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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슷코에서 어제 처음으로 미안하단 소리 들었네요^^

미안합니다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5-07-13 15:34:36
코슷코 복잡하고 사람많은건 아시는분은 다들 아실터이죠
카트에 발등찍히고 옆구리 찍히는일 한두번씩은 당해보셨을텐데요
어제 또 제뒤에 카트가 절 쳤어요
아파서 순간 뒤돌아보는데 젊은남자분이 곧바로 미안합니다 이래요
저 진짜 어제 첨 들어봤어요
카트로 치고서 미안하다는 소리요
대부분은 본인이 친줄도 모르는지 그냥 쌩 가버리는데...
앞으로는 이런분들도 좀 많아졌음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IP : 175.116.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렇게 치고도
    '15.7.13 3:47 PM (125.128.xxx.70)

    대부분 쌩하는 사람은 정신병자 아닐까요?

    마트에서 의도치않게 카트가 부딪히거나 할때
    대부분 죄송하다 말하고 저도 그렇게 하는데요

    대부분이 쌩하다니 진짜 사회가 맛이 갔나봐요

  • 2. 지난주
    '15.7.13 4:23 PM (59.14.xxx.172)

    금요일 양재 코스트코 2층에서
    주차자리 나기를 좀 거리두고 기다리고있는데
    그 차 빠져나가자마자 어떤 큰 외제차가와서
    새치기 주차를 하는거예요

    너무 기가막혀
    차에서 내려 여기 제가 기다리고있었는데
    끼어들어 오시느라 못보셨나보다고 했더니

    머리 기름 잔뜩 발라 올빽으로 넘기고
    골프의류입은 40대 깍두기 타입의 남자가
    못봤다고 하면서
    먼저 들어온사람이 임자래요 -.-::

    외제차까지 타시고 양식있어 보이시는데
    그러시면 안되죠 했더니

    세상이 그런거래요 ㅠ.ㅠ

    거기서 싸워봤자 나이 더 먹은 내 망신이다 싶어서
    말았는데..어찌나 속 끓어오르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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