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옆집 소리 잘 들리나요?

조회수 : 4,499
작성일 : 2015-07-13 18:37:05
경기도 한 아파트에 이사왔는데 계단식이고 방 한 개가 옆집이랑 벽 하나 두고 있는 거 같아요.
근데 그 방에서 밤에 자는데 새벽에 옆집 아줌마 아저씨 목소리가 너무 뚜렷하게 잘 들려요.
칸막이 쳐놓은 고시원에서 옆방 소리 들리는거 같은 느낌으로요.
이럴수가 있는건가요, 거실에서는 옆집 소리 전혀 못 느끼다가 그 방에 자다가 황당했어요.
이런건 건설사에 하자보수 요구할 수가 없는건가요?
IP : 182.228.xxx.2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3 6:40 PM (116.123.xxx.237)

    낮엔 잘 모르다가 잘 시간에 조용할땐 어느정도 들려요
    또렷하진 않고 ,,,

  • 2. 옆집보다는
    '15.7.13 6:42 PM (2.50.xxx.3)

    위아래집이 아닐까요?
    2000년도 초반 신축 레미안 살때 안방 화장실문 열어놓으면 코고는 소리는 물론 윗집 아래집 아저씨 소변보며 방구뀌는 소리까지 다 들렸어요.
    그동안 대우, 우성, 현대아이파크, LG, 자이 이렇게 살았는데 그 아파트말고는 그 정도로 심한 아파트는 없었어요.

  • 3. ...
    '15.7.13 6:43 PM (14.52.xxx.175)

    지금은 다행히 옆집이든 층간이든 소음 전혀 없이 살고 있는데
    예전 한 아파트에서는 어느 한 방만 옆집 소음이 들렸었어요.

    그 땐 불평할 방법도 몰랐는데
    새로 이사오셨다니 일단 관리소에 문의해보세요.
    다른 집들도 문제 제기하면 집단 행동도 할 수 있을지 모르구요.

  • 4. 저희 집도 안방에서만~
    '15.7.13 6:45 PM (101.250.xxx.46)

    정말 옆에서 이야기하듯이 잘 들려요

    웃는 소리, 싸우는 소리, 대화, 티뷔 소리 ㅠㅠ

    근데 옆집인지 윗집인지 아랫집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뭐라 말할 수도 없고.
    부부의 내밀한 부분까지 다 들리니.. 그 분들도 알면 얼마나 기함을 하실지..
    그래서 어쩔땐 일부러 좀 큰소리를 내기도 해요.
    그쪽도 들리면 조심하지 않을까 해서요.

    거실에서는 전혀 안들리고 안방 딱 들어서면 들려서 잘때 말고는 안방에 잘 안들어가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377 병아리가 걷지를 못하네요.ㅠ 2 병아리 2015/07/14 1,244
463376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8 초중등맘 2015/07/14 2,533
463375 동성연애 반대논거로 들만한 것 뭐가 있을까요? 52 .. 2015/07/14 2,769
463374 아역 은동이랑 현수 5 뮤비 2015/07/14 1,582
463373 무릎구부리면 무릎이 땡기면서아픈건 왜그럴까요? 아프다 2015/07/14 624
463372 여론조사라는 이름의 조작에 속으시나요? 1 조작 2015/07/14 488
463371 [영어학원] 반포/잠원 쪽에 탭스 가르치는 학원 있나요... 영어 2015/07/14 478
463370 급하게 물어봅니다 수학문제 풀이 좀 도와주세요 8 이쁜사람 2015/07/14 795
463369 금요일에 태풍온다는 소식있나요 2 날씨 2015/07/14 2,211
463368 집답게 좀 치우고 살려니 맨날 집안일이 발목을 잡는거 5 일머리 2015/07/14 2,756
463367 집밥 백선생 치킨해요 지금 냉무 2 ag 2015/07/14 1,306
463366 세월호45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5 bluebe.. 2015/07/14 398
463365 직장에 이중주차 했다가 퇴근시간 무렵 전화를 못받았어요. 55 허탈 2015/07/14 10,174
463364 기운이 자꾸 저녁에 뻗쳐서 모든 집안일을 늦은 오후에 하니..... 6 ㅜㅜ 2015/07/14 2,209
463363 우족 끓이는 중인데요 알면서도 2015/07/14 463
463362 정말 그렇게 노래를 못하나요 4 무도 황광희.. 2015/07/14 1,343
463361 시터겸 가사도우미 알바하고 있어요 6 ㅠㅠ 2015/07/14 4,523
463360 미워죽겠어요 중2아들 ㅠㅠ 7 .. 2015/07/14 2,477
463359 학문으로서의 불교 5 생노병사 2015/07/14 1,005
463358 강남쪽에 중학생 영문법 특강 학원 소개 좀 해주세요 5 영문법 2015/07/14 5,393
463357 애 셋은 경제력이 어느정도 되면 가능할까요? 5 여쭤보아요 2015/07/14 2,313
463356 외동아들 엄마인데 편견과 함부로 하는 말 너무 싫어요 25 ㅁㅁㅁㅁ 2015/07/14 6,167
463355 신촌 세브란스 신경과 선생님 추천 좀 2 부탁해요 2015/07/14 3,959
463354 분노가 잦아들지 않아요. 6 제발 2015/07/14 1,971
463353 니콜키드먼 나온 영화 인베이전 보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1 mrs.va.. 2015/07/14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