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쓰던 면 생리대 남 빌려주기도 하나요??
1. ..
'15.7.13 4:33 PM (14.52.xxx.175)네????
설마......2. ...
'15.7.13 4:33 PM (1.229.xxx.93)ㅋ 급했나보네요
근데 면생리대 공유한다는건 정말 ㅜㅜ
그분은 면생리대가 먼지 몰랐을까요3. 급하니까..
'15.7.13 4:34 PM (119.194.xxx.243)급하니까 그랬겠죠.. 급할땐 수건이라도 두르고싶은.. 그런거 아닐지..
4. ....
'15.7.13 4:35 PM (220.76.xxx.213)요새 생리대 빌려달라는게 웃긴게
널린게 편의점인데 하나 사서쓰지;;;5. ....
'15.7.13 4:37 PM (14.52.xxx.175)면 생리대가 뭔지 모르셨을 거 같아요.
사실 저도 82에 와서 얼마 전에야 그렇게 빨아쓰시는 분이 있는 줄 알고 쇼크 먹었음.
코튼 100% 시판 생리대로 착각하셨을 듯6. 22
'15.7.13 4:38 PM (124.50.xxx.235)님이 안쓰던 새 면생리대인줄 알았나보죠..주면 자기가 빨아쓰려고 한거겠죠
7. ㅇㅇㅇ
'15.7.13 4:39 PM (211.237.xxx.35)에이.. 그 선생님의 눈빛은 그냥 아 왜 일반생리대 없지? 였지 와이낫은 아니였는데
원글님이 맘대로 해석하시네;;8. ..건 아니죠..
'15.7.13 4:40 PM (121.131.xxx.113)속옷같은건데..위도 아니고 아래를 ㅠㅠ
9. ㅇㅇㅇ
'15.7.13 4:40 PM (211.237.xxx.35)면 생리대를 안써본 사람은 그거 그냥 면느낌의 일반 생리대라고 생각하지
진짜빨아서 재활용하는거라고 생각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10. 근데
'15.7.13 4:40 PM (14.54.xxx.229)사실상 생리 너무 쏟아지고 급할땐진짜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긴해요 ㅎ .아마 요가쌤은 그면생리대가 새거라고 생각한듯해요
11. 설마
'15.7.13 4:43 PM (121.136.xxx.238)쓰던걸 준다고 생각하지 않겠죠..
12. ....
'15.7.13 4:45 PM (112.220.xxx.101)면생리대를 잘 모르는듯요 -_-
13. ...
'15.7.13 4:51 PM (210.97.xxx.180)여하튼 그 날 이후 그만 두셨어요. 이유가 그건지는 모르겠어요. 그 날이 돈드린 마지막 날이었는데 못 올 것 같다 하길래 그러시라고 했거든요.
저는 100% 면생리대는 아니고 문컵과 같이 써요.
그래서 밖에서 면생리대를 교체할 일은 없어요.
손빨래해서 과탄산에 담갔다가 세탁기로 빨아요.
부지런하지는 않아요.14. 근데
'15.7.13 5:08 PM (195.82.xxx.198)집에 요가 선생이 와요??? 출장요가 선생인가요? 영화 하녀처럼?
그리고 대놓고 생리대를 빌려달라해요???15. ...
'15.7.13 5:15 PM (210.97.xxx.180)집에 출장 요가 선생님이 오세요.. 과외처럼요..
영화하녀에도 나오나요??
문컵은 컵처럼 생긴 체내형이예요^^16. 글 읽으니
'15.7.13 5:32 PM (121.155.xxx.234)면 생리대를 모른듯.... 문컵 .. 여기서 배웠네요
17. 저위에분
'15.7.13 5:33 PM (122.37.xxx.51)외출시엔 일회용 가져가죠..보통은
파우치에 모아두면 냄새나고..마르면 빨기도 힘들고 해서
교체후
찬물에 담궈 핏기 빼고 빨아요..
모아서 삶으면 되구요
em이나 전용세제가 있는데요.. 일반세제로도 잘 씻겨줘요 못 삶을땐 식초로 헹굼해도 되구요18. 문컵은
'15.7.13 5:49 PM (121.136.xxx.238)문컵은 어떤가요?
19. jjiing
'15.7.13 7:58 PM (210.205.xxx.44)사용한 생리대 , 접으면 깔끔하게 접혀요.
면에 잘 스며있기때문에 새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파우치에 넣었다가 집에와서 물에 담가요.
글구 냄새 전혀 안나요.
일회용이랑 섞어쓰면 편하긴 한대, 면생리대 만에 그 느낌이 좋아 거의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