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차이 나는 남자.

그남자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5-07-13 14:59:12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연락하는 남자가 생겼는데.. 잘 모르겠어서 질문올려요

 

우선 저는 25살 대학 4학년생이고 남자는 30살이에요

 

학교 선배였고, 어쩌다가 연락이 되어 밥 한번먹었구요 그 두 ㅣ로 쭉 연락하면서.

 

다음에 또 술 마시자고 그렇게 말하길래 그럼 제가 술친구 해준다고 했더니

 

그럼 완전좋다고 말은 이렇게 하대요?

 

근데 이게.. 딱 언제 만나자. 라는 말이 없고, 연락을 계속 하다가 이틀동안은 또 내내 연락이 없고

 

남자가 이렇거든요 ㅋㅋㅋ

 

저는 선배한테 호감은 있지만 아직 잘 모르겠는 상태이구요

 

그리고 이전에도  30살 남자 두명이랑 썸타다가 흐지부지 되서 지금 마음도 뭐 잘되면 말고 아님말고

 

이런것도 있는데요

 

보통의 30살 남자가 25살 여자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진지하게 만나고싶어하는 것보다 단순히 그냥 한번 어떻게 해보고 싶어서 만나려고 하는건가요?

 

앞에 지나간 남자 둘 다 서른이었는데 뒤가 구렸어서 의심가서.. 82쿡 유저님들은 어떻게 생각한느지 궁금하여 질문올립니다.

 

 

IP : 203.249.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3 3:03 PM (58.229.xxx.13)

    20살도 아니고 25살이면 이제 곧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는 나이잖아요.
    5살 차이면 많은것도 아닌데 엄청 차이난다고 느끼시는듯.
    진지하고 말고를 생각할 나이차는 아닌것 같아요.
    40살 남자라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지만,
    5살 차이면 나이와 상관없이 그 남자 인품에 따라 결정되겠죠.
    이전 30살 남자들도 그냥 관계의 문제지 나이 문제는 아님.

  • 2. 그남자
    '15.7.13 3:06 PM (203.249.xxx.220)

    ..님 네 예전부터 봐왔어서.. 착한데 약간 푼수같다고해야하나 그런 사람이거든요 ㅋㅋ 나쁘진 않은 사람인데 또 학번이 6학번 차이나다 보니.. 음.. 제가 먼저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눈치챌까봐 못 물어보겠는 것도 있어서요

  • 3. 윗님
    '15.7.13 3:55 PM (203.249.xxx.220)

    아 대기업 인턴 붙어서.. 사실..정규직 채용 70%라서요.. 급하기 보다는 이제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고 싶기도하고.. 그래서 그런 말 한건데 저는 가볍게 한 소리거든요
    더 만나보고 생각하려고.. 근데 실없는 소리로 들릴수도 있겠네요

  • 4. ....
    '15.7.13 5:0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푼수 같은 남자가 대기업 채용70%~~
    늘 말씀드리지만 학벌 직업 외모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의 품성이지요....
    인성이 그릇된 자는 재벌이래도 당신에게 행복보다는 불행을 줄 확실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성격이나 가치관 인생관 등을 잘 살펴서 평생 함께 할만한 그릇인지 판단하세요.
    돈은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수단인 것은 맞지만 행복과 관련된 다르 요소들이 돈보다 훨씬 다양하지요ㅠ.ㅠ

  • 5. ss_123
    '15.7.13 5:40 PM (39.7.xxx.198)

    아 윗님 ㅜㅜ 대기업 인턴은 제가 붙은 거예요..
    인턴 중 정규직전환률70%이구요~!
    아직 인턴 시작은 안했어요
    선배는 중견기업다니구요..
    돈이 많은 사람은 아닌 것 같고 착한 사람인 거 같긴 한데 속을 잘 모르겠어서요..

  • 6. ....
    '15.7.13 6:22 PM (121.150.xxx.227)

    확끌리진 않고 어장관리정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707 자살 충동이 도를 넘은 것 같습니다 58 또 다른 세.. 2015/07/17 10,585
464706 멋부려도 촌스러운것보단 차라리 멋안내고 다니는게 낫나요 ? ㅋ .. 7 오이시 2015/07/17 2,763
464705 1월에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랑 수트라하버 중에 4 어디가 좋을.. 2015/07/17 2,796
464704 심부름이나해주고 ㅋㅋ 2015/07/17 577
464703 오늘 한식 대첩에서 2 전북팀묵은김.. 2015/07/17 2,514
464702 수면제 계속 먹는거요 9 엄마 2015/07/17 2,283
464701 역린 보신 분들~ 10 ᆞᆞ 2015/07/17 1,425
464700 새도 나이가 들면 흰머리(?)같은 게 생기네요 10 새두마리 2015/07/17 1,609
464699 보통 월급 말할때 세후를 말하나요 세전인가요? 1 궁금 2015/07/17 1,979
464698 영드 포와로 역시 진짜 재밌네요 4 .. 2015/07/17 2,585
464697 mbc 경찰청사람들... 전교1등 모친살인 39 기함 2015/07/16 19,195
464696 세월호 급변침 19 모모마암 2015/07/16 3,153
464695 매미야, 코 자자~ 깜깜하네. 저녁이야...코 자야지.. 6 아 졸려 2015/07/16 1,191
464694 팥 삶을때 3 H 2015/07/16 1,085
464693 1% 금리 어떻게 살죠? 보험회사들은 6 보험회들은 .. 2015/07/16 2,464
464692 하비 지방흡입 어떨까요 7 엄마 2015/07/16 2,665
464691 절박한자 vs 모든걸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자 3 ㅜㅜ 2015/07/16 1,168
464690 돌상에는 팥밥 안하나요? 2 아기엄마 2015/07/16 808
464689 회사 다니기 힘들어요 2 아카시아 2015/07/16 1,262
464688 청춘이 지나가네요.. 이 씁쓸한 기분.. 13 ㅜㅜ 2015/07/16 3,765
464687 서울3박4일 7 정 인 2015/07/16 1,206
464686 맛나다고해서 과천갈비탕 4 전국 2015/07/16 1,568
464685 일 못하는데 의욕넘치는 사람 어떻게 하나요? 6 ........ 2015/07/16 1,471
464684 한식대첩 오늘거 정말 침 흘리며 봤어요 6 너무해 2015/07/16 3,378
464683 대학생 초등 과외비 궁금해요 4 초보 2015/07/16 2,104