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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로 이사가려는데요. 초등 아이가있어서 학교가 궁금해요.

포에버당근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5-07-13 15:42:50

이번에 수지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주변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직접 들은 것이 아니라, 건너건너 들어서...정확히 알고 있는게 없네요..저희는 초1딸, 7살 아들있구요..

딸아이는 전학을 가게되고, 아들은 내년에 입학을 하는지라...초등학교 분위기가 많이 궁금해요.

저희가 가려는 곳은 신월초이구요.. 신월초 근처 아파트예요.

신월초를 나오면 정평중을 간다고 들었구요...

아이들 분위기나, 공부는 어느정도 시켜야 하는지...

사실 가기전에 많이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조금 되네요..

수지에 대해 잘 아시는분..도움 부탁드려요.

 

IP : 14.35.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지에서 산 경험
    '15.7.13 3:53 PM (59.2.xxx.215)

    수지에 집을 구하실려면 되도록 고속도로에서 먼~ 곳에 구하세요.
    고속도로 바로 옆 *산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고속도로가 아주 가까워요.
    아파트 정문 앞이 바로 고속도로 방음벽인데 거기에 쪽문이 있어요. 고속도로 관리자 용인 듯..
    거기를 통해 나가서 길 가생이로 좀만 걸어 가면(한 2분?) 고속도로 휴게소가 있어요.
    저녁밥 집에서 먹기 싫을 때 자주 사 먹었어요.
    여름에 선풍기를 틀면 하룻만에 선풍기 날개, 카바가 새카매져요.
    이게 뭐지? 손으로 비비면 동그랗게 뭉쳐지고 손톱으로 누르면 생고무 누르는 것처럼 탄력있어요.
    이게 바로 생고무는 아니지만 고무 맞아요. 바로 코 앞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바퀴가 도로 바닥과
    마찰하면서 떨어져 나간 고무 부스러기가 하늘을 비행해 와서 선풍기에 내려 앉은 것이죠.
    이게 어디 선풍기에만 내려 앉겠어요? 빨래, 방안, 우리 콧속,기관지, 폐에 다 앉겠죠.

  • 2. 꼭 가시려면
    '15.7.13 4:03 PM (220.86.xxx.20)

    매매말고 전세 추천해요..

  • 3. 포에버당근
    '15.7.13 4:04 PM (14.35.xxx.225)

    전세로 가고 있기는 한데...매매 추천 안하시는 이유가 있나요..혹시?

  • 4. 수지10년차
    '15.7.13 4:14 PM (125.130.xxx.38)

    신월초주변이면 고속도로랑 상관없고요
    학원가기 편리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가까운 거리에있어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동천동사는데
    중고등까지 생각하신다면
    괜찮은동네입니다

  • 5. 포에버당근
    '15.7.13 6:20 PM (175.223.xxx.61)

    여러답변 넘 감사해요.
    전학이 쉬운일이 아니라서 고민이 좀 되었는데
    답변보며 마음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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