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웁니다

장마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5-07-13 18:34:16

IP : 203.90.xxx.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5.7.13 6:38 PM (211.36.xxx.107)

    자기인생에서 행복도 못찾고 희망까지 상실했을때
    남한테 관심이 가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남의 불행을 보고 위안하는게 최선책인 사람들 있어요

  • 2. ㅇㅇㅇ
    '15.7.13 6:38 PM (211.237.xxx.35)

    중매야 설수도 있겠죠. 원글님과 다르게 주변인들이 신경 안써준다고 섭섭해하는 싱글분들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결혼한 입장에서 인생이 심심해서 싱글들 골려먹는게 재밌다니
    이런 쓰레기들이 다 있나요.
    현실에서도 보기 힘든 인종인데;; 말려들지 말고 멀리 하세요. 미친인간임

  • 3. ㅎㅎㅎ
    '15.7.13 6:39 PM (111.171.xxx.140)

    그나마 엮을 때가 행복한 거예용 ^^

  • 4. ...
    '15.7.13 6:47 PM (222.117.xxx.4) - 삭제된댓글

    만나는 사람있다.좀더 겪어보고 결혼할 예정이다..뭐하는 사람이냐 물으면 ....결혼까지 획장되면 그때 말하겠다 아직은 말할단계아니다...하면 끝

  • 5. 기혼들은
    '15.7.13 6:49 PM (175.203.xxx.34)

    연애질 해볼 일이 평생 없잖아요
    가정을 걸고 바람 피울수는 없으니
    드라마로 대리 충족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직접 실사판으로 님을 자기 아바타 삼아 연애질 해보고 싶은가부죠
    남편하고 로맨스가 얼마나 없으니 애꿎은 내게 연애질 해보라고 하는가 불쌍하게 생각해주세요
    너무 진지하게 받아치지 마시고
    저보다 **씨가 더 관심 많으신것 같아요
    누가보면 **씨가 더 좋아 하는줄 오해하겠어요
    식으로 역공격 하시던지
    그냥 개가 짖나보다 내버러 두시던지
    저는 제 스타일에 안맞으면 들은 척도 안하니 엉뚱한 말 하는 사람이 없어요

  • 6. --
    '15.7.13 7:12 PM (91.44.xxx.178)

    위에 말이 너무 지나치네요. 쓰레기같은 유부들이라니. 주변에 다 그런 사람들만 있나요? 본인 질을 돌아보길;;

  • 7. 동네북 맞는듯
    '15.7.13 7:21 PM (210.106.xxx.215)

    제가 그런 싱글인데
    자기들도 나이찬 싱글이면서, 저보다 몇 살 어린 게 벼슬인지
    성격 운운하며 어찌나 잔소리들을 하던지...
    아 진짜 욕올라오는 거 꾹 참았어요
    그래 늬들은 아직 포텐있다 좋은데 가라 하고 말았지만

  • 8. christina9
    '15.7.13 7:23 PM (223.62.xxx.55)

    결혼해서 행복하지도 않으면서 남보고 하라고 하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저 미혼때 하도 그러는 상사한테 한 마디했죠. 결혼해서 행복한 커플은 1팀이고 나머지는 전부 구질구질하게 살더라고. 혼자 잘 살려고 돈 버는거다...라고요ㅋㅋ아무말 못하더군요

  • 9. 저처럼 하셔요~
    '15.7.13 7:28 PM (218.148.xxx.52)

    결혼 언제할거냐고 물으면 또는 좋은 소식 언제 들려줄거냐고 하면

    아~ 10년 기달리세용! 하면 더 말 안하던걸요 ㅋ

  • 10. .....
    '15.7.13 7:37 PM (36.39.xxx.83)

    저랑 친한 대학언니가 마흔초반이예요.
    제가 정말 좋아하고 많이 따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기도 안차는 경우가 많아요.
    그 언니네 부모님은 노후준비 완벽하게 되어있고
    다른 형제자매들도 잘살아요. 언니는 부모님하고
    잠실 ㅍ 아파트에 살면서 좋고 안정된 직장,
    부모님과 일년에 한두번은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본인은 결혼 생각도 없고 그언니 부모님들도
    굳이 뒤늦게 고생스럽게 시집살이하고 사느니
    혼자 편하게 살라하고 그 언니 노후도 외롭거나
    힘들지않게 마련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언니를 단지 마흔넘은 싱글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말 말도 안되는 자리로 찍어주려는
    주변사람들의 극성이 어이없더군요.
    본인이 마다하고 생각없다는데 뭐 그리 결핍으로
    보려는지.

  • 11. 쉽지않네
    '15.7.13 7:45 PM (211.36.xxx.153)

    멀쩡한 직장 다니는 싱글 여성 (직급은 차부장급 정도) VS 애들 성적 때문에 속터지고 시댁은 갑질을 하며 가끔 유흥업소 영수증 찍혀서 들어오는 남편과의 섹스리스 상태인 기혼 여성 둘 중 향후 누가 행복할까요?
    아주 흔한 케이스인 거 같은데...
    다 늙어 쉬어꼬부라져서 그나마 쪼-끔 더 낫다고 위안하는 거 아닐까 싶은데...

