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중반이예요. 지금은 직장잡은지 4 개월차
백만원 남짓 법니다. 안번거 보담 낫긴하지만서도
자리가 불안해 오래있을자리는 아니예요.
남편은 안정된 직장이지만 보수 그리많지는 않지만
알뜰하게살면 그냥 먹고는 살정도~~
아이들도 어느정도 크니 이젠 돈들일만 남았구요.
특별히 저한테는기술이나 뭐가 없네요.
걍..한식 양식따놓은거에 요리에 조금 관심있는정도..
요즘은 이런저런생각에 잠을 설치네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기술이라도 배워놓을걸 엉뚱한것만
배우고 허송세월보낸듯한 느낌에 이제야 번뜩정신이 듭니다.
글타고 가진 자산이 많은것도 아니고....나이도 먹고
남의밑에 있는게 한계가 있네요.
저는 무슨일을 하면좋을까요? 막연하지만..마음이
심란해 글올리고 싶어지는 오늘입니다..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장사를 해야할것 같은데...
이제는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5-07-13 20:09:36
IP : 110.9.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집
'15.7.13 8:30 PM (211.59.xxx.149)조심스럽게 말리고 싶습니다.
먹는 장사 진입장벽이 낮아서
아무나 시작하기 좋은 장사지만
음식맛으로도 제대로 평가받기 힘듭니다.
많은 돈 들여서 푼돈 벌어 월세 내고 나면
백만원도 벌기가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냥 여기저기 알바로 길게 오래 다니시는게
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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