
어찌해야 할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IP : 180.182.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13 10:31 PM (121.161.xxx.70)

    세브란스같은 큰 대학병원이 나을것 같아요
    비용이 문제가 아니란 생각입니다 처음에 작은 병원갔다가 문제생기면 큰병원으로 옮겨야 하고 아무리 자료준다해도 결국 이중으로 검사비만 더 들더라구요

  • 2. ㅇㅇㅇ
    '15.7.13 10:44 PM (121.161.xxx.70)

    이어서 씁니다 가족이 신경외과쪽으로 두달간 입원했었는데 그때보니 중고생 어린 학생들이 멀쩡히 학교갔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의식을 잃거나 몸이 마비되서 재활치료받는 경우가 꽤 있더군요 부모가 모두 매달려 케어하는데 눈물나서 혼났어요 검사비 부담되도 다른곳에서 아끼시고 제대로 검사받고 깔끔하게 단도리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 3. ㅇㅇ
    '15.7.13 11:02 PM (58.145.xxx.34)

    머리 아픈거 신경외과 가나요?
    안그래도 엄마가 한달 전 눈이 캄캄해지면서 의식을 잃은 적 있다고 해서 큰 병원 모시고 가려는데....
    동생친구가 대학병원 의사이면서 의대 교수인데 저희 엄마 신경과로 예약해주더라구요.

  • 4. 조카
    '15.7.13 11:12 PM (175.192.xxx.47)

    남조카가 중고등때 몇 번 쓰러져 이병원 저병원 많이 찾아다녔답니다.
    (그때 의자에 앉았다 일어설때도 어지럽다고 했었어요.)
    수년간 여기저기 병원 다니고 검사하고 돈 들이면서...고생끝에 알아낸게
    발목에서 심장까지 힘차게 혈액을 밀어 올려줘야하는데 그 기능이 약해서라네요.

    원인을 찾아서 다행이지만 한편으론 그걸 알아내는데 몇 년 걸렸다는게 참 황당.

  • 5. ㅇㅇ
    '15.7.13 11:15 PM (58.145.xxx.34)

    다시 댓글 달아요... 신경과 가셔야 할 거 같아요... 신경외과는 수술질환이라는데요?
    잘 확인해보세요.. 제 댓글이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하고"라고 말씀하신게... 엄마랑 증상이 같아서요.
    잘 아는 대학병원 의사한테 전화로 1차로 물어봤어요... 신경과 의사 추천해줬어요.
    고 2 아이라니까 남일 같지가 않아요.

  • 6. 종합병원
    '15.7.14 12:07 AM (73.18.xxx.23)

    신경과 가세요.
    검사비 비슷해요.
    일반 병원 신경과(1차 병원)에서
    소견서 받고, 종합병원에 진료 예약하시면 되요.
    인처넷으로 명의 검색해서
    꼭 좋운 선생님께 가세요.


    얼른 원인 알아내고
    치료 잘 할수 있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489 요즘 읽으시는 (인문학, 소설)책 좀 소개해 주세요~ 11 2015/09/07 2,314
479488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왜! 왜! 안할까요 14 ... 2015/09/07 4,128
479487 월급은 일한대가가 아니고 욕먹은 대가다 5 직장 2015/09/07 1,196
479486 자식 둘이상인 분들 아이가 사춘기 지나도 이쁘고 잘낳았다 싶으.. 20 한아이엄마 2015/09/07 3,759
479485 김재춘 차관 “교과서 검·인정 전환 바람직”...교육부, 201.. 세우실 2015/09/07 616
479484 울 남편 9급 공무원 시험 합격했어요.. 78 오호 2015/09/07 41,591
479483 '통 큰' 독일, 이번엔 난민 지원에 8조 원 편성 3 샬랄라 2015/09/07 643
479482 육천(六賤) - 여섯가지 천(賤)한 상(相) 고상 2015/09/07 1,031
479481 유기견 보호소 이가 안좋은 개한테 어떤 간식이 좋을지 추천부탁드.. 9 수선화 2015/09/07 613
479480 고1이 볼 중학 영어 문법책 소개해주세요 제발!!! 2 영어 2015/09/07 1,897
479479 일본 가족여행지 추천 바래요~^^ 4 여행 2015/09/07 3,743
479478 배추김치 언제쯤 하면 맛날까요? 3 .. 2015/09/07 1,224
479477 어느 아파트로 이사가는게 좋을까요? 10 이사고민 2015/09/07 1,663
479476 모기 방에 가둔지 이틀째입니다 어찌 잡아야 하나요 4 박멸 2015/09/07 1,425
479475 교통위반 신고는 어디에 하나요? 1 하늘꽃 2015/09/07 461
479474 혼자사는 남자 전용 카드 ? 타지금 2015/09/07 441
479473 처녀때와는 다르게..애 둘낳고, 상사에게 욕먹으니.. 좀 힘드.. 8 임은경 2015/09/07 1,965
479472 어제 통풍에 대해 물었봤던 사람인대요.. 참 희안하네^^ 1 함박웃음 2015/09/07 1,326
479471 냄새 테러도 너무나 힘드네요. 10 테러리스트 2015/09/07 3,673
479470 초등저학년 아이 제 2악기가 필요한가요? 6 궁금 2015/09/07 1,034
479469 맥스파이스 치킨 스낵랩, 다시 데워 먹는 방법 좀요~ . 2015/09/07 2,155
479468 투견에 대한 반응이 보통 동물학대에 비해 조용해요... 14 ;;;;; 2015/09/07 1,019
479467 경상도 남자들은 원래 좀 욱하고 욕잘하고 여자 앝보는 기질이 .. 37 날개 2015/09/07 10,459
479466 주택청약시에 무주택자 기간 계산 좀 알려주세요 1 ‥. 2015/09/07 1,288
479465 이제 부모도 자녀에게 체벌 폭언 못한다 하죠? 2 아이가세살 2015/09/07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