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웁니다
1. 아마
'15.7.13 6:38 PM (211.36.xxx.107)자기인생에서 행복도 못찾고 희망까지 상실했을때
남한테 관심이 가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남의 불행을 보고 위안하는게 최선책인 사람들 있어요2. ㅇㅇㅇ
'15.7.13 6:38 PM (211.237.xxx.35)중매야 설수도 있겠죠. 원글님과 다르게 주변인들이 신경 안써준다고 섭섭해하는 싱글분들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결혼한 입장에서 인생이 심심해서 싱글들 골려먹는게 재밌다니
이런 쓰레기들이 다 있나요.
현실에서도 보기 힘든 인종인데;; 말려들지 말고 멀리 하세요. 미친인간임3. ㅎㅎㅎ
'15.7.13 6:39 PM (111.171.xxx.140)그나마 엮을 때가 행복한 거예용 ^^
4. ...
'15.7.13 6:47 PM (222.117.xxx.4) - 삭제된댓글만나는 사람있다.좀더 겪어보고 결혼할 예정이다..뭐하는 사람이냐 물으면 ....결혼까지 획장되면 그때 말하겠다 아직은 말할단계아니다...하면 끝
5. 기혼들은
'15.7.13 6:49 PM (175.203.xxx.34)연애질 해볼 일이 평생 없잖아요
가정을 걸고 바람 피울수는 없으니
드라마로 대리 충족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직접 실사판으로 님을 자기 아바타 삼아 연애질 해보고 싶은가부죠
남편하고 로맨스가 얼마나 없으니 애꿎은 내게 연애질 해보라고 하는가 불쌍하게 생각해주세요
너무 진지하게 받아치지 마시고
저보다 **씨가 더 관심 많으신것 같아요
누가보면 **씨가 더 좋아 하는줄 오해하겠어요
식으로 역공격 하시던지
그냥 개가 짖나보다 내버러 두시던지
저는 제 스타일에 안맞으면 들은 척도 안하니 엉뚱한 말 하는 사람이 없어요6. --
'15.7.13 7:12 PM (91.44.xxx.178)위에 말이 너무 지나치네요. 쓰레기같은 유부들이라니. 주변에 다 그런 사람들만 있나요? 본인 질을 돌아보길;;
7. 동네북 맞는듯
'15.7.13 7:21 PM (210.106.xxx.215)제가 그런 싱글인데
자기들도 나이찬 싱글이면서, 저보다 몇 살 어린 게 벼슬인지
성격 운운하며 어찌나 잔소리들을 하던지...
아 진짜 욕올라오는 거 꾹 참았어요
그래 늬들은 아직 포텐있다 좋은데 가라 하고 말았지만8. christina9
'15.7.13 7:23 PM (223.62.xxx.55)결혼해서 행복하지도 않으면서 남보고 하라고 하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저 미혼때 하도 그러는 상사한테 한 마디했죠. 결혼해서 행복한 커플은 1팀이고 나머지는 전부 구질구질하게 살더라고. 혼자 잘 살려고 돈 버는거다...라고요ㅋㅋ아무말 못하더군요
9. 저처럼 하셔요~
'15.7.13 7:28 PM (218.148.xxx.52)결혼 언제할거냐고 물으면 또는 좋은 소식 언제 들려줄거냐고 하면
아~ 10년 기달리세용! 하면 더 말 안하던걸요 ㅋ10. .....
'15.7.13 7:37 PM (36.39.xxx.83)저랑 친한 대학언니가 마흔초반이예요.
제가 정말 좋아하고 많이 따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기도 안차는 경우가 많아요.
그 언니네 부모님은 노후준비 완벽하게 되어있고
다른 형제자매들도 잘살아요. 언니는 부모님하고
잠실 ㅍ 아파트에 살면서 좋고 안정된 직장,
부모님과 일년에 한두번은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본인은 결혼 생각도 없고 그언니 부모님들도
굳이 뒤늦게 고생스럽게 시집살이하고 사느니
혼자 편하게 살라하고 그 언니 노후도 외롭거나
힘들지않게 마련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언니를 단지 마흔넘은 싱글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말 말도 안되는 자리로 찍어주려는
주변사람들의 극성이 어이없더군요.
본인이 마다하고 생각없다는데 뭐 그리 결핍으로
보려는지.11. 쉽지않네
'15.7.13 7:45 PM (211.36.xxx.153)멀쩡한 직장 다니는 싱글 여성 (직급은 차부장급 정도) VS 애들 성적 때문에 속터지고 시댁은 갑질을 하며 가끔 유흥업소 영수증 찍혀서 들어오는 남편과의 섹스리스 상태인 기혼 여성 둘 중 향후 누가 행복할까요?
아주 흔한 케이스인 거 같은데...
다 늙어 쉬어꼬부라져서 그나마 쪼-끔 더 낫다고 위안하는 거 아닐까 싶은데...12. ᆢ
'15.7.13 8:04 PM (218.238.xxx.37)저는 사람 많은 곳 안 가요
교회서도 예배만 드리고 여기서도 미혼녀가 이상하다든지 딴지 거는 글들 보면 무시합니다
사람들 수준이 보통은 그러니 본인이 선 긋고 잘 지내세요
결혼해서 불행하던지 무의미하게 사는 사람이 더 많은데 나에게 관심 갖고 투자하는 거에 감사하며 지내요13. 상대를 말아야지요.
'15.7.13 8:08 PM (175.197.xxx.225)괜찮은 싱글남있는데....그럼 그 남자더러 연락하라고 해라. 그걸로 끝.
왜 남이 간보는데 응해주고 있나요? 님이 문 열어주니 남들이 들어오는거구먼.14. 아무나 엮는 짓도
'15.7.13 9:13 PM (1.231.xxx.56)30대까지이고 마흔되니까 확줄고 마흔하나되면 거짓말처럼 없어요. 그냥 초월해서 내비두세요. 반응해주면 그게 지는거에요.
15. ....
'15.7.13 9:3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나이 52살이 예뻐봤자지만 더구나 예쁘지도 않은데 애딸린 째취도 아닌 자리로 성품좋은 의사만나 결혼했다니 그 언니분 스펙이나 학벌 재산 연봉등이 참 대단할거 같아요 ㅋㅋㅋ
16. 저도...
'15.7.13 10:18 PM (110.35.xxx.98) - 삭제된댓글저도 37살에 결혼했는데 35살쯤에 엄마친구가 자기아들하고 결혼시키자고..
네...그분 아들 반신불수(교통사고로 오른쪽 전체를 움직이질 못해요)에
당연히 직업도 없고 학력도 저보다 못하고...
그냥 혼자살지 내가 왜.....평생 그분 뒷수발하고 생계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건데..
사랑하는 사이도 힘든일을 본적도 없는 남자한테 내가 왜...
우리엄마 그날 거품 토하고 분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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