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비에프에서 결혼하는 커플 보셨어요

파리지엥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15-07-13 18:52:40
남자 친구가 한 번도 없었던 노처녀 사촌 언니가 갑자기 결혼을 해요. 
유비에프라고 하는 기독교 단체에서 소개로 만나서 결혼한다고 하는데
시집을 가는 건 축하할 일이지만 너무 갑작스러워서 가족 친척들 사이에서 어쩌구 저쩌구 말들이 많네요. 
유비에프에서는 중매로 많이들 결혼한다고 하던데 왠지 통일교가 생각나서 좀 찝찝한 기분이 들어요.
아시는 분들 중에 유비에프에서 만나 결혼하신 분들 있나요?
저희 언니 이렇게 보내도 될까요? 
조언 좀 해 주세요~
IP : 120.136.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3 6:56 PM (223.33.xxx.109) - 삭제된댓글

    왜그런 단체에 빠지셨대요. 거긴 중매도 아니고 윗선 사람들이 너 쟤랑 결혼해 명령하면 그사람이랑 결혼하는거에요. 그게 싫으면 나가는거구요. 같은대학 비슷한 환경서 만난 사람들이라 끼리끼리는 잘사는것 같더라구요.
    자세한건 http://m.cafe.naver.com/anyquestion
    여기카페 통해 알아보세요

  • 2. ....
    '15.7.13 7:15 PM (119.194.xxx.208)

    거기에 빠졌던 사람 가족 중에 있는데 말리고 싶습니다.

  • 3. 아 추억의
    '15.7.13 7:57 PM (175.223.xxx.48)

    유비에프
    저 거기 다녔었는데 이단도 아니고 사이비도 아니예요.
    대학생 선교단체고
    결혼은 보통 그 안에서 이루어지더군요.
    그런데 여자가 남자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가 많았어요.
    전 보니 제가 괜찮게 생각하는 사람이 저보다 훨씬
    나이 먹은 선배랑 이루어질 것 같아 거기 나왔어요.
    아무래도 여자가 신앙이 좋다보니 그렇게 엮고
    이루어지는 것 같았어요.

  • 4. 아 추억의
    '15.7.13 7:59 PM (175.223.xxx.48)

    서로 경험과 뜻을 공유하니 잘 살거예요.
    차라리 소위 말하는 남자 밖에서 딴 짓 하는일응
    아마 없을 거고 그런 삶도 남자도 괜찮지 않나요?

  • 5.
    '15.7.13 9:02 PM (218.238.xxx.37)

    이단이 아니라고 하지만 부자연스럽고 거부감드는 걸로 봐선 이단성이 없는 것도 아니네요

  • 6. ..
    '15.7.14 12:35 PM (75.83.xxx.169)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가 그렇게 결혼한 케이스 입니다.
    둘다 신앙심 좋고 순하지 순한데 결혼생활은
    지옥의 연속이라고.... 우리도 알다시피
    결혼은 현실인데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믿음만 가지고 하기엔 앞으로
    가야할 길이 험하네요. 만일 제 언니라면
    말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974 보일러 몇월쯤 트는게 적당할까요? 6 .. 2015/09/08 2,291
479973 자기 여자보다 못한 여자랑 바람이 날까요..??? 22 ... 2015/09/08 10,030
479972 핸펀 초기화 했는데..문자 복구 가능한가요? 1 제 정신이 .. 2015/09/08 848
479971 먹는다. 버린다. 어느쪽? 4 ㅠㅠ 2015/09/08 991
479970 설화수 화장품 어떤가요? 18 현성맘 2015/09/08 7,184
479969 자식한테 화내는부모 3 윤니맘 2015/09/08 1,696
479968 한전은 어찌 직원이 되나요? 힘들겠죠? 2015/09/08 1,018
479967 노부모님 생활.. 출가한 자식들과 의논 1 하세요? 2015/09/08 941
479966 직장인 시테크 세테크 팁~ 2 Dop 2015/09/08 1,037
479965 마트에 파는 부침개 하나 칼로리 어느 정도 될까요? 1 궁금 2015/09/08 1,277
479964 초등 아이 하나 데리고 미국생활비는 얼마나 들까요 14 ㅎㅎ 2015/09/08 3,515
479963 버츠비 레스큐 오인먼트 밤 눈가에? 1 ㅇㅇ 2015/09/08 958
479962 찹쌀현미로 약밥할 수 있나요 3 약밥 2015/09/08 1,185
479961 불타는 청춘 하는 날이네요 1 ..... 2015/09/08 1,025
479960 자살 공화국 한국 - 외국 방송이 매우 상세히 심층 취재보도 3 ... 2015/09/08 1,716
479959 자기소개서 한 장을 못 쓰는 수시... 3 ..... 2015/09/08 2,641
479958 중학생 봉사활동 60시간 못채우면..(경기도) 5 건강하세요~.. 2015/09/08 2,469
479957 좋은 집에서 살아 보고 싶네요... 10 ㅜㅜ 2015/09/08 4,494
479956 2030대 동반자살이 엄청나네요. 18 번개탄 2015/09/08 6,242
479955 루퍼스 웨인라이트 잘아시는분 4 루퍼스 2015/09/08 724
479954 다가구주택 월세 받기 진짜 힘드네요. 13 ... 2015/09/08 9,289
479953 갱년기인가요? 얼굴이 화끈거리게 열이 나다가 다시 괜찮고를 반복.. 3 드디어 나도.. 2015/09/08 2,077
479952 싱가폴 사시는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5 싱싱 2015/09/08 1,561
479951 학교에서 핸드폰을 뺏겼는데 1 ~~ 2015/09/08 776
479950 컴퓨터는 아빠 엄마 둘중에 누가 사주나요 8 새믹호 2015/09/08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