  • 12.
    '15.7.13 8:04 PM (218.238.xxx.37)

    저는 사람 많은 곳 안 가요
    교회서도 예배만 드리고 여기서도 미혼녀가 이상하다든지 딴지 거는 글들 보면 무시합니다
    사람들 수준이 보통은 그러니 본인이 선 긋고 잘 지내세요
    결혼해서 불행하던지 무의미하게 사는 사람이 더 많은데 나에게 관심 갖고 투자하는 거에 감사하며 지내요

  • 13. 상대를 말아야지요.
    '15.7.13 8:08 PM (175.197.xxx.225)

    괜찮은 싱글남있는데....그럼 그 남자더러 연락하라고 해라. 그걸로 끝.

    왜 남이 간보는데 응해주고 있나요? 님이 문 열어주니 남들이 들어오는거구먼.

  • 14. 아무나 엮는 짓도
    '15.7.13 9:13 PM (1.231.xxx.56)

    30대까지이고 마흔되니까 확줄고 마흔하나되면 거짓말처럼 없어요. 그냥 초월해서 내비두세요. 반응해주면 그게 지는거에요.

  • 15. ....
    '15.7.13 9:3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나이 52살이 예뻐봤자지만 더구나 예쁘지도 않은데 애딸린 째취도 아닌 자리로 성품좋은 의사만나 결혼했다니 그 언니분 스펙이나 학벌 재산 연봉등이 참 대단할거 같아요 ㅋㅋㅋ

  • 16. 저도...
    '15.7.13 10:18 PM (110.35.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37살에 결혼했는데 35살쯤에 엄마친구가 자기아들하고 결혼시키자고..
    네...그분 아들 반신불수(교통사고로 오른쪽 전체를 움직이질 못해요)에
    당연히 직업도 없고 학력도 저보다 못하고...
    그냥 혼자살지 내가 왜.....평생 그분 뒷수발하고 생계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건데..
    사랑하는 사이도 힘든일을 본적도 없는 남자한테 내가 왜...
    우리엄마 그날 거품 토하고 분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458 홍준표, 태풍 피해 아랑곳 않고 '세숫대야 폭탄주' 1 참맛 2015/07/15 870
463457 자녀통장에 얼마까지 넣어둬야 증여세가 안나오나요? 13 아시는분 계.. 2015/07/15 8,852
463456 엉덩이가 뾰족하신분 있죠? 3 냥~ 2015/07/15 2,721
463455 여중생들 생리 대부분 규칙적으로 하나요 6 . 2015/07/15 964
463454 교환학생 가는데 누구랑 살지 고민됩니다 16 교환 2015/07/15 2,411
463453 설화수 화장품은 면세점이 제일 싼가요? 방문하시는분? 4 방문판매 2015/07/15 2,002
463452 인분선생 대단하군요 3 산사랑 2015/07/15 1,870
463451 대체 호박잎은 데치는거에요? 찌는거에요?? 12 ... 2015/07/15 2,475
463450 개포주공2단지 - 재건축 되면 시세 어느 정도 할까요? 1 부동산 2015/07/15 1,627
463449 진짜 kbs,mbc,sbs 뉴스에 국정원해킹 기사 안나왔나요??.. 7 헐이네 2015/07/15 751
463448 캐드나 캠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답변절실 2015/07/15 826
463447 마루 일부분만 부분 교체해야하는데 ..어디다 문의를 해야할까요 1 ㅇㅇ 2015/07/15 903
463446 신부님도 개고기 드시네요 43 보신탕 2015/07/15 4,935
463445 기초대사량과 칼로리 ㅠㅠ 3 diet 2015/07/15 1,665
463444 호텔침구 추천요 침구 2015/07/15 723
463443 헬스장 1년치 결제하면 할인 8 .. 2015/07/15 1,678
463442 카톡의 빨간점 기능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5 .... 2015/07/15 3,567
463441 답변절실-기존 매장 바닥청소만 하면 어떨까요? 1 자영업오픈 2015/07/15 517
463440 거실에 까는 매트 뭘 사야 할까요? 1 쌍둥이엄마 2015/07/15 1,337
463439 겨울 오리털 잠바 집에서 빨아보려는데 7 옷정리 2015/07/15 2,205
463438 남편 술먹고 와서 잠을 못잤더니 힘드네요 4 아휴 2015/07/15 1,208
463437 카톡에 숨김 차단기능이 사라졌죠? 3 사실객관 2015/07/15 2,302
463436 배달도시락 추천 부탁드려요 3 배달도시락 2015/07/15 1,043
463435 꿈을 매일 꾸네요 2 궁금 2015/07/15 739
463434 외국 갈 때 경유 하는 비행기 2번째 비행기 안타도 되나요? 15 .... 2015/07/15 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